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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초대& 스페셜 데이 요리

초대상> 동원연어 피크닉홈파티

 

 

 

 

 

 

즐거운 동원연어 피크닉 홈파티 했습니다.

5월부터 숲체험활동을 시작하는지라 엄마와 자녀들을 초대해서 계획서도 전달받고 대화도 나눈 시간이었어요.

소중한 인연으로 1학년 엄마분들을 알게 되었는데 2학년이 되어서 같은 반은 아니지만

한 달에 한 번씩 만나서 좋은 인연의 끈을 계속 붙잡으려합니다.

 

봄 날같은 맛깔스러움과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선사해드리려고 메뉴를 준비해보았답니다.

동원에서 주신 기본재료들을 우선으로 해서 연어야채 마요네즈 샌드위치, 연어김밥, 연어 프리타타, 연어나초

4가지 음식을 기본으로 준비하고 시원한 얼음과 함께 진저에일 준비해봅니다.

 

 

연어야채 마요네즈 샌드위치입니다.

오이, 양파, 당근, 양배추 등을 잘게 다져 마요네즈와 유자청, 설탕, 식초, 소금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동원연어를 통으로 넣으니 색상은 이쁜데 먹기가 불편스러운 것 같아서 샐러드에 잘게 부숴넣고

햄을 함께 올려줬어요.

통통스런 연어와 마요네즈샐러드는 너무 잘 어울리고

빵좋아하는 우리집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하면 영양적으로도 좋을 것 같네요.

 

 

연어김밥입니다.

연어본연의 통통스러운 담백함을 느끼려고 들어가는 속재료를 조금만 사용하기로 했어요.

오이를 길게 준비하고 볶은 당근과 연어만을 넣어서 고추냉이(와사비)와 간장을 준비해서 찍어먹었는데

제가 싸고도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동원 쎈쿡 발아현미밥 100%4개를 끓는물에 10분 끓여준 뒤 약간의 김이 나가면

검정깨, 참기름, 식초약간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연어에서 간간짭잘한 맛이 있어서 소금은 넣지 않았어요.

재미있고 이쁘게 보이려고 일반적인 김밥모양과 누드김밥의 2가지로 준비해보았습니다.

참치의 빠알간 속내가 드러나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색감이 참 좋네요.

 

 

연어 프리타타입니다.

간단한 재료와 방법이며 빵같기도 하고 계란찜 같기도 해서 아이들과 어른들의 호응을 잘 받았지요.

채소는 작게 자르고 계란4개와 우유150ml, 소금, 후추, 파슬리를 섞습니다.

버터에 마늘을 볶다가 다진채소를 넣고 부어서 중약불에서 10분간 뭉근히 익혀요.

표면이 부풀어오르면 눌러주면서 뚜껑을 덮어주면 완성~~

 

피자처럼 잘라주고 브라운 소스와 파슬리로 장식을 더합니다.

 

 

연어나초에요.

우리딸이 요리사였습니다.

시판나초칩을 접시에 담고 스파게티소스를 바르고 연어와 검정올리브를 올리고

피자치즈를 뿌려서 10분정도 오븐에 궈줍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하던데 술안주로도 사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색감을 위해서 집에서 기르는 치커리를 몇 장 올려봤습니다.

 

 

정오에 초대해서 햇살이 따가울 무렵이었는데 진저에일은 참 적절한 음료였습니다.

얼음을 담아 투명 바틀에 서빙하니 시원스런 탄산도 보이고 청량감을 주네요.

생강맛이 강하지않고 은은해서 아이들도 잘 마시던데

건강한 생강이 함유되어진 탄산음료라서 좋고 소화도 잘 되게 도와줄 것 같습니다.

 

후다닥 이렇게 동원연어 피크닉 홈파티 해보았습니다.

좋은 식재료를 선별하여 보내주셔서 감사했는데 참치와 더불어 연어캔이 출시되어서 간편스러운 조리가

가능하여 너무도 반갑습니다.

동원몰에서 무거운 것은 주문해서 받곤 하는데 참치와 더불어 연어도 이제 인터넷 주문으로 받아서

잘 사용해보겠습니다.

행복한 음식만들기와 손님초대상에 대해서 너무도 감사히 주최할 수 있게되서 좋은 시간이었으며

본인에게도 손님들에게도 새롭고 신선한 초대요리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동원의 식재료들을 사용하면서 기분좋은 마음을 항상 갖도록 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동원으로부터 체험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