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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대

서울,노원> 노원불빛정원은 화랑대철도공원이었다! 청계천에는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로 조명을 멋지게 꾸민 모양이에요. 청계천 등불축제에 자주 나갔다며 가족나들이를 마다하길래 저혼자 다녀온 노원불빛정원입니다. 노원불빛정원 노원불빛정원이라는 포스터가 여기저기 붙어있길래 불암산 나비정원이나 혹은 다른 곳인가 했더니 화랑대 경춘선숲길이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기차를 볼 수 있어 재미나는 곳입니다. 열심히 달리다가 퇴역한 군인같은 협궤열차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데려와 사용했던 미카증기기관차, 동화속에서나 나올 법한 외관에 이국적인 기차들이 놓여져 있어요. 화랑대 철도공원 개관식을 겸해 가을열린음악회가 있었던 2018년 10월에 방문한 기억이 있습니다. 어여쁜 화이트색 인조꽃길터널을 지나면 여기저기 방문하실 분들을 위한 꾸밈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조명은.. 더보기
서울,화랑대> 화랑대 철도공원 화랑대 철도공원의 시작~~ 화랑대 역사관 개관식이 10월 20일 토요일에 있었습니다. 좋은 날을 알리 듯 날씨도 너무 좋았고 가을을 알리듯 노랑 은행잎들이 우수수 떨어졌습니다. 화랑대 철도공원 경춘선 숲길로 공릉동으로 공원이 들어서고 화랑대까지 이어지는 공사가 길어지면서 언제 마무리되나 싶었는데 멋진 가을 날 개관식이라니 너무 멋지네요. 경춘선을 지나는 기차가 있었음을 알게하는 철도가 가운데 남아있고 어여쁜 꽃들을 심어두시고 자연미가 가득한 공원의 요소들을 느낄 수 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으시고 모델과 함께 출사나오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엄마는 아이들을 찍는 사진사~~~ 오늘은 엄마가 사진사!!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 화랑대는 2010년 열차운행이 중단되었고 을시년스러운 이미지가 감돌다가 올해 경.. 더보기
서울, 공릉> 공릉동 경춘선 숲길&화랑대 서울시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공원화되는 장소가 곳 곳에 생기고 있는데 걷기 좋은 곳이 있어 나서봅니다. 경춘선 폐철길인데 1단계사업은 마무리되었고 2단계와 3단계가 되면 더욱 공원이 커지고 좋아질 것 같아요. 육사와 서울여대쪽에 화랑대역부터 공릉동 도깨비시장까지 구성된 1단계의 공원을 걸어보기로 합니다. 공릉동 경춘선 숲길과 화랑대 입니다. 경춘선 숲길공원, 1단계구간 겨우내 움츠렸던 아이들에게 햇빛을 쐬이게 하고 신체에 활력을 불어넣기엔 슬슬 걸어보는 것이 최고죠. 제법 햇살이 눈부시고 추위도 사라져서 걷기에 최고의 날씨입니다. 계단오르내리기를 재미나게 하면서 가족의 3시간 걷기가 출발됩니다. 집에서 준비해온 물은 벌써 다 먹어버려서 각자의 음료수를 하나씩 구입해서 걷습니다. 공릉동 국수거리를 지나오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