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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의 관심사

서울, 이대> 청정원쿠킹클래스, 8월 2차

 

 

오랫만에 청정원 쿠킹클래스의 참여가 있었습니다.

청정원 쿠킹클래스

 

8월쿠킹클래스 2차였고 구름이 가득해서 시원스러웠던 주중의 오전

이대역으로 향해 이대정문에서 가까운 청정원요리공방 메르체빌딩6층으로 갑니다.

 

 

 

 

오전 열시 반에 진행되어서 부랴부랴 맞췄는데 시원한 홍초를 마시고 클래스룸으로 입장~

짐을 넣어두고 앞치마를 착용한 뒤  재미있고 배려가득하신 정상민쉐프와 마주합니다.

 

오늘은 3가지의 요리를 하는데

노르망디 스타일 야채스튜, 전복파스타, 레몬라인청을 만들거래요.

 

 

 

 

1. 노르망디 스타일 야채스튜

농어횟감은 청정원의 미작과 요리통후추, 구운소금으로 30분간 재웠다가 팬에 버터를 녹여 굽고

당근, 호박, 그린빈스, 미니양배추를 잘라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요.

소스팬에 버터를 녹여 데친야채를 볶다가 생크림, 우유, 치킨스톡을 넣고 약불로 줄여 반으로 졸이고

접시에 담고 농어구이를 올리고 타임으로 장식

 

 

 

 

2. 전복파스타

전복내장을 제거해 칼집내고 슬라이스하고 칵테일새우도 준비

넉넉한 물에 링귀니면을 알단테로 삶고 면수를 챙겨둡니다.

팬에 올리브유와 자른 마늘을 넣고 구운 뒤 페퍼로치노와 전복, 새우를 볶고

면, 치킨스톡, 소금, 후추, 면수를 넣고 볶은 뒤 파마산치즈와 바질잎으로 장식해서 완성합니다.

 

 

 

 

3. 레몬라임청

레몬과 라임을 소금물에 굴려 꺠끗이 씻고 슬라이스 합니다.

열탕소독한 용기에 레몬과 라임슬라이스를 차곡하게 넣고 올리고당, 황설탕, 애플민트 등 허브를 넣고

완성한 뒤 상온에서 3~4일 두고 무알콜 모히또 등으로 응용할 수 있답니다.

 

 

 

 

2인1조로 눈웃음님과 함꼐 했는데 요리를 나눠서 한 가지씩 하기로 했고

저는 전복파스타를 맡았답니다.

전처리와 면삶기 등 번거로운 과정은 해서 주시고 테이블을 돌면서 알려주시는 세세함에

그리 어렵지않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 껍질모양을 내는 도구를 빌려서 레몬라임청도 완성!!

 

 

 

 

쌀국수를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청정원 쌀국수소스가 신제품 출시되었는데

스리라차 쌀국수소스 & 베트남 쌀국수소스가 꽤 호응이 좋았습니다.

2가지 요리와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셔서 맛있게 먹고 대화도 나누고 메론과 아이스볼도 후식으로

챙겨주시는 센스~~

 

보들보들 우유향이 가득하며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잘 먹을 듯한 노르망디 스타일 야채스튜와

전복과 새우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전복파스타, 너무 맛있네요.

집에서 아이들 혹은 손님초대 메뉴로 찜했습니다.

즐겁고 유용한 요리팁과 제품선물까지 유용함을 가득 안고갈 수 있는 청정원 쿠킹클래스,

또 참석해보고 싶어요.

 

 

* 청정원 쿠킹클래스: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59 메르체쇼핑몰6층

http://www.chungjungone.com/knowhow/cooking/cookingClassList.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