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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술이야!!

서울> 4차를 위하여~~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만나자 만나자~하면서도 더위를 핑계로 만나지 않았던 친구와 만났어요.

싸늘하여졌으니 회와 함께 소주한 잔 할 수 있으니깐요.

 

연어와 광어회, 새우장의 안주를 느끼며 참이슬과 마셨습니다.

주류홍보단의 하트소주잔을 받고 즐거우니 일병 더~~~

 

 

 

 

 

 

2차는 인근 노랑통닭에서 순살3종세트와 함께 쏘맥을 만들어 먹습니다.

 

주류회사의 열렬한 홍보마케팅 속에서 1병을 더 주문하여 꽐라만시 액을 선물받았어요.

 

타서 마시면 목넘김도 좋고 음주에 탁월한 비타민과 타우린도 함유되어 있다니 슬슬 건강을 위하여~~

 

가끔 방문함을 알아보신 친절한 알바께서 반가운 인사를 날리십니다.

 

 

 

 

 

 

간단스레 2차에서 끝내려고 했는데 시댁에서 제사를 마치고 귀가 중이시라는 친구가 자꾸 기다리랍니다.

 

그래 알았다, 우리는 인근 노래방에가서 쏘맥을 만들어 먹으며 3차의 분위기를 흥겹게 돋궜지요.

 

곧 재빠르게 당도하신 친구는 노래방사운드가 맘에 안든다며 이동을 권유!

 

4차도 노래방...이럴 수는 없지..

 

슬포시 맥주만 마시려다가 소주를 타서 쏘맥을 만들어주니 친구들이 잘 마시네용.

 

흥겨운 리듬터치를 빌미로 마시니 새벽시간대...

 

우리는 내일 출근해야되는뎅...

 

 

오랫만에 만나 흥청망청 놀았으니 피곤을 잠시 이겨내고 오늘이 금요일처럼 놀아보았어요.

 

체력은 좀 안된다는 것을 알긴 하지만 무섭게 날아드는 불나방처럼 놀았더니 기분은 무척 업되고

 

또 살아갈 희망이 가득해집니다.

 

다음 날, 걱정하는 친구의 안부전화를 받았지요!

 " 너 그러다 죽어"~~~ 걱정해주는 친구들...또 만나 놀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