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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상차림

생일상> 아들의 생일상 아들의 생일입니다. 무뚝뚝한 스타일이지만 자신의 생일을 챙겨주려는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네요. 엄마는 추운 겨울에 적당할 패팅롱파카를 준비했고 좋아할 음식 메뉴도 짜서 제공하기로 하고 남편은 아이가 좋아할 만한 케이크를 사오셨어요. 여동생은 불이나케 자신의 레고 중에서 오빠가 좋아할 만한 선물을 사탕패키지에 넣어서 선물로 준비하는 발빠른 센스를 선보입니다. 아침 일찍 아이의 생일상을 준비했어요. 자고 일어나 무슨 입 맛이 있겠나 싶지만 아침과 저녁식사를 준비해서 먹기로 했답니다. 한우 양지 국거리를 사와서 참기름에 다진마늘, 불린 미역을 넣고 달달 볶다가 다시마 육수를 넣고 국간장과 소금을 넣어 소고기 미역국을 끓였습니다. 아들 생일상 맛살과 파, 양파를 다져넣고 계란도 부쳤고 소고기 메추리알.. 더보기
생일상> 10세 생일상 열 살이 된 딸의 생일상입니다. 미역국을 원하지 않아 손쉽게 준비를 하였는데 더운 날씨에 자신을 낳아 주어서 수고했다면서 불을 덜 사용할 메뉴를 선정해주었어요. 딸의 생일상 고모가 보내주신 쿠폰으로 자신이 원하는 초콜렛맛 케이크를 구입하고 치킨너겟, 케이준치킨샐러드, 스팸김밥 정도로 구성하였습니다. 즐겁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키트와 과자, 음료수도 구입했으니 함께 사용하기로 합니다. 한 시간 정도 요리를 준비하고 상차림을 하니 화려하진 않으나 딸이 좋아하는 메뉴를 갖춘 생일상이 되었어요. 아빠와 오빠까지 불러서 즐거운 생일케이크에 초를 꽂고 생일축하 노래를 부릅니다. 건강과 행복이 깃든 삶을 살기를 응원하는 메시지도 전달하고 이제 한 자리수가 아닌 두 자리수의 연령임을 축하하면서 오늘 하루는 행복한.. 더보기
생일상> 남편과 아내의 생일상 남편과 아내는 똑같은 2월에 생일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다르다고 생각했던 때도 있었지만 비슷한 경향이 있기도 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물고기자리의 특성이 있달까요.ㅋㅋ 처음으로 남편의 생일을 잊었습니다. 출근하고난 뒤 알게 되어서 하원한 아이들과 축하준비를 함께 하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저녁상으로 생일상차림을 간단하게 준비하여 보았습니다. 굴홍합미역국, 해물밥, 잡채, 계란말이 딸과는 함께 초코케이크를 준비해보았습니다. 과자와 오렌지로 시커먼스 케이크의 옆면을 장식해보고 리본도 감아서 떨어지는 현상을 막아.. 대충 만들었지만 맛은 참 달콤했어요. 친구들도 그러하지만 서로의 생일에 케이크를 준비해서 가곤 하는데 아무래도 좀 더 넉넉하고 품질좋은 오븐이 있어야 합니다. 소고기미역국은 아이들이 좋아하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