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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서울> 다같이 돌자, 서울한바퀴~~~ 좁은 우리나라에서 참 갈 곳이 많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서울만해도 지역과 동네마다 특성이 있고 새롭게 알아가는 것까지 다양하니 정말 역동적인 서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라는 프로그램을 가끔 보면서 내가 아는 곳과 다른 사람이 느끼는 같은 장소에서 신비로움과 새로움을 느끼기도 하니 서울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도 됩니다. 먹거리도 풍요롭고 다양해서 식도락의 즐거움도 있지요. 아이들이 성장하니 더 다양한 음식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데 도시락을 따로 싸야했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정말 열심히도 돌아다녔기에 그나마 하루하루 시간이 쌓여 빨리 지나갔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항상 가게되는 곳을 가고 보게되는 것을 보고 먹게되는 것을 먹는 일상이기에 가끔 더욱 새로운 해외여행이나.. 더보기
서울> 영천시장&DDP&동대문&동묘 더워지는 서울의 기온은 무덥고 답답합니다. 아이들과 어떻게 하면 즐겁게 외출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서 용돈을 주고 스스로 써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재래시장 나들이를 해보았습니다. 일단, 아이들에게 맞는 돈에 관한 서적을 좀 읽게 하고 자신들이 구입하고 싶은 것들을 생각해본 뒤 용돈사용처를 기입할 수첩과 필기류를 가지고 출발!! 3대천왕에서 백종원씨가 떡볶이 맛집으로 선정했던 분식집과 꽈배기집으로 고고... 영천시장으로 가면 입구의 왼편에는 떡볶이집이 오른쪽으로는 꽈배기집이 있었어요. 임춘식달인의 달인꽈배기 35년 전통의 베이커리였다는데 현재는 꽈배기에만 매진하고 계십니다. 꽈배기4개 1000원, 찹쌀도넛5개 1000원, 팥도넛2개 1000원의 알찬 메뉴이지만 주말이며 한창 핫한 소문으로 꽈배기만 구입할 .. 더보기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 몬스터왕국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몬스터왕국의 시사회가 열립니다. 숙제를 마무리하지 못했으나 다녀와서 하겠노라고 의사를 밝혀 데리고 온 아들과 딸을 데리고 오랫만에 영화관에 왔네요. 동대문 메가박스는 첨인데 지하철로 연결이 되어있으나 화욜은 쇼핑몰 휴점날이라서 뒷쪽문으로 들어가서 9층으로 오릅니다. 이제 제법 컸으니 남매를 착석시키고 저는 휘휘 좀 돌아보려고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아이들과 더욱 꼭 붙어있으라는 의미로 생각하겠습니당... 유리창으로 멋스럽게 동대문 거리의 모습이 들어오는 대기석에서 기다리다가 대형포스터와 사진도 찍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7관으로 입장했어요. 아이들 앉는 방석도 필요가 없으니 정말 뿌듯합니다. 아이들을 앉히고 음료수와 과자를 각자에게 전해주고 상영시간을 기다리자니 어린 아이들을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