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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어린이회관

서울, 강동구 >강동어린이회관 세번째 방문기 주말, 친정가족들과 모여 태릉으로 가서 신나게 고기를 먹고 돌아온 다음 날 입니다. 형부가 집까지 자동차로 바래다주시니 참 편하긴 하군요.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나니, 슬슬 느껴지는 더위가 하루를 짐작케합니다. 남편과 상의해서 얼른 씻고 강동구청쪽에 있는 강동어린이회관으로 피신합니다. 아이도 좋아하는 장소이며, 키즈카페보다 저렴하고도 깨끗해서 좋았는데 일단, 남편은 가보지 못하고 제 블로그에서만 보아서 함께 방문해 보는것도 좋겠다 싶었거든요. 택시를 타고 가자니 동우는 볕만 들면 뜨겁다며 아버지 품으로 파고듭니다. 주말엔 11시에 동동놀이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어서 서둘러 갔는데 시원한 냉방과 함께 동우가 뛰어놀기 시작합니다. 남편은 생각보다 좁긴 하지만 동우가 경찰옷도 입고, 똥모양을 뒤집어쓰기도.. 더보기
서울, 강동구> 강동어린이회관 두번째 방문기 햇볕이 이글거리는 일요일입니다. 오전에 동우아빠는 야구를 가신지라, 돌아오실 정오시간 정도까지 일찍 일어난 동우와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강동어린이회관이 떠올라서 검색을 해보았어요. 주말이용시간을 검색해보니 11시, 동동놀이체험관을 이용하려고 나가보았네요. 어른 2,000원과 아이 3,000원으로 이용요금이 저렴한 편이지요. 인터넷예약을 하고 갔는데, 표를 끊고 세 가지색의 로봇앞에서 기분좋은 동우와 사진을 찍은 뒤,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천장으로 그물망에 고기잡이 장식이 있어 시원해보였어요. 2층으로 올라가자 한 달전 즈음 방문했었는데, 잊지않고 손소독기에 가서 손을 소독하는 동우를 보았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기억력이 좋아요. 대기시간이 조금 남은 바, 비행기와 우주선 등의 책도 보고 장난감도 만져본.. 더보기
강동어린이회관 방문기 일요일 보육, 아빠학교, 아이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 많아서 글을 썼던 기억이 있는 강동어린이회관입니다. 일요일, 오랫만에 야구를 하고 오신다는 남편의 말씀에 아들과 집에서 있기보단 구름도 끼고 시원할 때 엄마와 노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나가보았어요. 홈피를 둘러보고 전화를 드리니 일요일은 11시에 동동놀이체험관, 2시에 개미와 베짱이 공연을 보기가 가능할 듯 해서 부랴부랴 모자간 먼저 나왔습니다. 택시를 타고가니 강동구청 맞은 편 도로에 우측으로 회색건물이었습니다. 한 두방울씩 비가 내려 후다닥 들어갔어요. 11시 동동 놀이체험관은 5분 정도 늦었지만 입장가능했습니다. 2층에 위치한 동동놀이체험관은 인체에 대한 궁금증과 다양한 놀잇감으로 꾸며놓은 놀이터입니다. 신발을 신발장에 넣고, 처음왔다고 하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