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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미술관&박물관&체험전

서울, 삼성> 제40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제40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11월 23일 목요일~11월 26일 일요일까지 열린다니 아이들에게 스스로 구입할 책을 보고 사주고

맛있는 음식도 사먹으려고 나섰습니다.

 

   제40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토요일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로 쌀쌀함을 더하고 있었지만

안내데스크에서 입장권을 모바일로 어찌저찌해서 손목띠로 받고 입장합니다.

 

 

 

 

마음은 좋게 시작했는데 사람들은 많았고 외투는 무거웠고

비까지 내려 우산까지 짐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말그대로 초등학교 전, 연령층을 위한 교육자재와 도서와 장난감 전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귀여운 부스에서 사진도 찍고 이동합니다.

 

 

 

 

초등아이들과 볼만한 것은 외국서적이었는데 팝업북이 정말 멋지군요.

예전에 영어교재도 샀었는데 역시나 인기가 많아서 계산줄이 깁니다.

그냥 여기서만 봐도 충분하다며 구입은 하지않고 보기만 하고 이동했어요.

몇 몇 한자교재와 학습지 교재들의 부스도 있긴 했지만 오늘은 공부하는 것들은 안녕!!!!

 

 

 

 

우리 아이들도 아이시절에 잘 사용했던 아이챌린지와 소리나는 책들과

만들기 용품들이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어 반갑네요.

그때 가지고 놀던 기억을 이야기하니 기억하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아마도 자라면서 기억이 쌓일테니 늦게 떠오르거나 잊는 일들도 생길 것이죠.

 

 

 

 

우리 딸은 최근 자신의 방을 어떻게 꾸밀 것인가에 대해 욕심이 많으므로

다양한 가구와 침대, 침구류 등을 봅니다.

이제 공주풍은 저 멀리 떠나갔지만 좀 더 귀엽고 재미있는 초등아이의 가구를 선호하니

또 다시 바꿔줘야하므로 오래 사용할 것을 보게되는 엄마입니다.

 

 

 

 

한 참 신나게 만들던 펄러비즈의 시상작품을 볼 수 있네요.

열심히 핀셋으로 짚어내서 다리미로 다려줘야하는 물품인데

만들어서 친구에게 선물도 해주고 자신들도 고리를 달아서 가방에 매달고 다녔답니다.

하지만 잘 부서지고 조각나는 단점 ㅠ,.ㅠ

아이들의 창작력을 마구 뿜어낼 수 있는 장난감입니다.

 

 

 

 

정말 많은 부모님들과 아이들, 유모차가 교육열을 느끼게 해주던 서울 국제유아교육전,,

시간이 되는대로 와보기도 하였는데 이제 정말 안녕을 고해야겠어요.

다양한 유아의 생활에 보탬이 되는 정보가 가득하고 할인도 되고 신상정보까지 확인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던 박람회였어요.

 

*코엑스 :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