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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식단

D-4~일주일간의 이야기 몸에 좋은 먹거리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4일째가 되었습니다. 모든 일에 초심을 잃지말라고는 하지만 일주일, 이주일, 삼주, 한 달...많은 고비와 고민도 있겠죠. 아직은 편안스럽지만 말이죠. 하루하루 몸의 상태와 식단을 올리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쉽지않은 일이라서 일주일 간의 이야기로 올리고자합니다. 대신 그날 그날의 식단은 잘 적어두고 옮겨다 놓겠어요. 여행과 긴 장마로 운동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지 않아 조금 걱정입니다. 오전식사> 참든 유기농야채수1포, 메밀국수 친구가 100% 메밀이라면서 줬는데 두껍고 투박스런 느낌이 많이 나서 엄마가 먹고 아이들과 남편에게는 백설의 제일제면소 메밀소바를 사용했는데 얇고 부드러워 잘 먹습니다. 아마 밀가루 함량이 높겠죠? 간식> 생수, 블루베리, 오이1개, .. 더보기
D-2 헉...식사량을 40%줄이면 수명이 20년 연장된다는 뉴스를 보았네요. 연구결과가 모두 좋은 결론이며 옳은 결론은 아닐지라도 다욧을 시작한 저로서는 먹는 것을 줄이는 것이 나의 몸에 도움이 되긴 하겠구나 하는 믿어 의심치않는 어떤 부분으로 자리합니다. 역시나 오늘도 비가오네요. 어차피 다음 주부터 운동은 시작하고 이번주는 식생활 개선만 시작하려고 했으므로 큰 부담은 없어요. 아이들을 보내고 두 시간 정도는 청소를 완빵했더니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었으며 마트에도 가서 장을 보고 왔습니다. 일단 과일, 야채가 가득하고 두둑해진 장바구니를 보며 피식~웃음도 납니다. 어젯 밤에는 바로 피그르르 잠들긴 했지만 나의 다욧이야기를 지울까하고 잠깐 생각도 했더랍니다. 아니아니 아니되죠..이래야 그래도 마음을 다잡게.. 더보기
D-1 모두가 원하던 비가 쏟아집니다. 짧지만 장마랍니다. 이런 날은 왠지 한 잔 땡기나...첫 날부터 안되죵. 오전식사> 오전부터 다이어트를 바로 시작한다는 생각을 못했으므로 오전8시 너구리에 해산물넣고, 청량고추넣고 해물 라면하나 끓여먹었네요. 라면의 기본 칼로리는 500정도인데 이렇게 먹었으나 매콤하게 했으니 550 칼로리 정도 될 듯해요. 점심에 만난 친구에게 고해하듯 말했더니, 이왕먹은거 후회하지말고 그 날은 야채와 채소를 더 잘먹고 배출하면된다면서...ㅋㅋ 저를 응원하네요. 그래요.모르고 먹은 것은 죄가 될 수 없어요, 점심식사> 점심때는 친구와 샐러드부페에서 샐러드 3접시, 생맥주 3잔... 다욧한다면 기본적으로 술은 안되는데 3달간 끊을 수는 없으니 가끔 낮에 약간만.. 비가 쏟아짐에도 과일가게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