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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2020 봄방학간식4 이제 정말 개학인가 했더니 이태원 코로나 확진자로 또 다시 미뤄지는 일상의 이야기들. 아이들에게 주는 오늘의 간식을 만들며 맘을 다잡아봐요. 수제비를 한답시고 밀가루를 1kg 반죽했는데 말랑하게 냉장고 안에서 숙성했더니 탄력감이 좋아서 피자를 만듭니다. 모양은 좀 빠지지만 냉장고 속 재료들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들어보았어요. 과일과 참치김밥을 곁들이니 한 끼로도 뚝딱!! 계란을 2판사면 계란말이, 계란찜, 계란후라이 등으로 집밥찬으로 딱이죠. 넉넉하게 완숙과 반숙으로 구워서 햄과 치즈, 상추 등을 활용해서 샌드위치를 만들고 과일과 우유를 곁들입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호떡과 봄의 기운을 머금어 달달한 딸기도 먹고 딸기쨈으로도 만들어 떠먹는 요구르트 및 식빵에 발라먹으며 활용해요. 넉넉하게 만든 샌드위치는 .. 더보기
특별상> 2013크리스마스 상차림 올 해도 어김없이 오는 크리스마스입니다. 남편은 원으로 선물을 준비해줘야하는 딸에게 오빠와 더불어 다이어리를 ㅠ,.ㅠ 사주셨어요. 그래도 만족하며 포뇨다이어리를 포뇨동화책으로 만들어버린 딸의 능력에 칭찬을 해줬더니 오리고 붙이고 그리며 야릇스런 책으로 업그레이드 하고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선물을 주시는 산타의 유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보이려는 아들에게 일단 있다라고 우기고는 선물보다는 스테이크를 먹으면 그만이라는 결론을 보여주시네요. 항상 먹는 고기덩어리인지라 올해는 집에서 연어스테이크를 준비하기로 했어요. 못생겨도 맛은 좋은 피자와 딸이 좋아하는 치킨 안심스테이크 등등으로 크리스마스 상차림 시작해요. 가니쉬(장식)이기도 하거니와 엄마가 먹고 싶어서 호박과 토마토를 굽고 감자는 삶아서 후라이팬에 버터넣..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