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계사

서울, 강북> 화계사 올해부터 석가탄신일을 부처님 오신날로 꼭 부르라고 아이들이 알려줍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계사에 갔습니다. 도선사에 가려다가 너무 늦은 듯 해서 이곳으로 정했는데 우왕~~대단한 인파!! 점심시간이 지나서 많은 분들이 빠지는 상태였는데도 많으셨어요. 화계사 항상 조용할 때만 찾아선지 이런 인파의 부처님오신날 봉축대법회, 화계사가 낯설었답니다. 알록달록 연등이 달리고 공연하려고 의자를 놓으시는 등 분주합니다. 정성어린 손길로 분주하게 자신들의 일을 열심히 하고 계신 분들이 아름답네요. 대중교통인 화계역이나 버스를 타고 내려 조금만 올라가면 자리하면서 공기 좋은 북한산 둘레길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화계사입니다. 조금 대기해서 화계사라고 찍힌 구슬도 넣어서 만드는 꿈단주를 만들었고 나물을 넣은 .. 더보기
서울, 강북> 화계사에 가다! 며칠 째, 말랑한 스폰지 케잌같은 하늘과 달콤스레 느껴지는 꽃향기가 봄이구나~ 느껴지게 합니다. 봄 날은 빨리 가므로 오늘도 주중에 형부, 언니, 친정엄마와 후다닥 만나 화계사에 갑니다. 뒷 계단쪽에서 찍은 전경이에요. 참 아담하고 소박한 화계사이며 자연적인 요소가 많아서 좋은 공간입니다. 어릴 때, 우리 가족은 종교는 없었지만 주말 즈음에나 시간이 나실 때 가끔 아버지를 따라 도봉산에 절에는 몇 번 따라갔던 기억이 있는데 화계사는 처음에요. 차량을 이용하여 입구까지 들어가기가 가능한데 그래서 사람들의 발길이 손쉬운 절입니다. 템플스테이도 가능하고 국제선원, 불교대학까지 갖추고 있는 꽤 실속있는 곳이네요. 주차를 하고 화계사에 정면으로 서면 오른쪽으로 4층의 전각으로 공양간과 선원, 대적광전이 있는 복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