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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스테이크

소고기> 함박스테이크 치즈버거 일교차가 크게 느껴지는 봄 날입니다. 대신 며칠간은 미세먼지 없이 맑은 봄하늘을 실컷 누릴 수 있겠군요. 그럼 엄마는 봄바람 쐬러 나가야겠죠? 대신 아이들의 간식을 준비해두고 나가렵니다. 함박스테이크 치즈버거 하교하고 학원으로 가거나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뛰어놀기도 하는 남매들인지라 각자의 취향을 존중한 간식을 준비하곤 해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소고기와 다진 야채들을 잘 섞어서 패티를 만들어두면 해동해서 후딱후딱 만들기가 가능합니다. 완전 해동되지못해 안쪽으로 익어갈수록 요란을 떨며 기름튀던 햄버거 패티.. 연기가 자욱하며 정리정돈하기도 고되었기에 당분간은 햄버거 안만들기로.. 뜨거운 파티에 치즈를 얹고 빵은 굽거나 생으로 마요네즈르 발라서 마름을 방지하고 케찹과 머스터드 소스, 오이, 양배추, 계란 후.. 더보기
특별상> 2015크리스마스 상차림 2015 크리스마스 상차림 입니다. 올해는 간단스레 가족과의 저녁식사만 하기로 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함박스테이크로 준비했고 새우마요네즈와 탕수육을 겸했습니다. 딸아이가 선택한 오렌지쥬스를 함께 놓으니 양초가 없어도 땃땃스러운 크리스마스 느낌의 식탁이 완성되었네용. 스폐셜한 식탁을 가끔 기다리는 아이들은 기름냄새가 즐비하고 엄마가 바쁜 듯 보이자 알아서 욕실에 들어가서 샤워하고 나와 희희낙낙 놀았습니다. 거실 정리정돈만 주문했는데 그나마 잘 해주어서 오늘은 실컷 놀으라고 나뒀더니 분리수거할 용품을 뒤져서 뭔가를 만들고 있네용.. ㅠ,.ㅠ 아빠가 오자마자 아들은 먹고 싶어서 안달이 났으나 목감기 기운이 있는 딸은 오렌지쥬스만 홀짝 거리네요. 함박스테이크는 딸을 위해 준비했는데 부자간이 더 잘드셨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