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썸네일형 리스트형 122개월의 아들 새해를 맞아 12세가 되었습니다. 예전 엄마 때를 생각하면 사춘기도 빨리오고 키도 훌쩍 자라는 시기였는데 아들은 한 참 큰 변화는 없어보이고 어리버리한 구석만 자리잡은 채 히히낙낙 지내고 있답니다. 그의 여자친구들은 모두 어른스럽거나 훌쩍 자라있는데 아무래도 남녀차이가 확실히 있어 보여요. 게임에 열을 올리는 바, 친구들과 카톡이나 전화 후 클래시로얄, 슬리더리오, 마임크래프트 등을 우르르 몰려가서 하는 것 같은데 너무 열을 올리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잔소리를 해도 시간이 줄지않으니 이젠 정말 함께 계획을 정하고 스탑을 시켜야만 된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네요. 아빠와 게임 삼매경을 함께 노니고 있으니 한숨도 나오지만 함께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해서 이야기할 떄는 친구같아 좋아보이기도 합니다. 로그원 스타워즈..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