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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타인의 밥상

마카오> 쉐라톤 조식, 피스트 레스토랑

 

 

 

 

쉐라톤호텔은 디저트와 차로 유명한데, 마카오의 조식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여행하면서 빠르고 간편한 아침식사를 했다가 마지막 날에는 호텔에서 천천히 조식하고 마감하는 날로

 

일정을 짠 친구의 배려입니다.

 

 

 마카오 쉐라톤 조식 

 

느즈막히 일어나 1층에 자리하는 조식의 장소로 이동해요.

 

저녁에는 시푸드 음식이 유명한 피스트 레스토랑입니다.

 

 

 

 

 

 

호텔은 객실도 많지만 역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정도의 조식 장소로 크고 넓습니다.

 

음료가 제공되는 장소 인근으로 자리를 배정해줬고 쨍하니 정신들 달콤쌉사름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입 맛을 돋궈봅니다.

 

과채쥬스는 물론 생수와 차 등을 바로바로 만들어서 제공해주네요.

 

당근과 오렌지 혹은 사과를 섞은 맛인데 입자가 씹힙니다.

 

 

 

 

 

두 접시 가져와 먹었는데 든든합니다.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니만큼 먹거리도 많은데

 

한국인과 중국인을 위한 식사는 물론 베이커리, 과일 등도 있습니다.

 

핫케이크 머쉰과 다양한 빵종류가 갈등하게 만들죠.

 

과일은 완전 달진 않지만 용과, 사과, 수박, 오렌지 등의 열대과일과 말린과일과 절임과일이 있어요.

 

 

 

 

 

 

커다란 고기를 구워 잘라주며 다양한 소스를 곁들일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조식에 걸맞는 요거트는 플레인, 딸기, 블루베리의 3종 구성이며 견과류도 있습니다.

 

조식 빵들, 빵에 곁들일 소스와 샌드위치용 재료로 치즈와 햄 들이 함께 세팅되어 있어요.

 

팬케이크와 와플, 오믈렛과 계란후라이는 대기하면 바로바로 만들어 주십지요.

 

 

 

 

중국인들이 조식으로 즐긴다는 콘지와 토핑도 구경했는데 가지볶음도 가져와 먹고

 

아침부터 오리고기와 또우장을 먹는 사람들의 식탁도 확인합니다.

 

샐러드와 소스 코너를 지나 김치와 콩나물 무침 등 한식 반찬 코너도 지납니다.

 

난과 커리, 마파두부와 다양한 종류의 귀염스런 모양의 만두도 있습니다.

 

 

 

 

 

 

두 어번 가져다 먹고는 국물요리도 먹어볼까 했는데 배불러서 후식으로 눈돌립니다.

 

좋은 것은 차종류가 다양하고 아이스크림도 하겐다즈를 제공한다는 점!!

 

달콤하니 아이들이 좋아할 맛이로구만요.

 

호텔이나 푸드코트 등에서 선택하는 메뉴들 대부분, 중국 특유의 향과 맛이 강하지 않으니

 

힘들어 하시는 분들께 식사장소로 추천합니다.

 

물론 배고플 때 먹는 것은 제일 맛있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