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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홍콩,마카오> 식사와 먹거리 예쁘고 맛있는 음식이 많기로 유명한 홍콩입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더위로 인해 입맛은 별로 없었지만 먹어봤어요. 홍콩음식 딤섬, 콘지, 완탕면, 토스트, 밀크티 등등 그래도 꽤 먹었네요. 검소한 느낌의 식사가 많은데 부속물을 사용하는 콘지와 장펀은 포기하였습니다. 홍콩은 중국과는 조금 다르거나 차별화된 느낌을 거리에서 사람들에게서 음식에서도 느꼈습니다. 좀 더 정돈된 느낌의 중국의 느낌과 다양성 있는 외국 음식과의 조화랄까... 편의점에서도 과일과 과자, 음료 등 필요한 것들을 구입할 수 있으니 중국본토의 향과 맛이 강한 음식과는 조금 차별화되었다고 느꼈어요. 맥주와 유제품의 종류가 많아서 고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국제적인 도시니 만큼 중국의 음식이 조금 힘겹다 싶을 때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찾으면 .. 더보기
홍콩> 스탠리베이, 소호거리 친밀하고 재미있던 조단역의 게스트하우스를 나서 지하철로 새로운 숙소로 이동합니다. 다양한 말린 해산물과 식재료를 파는 도로에 있었던 에코트리 숙소에 짐만 내려두고, 정말 신나게 돌아다니는 여행의 묘미가 진행되지요. 좁은 도로에 2층의 다양한 색상의 트램이 돌아다니니 빨리 나가서 탑승하고 싶어져요. 트램을 타고 이동한 뒤 2층버스로 환승하여 스탠리베이로 갑니다. 멋진 바다를 향해 빙빙 돌아가는 이층버스의 즐거움은 설레임도 주는데 유리창으로 부딪힐 것만 같은 나뭇가지와 좁은 도로를 나란히 오가는 차량들이 신기해요. 탁 트인 전망이 주는 아름다운 풍경은 정말 멋집니다. 버스에서 하차하여 시장을 돌아봅니다. 골목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기념품과 의류 등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미술작품도 있고 여유롭고 바람.. 더보기
마카오> 마카오 찍고, 홍콩돌고 마카오와 홍콩으로 6일 간의 여행을 떠나요~~ 주중 목요일 저녁에 친구들과 마카오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좋다고 초저녁부터 마신 맥주가 얹혀 소화제먹고 잠들었다가 깨니 컨디션 회복!! 심야버스를 타고 리보사호텔 인근에 하차하여 내비게이션으로 12분이 계속 뜨는 어둡고 낯선 길들을 돌아 세 시간 정도 잠을 잘 수 있는 숙소에 당도합니다. 중국여행 함께 하는 3인의 여인들은 잠시 눈을 붙인 뒤 서둘러 떠나야 하므로 얼른 샤워하고 침대에 누워 곤한 잠을 청하였어요. 아침 일찍 7시 땡~하자마자 불이나케 나설 준비를 하여 버스를 타고 페리를 타고 홍콩으로 떠납니다. 홍콩시위로 걱정도 주변에 많으시지만 시위가 없는 지역으로 조심스레 다녀보기로 했습니다. 한 시간 걸리는 배로 만나는 홍콩을 위해 여권을 준비해서 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