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안국동 나들이
인사동 지리산 한정식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지리산 노고단 정식 15,000원으로 간단스럽지만 맛깔난 반찬들이 나왔어요. 아들들은 비빔밥을 시켜주고 엄마들만 든든하게..ㅋㅋㅋ 된장찌개와 비지찌개, 두부조림, 오이소박이, 씀바귀나물, 미역초나물, 가지나물, 물김치, 배추김치, 과일샐러드, 조기구이와 나물3종, 김치전, 잡채까지 모두 엄마가 해주시는 밥상처럼 맛있었습니다. 회식에는 좀 더 찬이 나오는 지리산 삼신봉 정식, 지리산 천왕봉 정식도 좋겠습니다만 간략히하고 항상 넉넉하게 먹는 아들들은 비빔밥으로 간단하게 ㅋㅋㅋ 언제나 아이들에게 양보하며 생선먹기 힘든 어머님들 오늘 신나게 넉넉하게 뜯고 먹고 맛봤습니다. 내가 차리지않고 남이 차려주는 밥상만 먹어도 맛있다는데 오늘은 든든하게 잘 먹었네요. 오랫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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