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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테지

서울, 대학로> 제24회 아시테지,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 아시테지맘의 마지막 공연,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를 관람합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봤던 유명한 동화책을 모티브로 해서 꾸준한 사랑을 받은 작품인데 어떤 배경과 스토리전개가 될지 기대됩니다. 아이들 전용극장은 꽤 넓게 좌석배치가 되어있는데 좌석이 꽉 들어찰 정도의 단체관람객과 가족으로 보이는 관람객들이 가득하였어요. 오랫만에 아들과 딸과 모두 나선 관람이었습니다. 깡통하나를 봤던 공연장이 맞나 싶도록 화면과 좌우의 공간구성이 되어있고 넓게 사용되었어요. " 노란 벽돌길을 따라 ~~~" 하는 노래가 귓전을 맴도는데 작년 겨울, 23회 아시테지에서도 참가했던 뮤지컬 공연이더군요. 극단21이라는 연극집단의 공연으로 도로시와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사자가 모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위해 오즈의 마법사를 찾아.. 더보기
서울, 대학로> 제24회 아시테지, 두 남자 이야기 여유있는 토요일, 아이들과 슬슬 걸어서 미마지아트센터에 갑니다. 이렇게 1주일 간 자주 와보니 혜화동과 명륜동일대가 나의 동네인양 정겹습니다. 오늘은 덴마크 극단의 귀여움과 센스가 묻어나는 공연 두 남자 이야기를 관람할 예정이랍니다. 두 남자 이야기 * 일정: 7/28(목) 1시 7/29(금)~7/30(토) 1시, 4시 * 장소: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 * 상영시간: 45분 포스터가 재미있어서 눈에 띄었던 작품인데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바티다 극단의 독특함이 있는 두 남자 이야기는 오케스트라의 엉성한 지휘자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모두 개인사가 있어 무대에 오지않자 트럼펫 솔로곡을 연주하는 지휘자는 또 다른 단원의 등장으로 도움을 받나 싶은데 ㅋㅋㅋ 슬랩스틱 코미디가 떠오르는 작품으로 배우들의 엉성하고 .. 더보기
서울, 대학로> 제24회 아시테지, 깡통하나 혜화동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들어가서 만나게 되는 아이들극장입니다. 친절하신 버스기사분 덕분에 무사히 편하게 도착할 수 있었는데 아늑하게 국민생활관과 맞닿아 있고 귀염귀염하게 생겼어요. 오늘의 아시테지공연장으로 깡통하나를 관람하러 왔습니다. 깡통 하나 * 일정: 7/26(화)~27(수) 11시, 4시 7/28(목) 11시 * 장소: 아이들극장 * 상영시간: 50분 워크숍포함 새로 생겼어요...하는 느낌의 말끔하고 깔끔한 입구입니다. 화사한 색감의 의자와 벽 등 귀염성이 묻어나며 아이들 극장이라고 화장시로 깔끔한데 손씻는 곳도 낮고 아이들용 화장실도 귀엽습니다. 공연시간에 딱 맞게 도착해서 자리를 잡고 앉으니 정말 깨끗한 공연장으로 4월에 개관했다고 합니다. 깡통하나는 음악을 따라 유영하듯 움직이는 출연자 .. 더보기
아시테지맘> 5. 가족과 함께 여름방학을 즐길만한 서울축제3가지 7월 말에 여름방학을 합니다. 남매들을 데리고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한 여름방학을 보내려면 미리미리 검색하고 정보를 확인해서 계획을 세워야하죠. 7월 말에는 대학로에서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며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로 아이와 서울예술여행~ 8월 초에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보낼 예정입니다. 8월 중순에서 개학까지는 국내여행을 하고 시간이 되면 해외나 제주로 짧게 여행계획을 구상하고 있어요. 이 모든 계획은 돈과 시간이 기본이 되어야하는 부담감과 더불어 휴가기간이라서 휴식다운 여행이 되지못하고 힘든 경우가 생기므로 서울에서의 편안한 나들이를 항상 생각해요. 멋지고 알뜰하고 기분좋고 편안하게 즐기는 서울축제 3가지 알아봤습니다. 1. 제 24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 기간: 2016. 7.20.. 더보기
아시테지>2. 제24회 국제여름축제, 대학로어린이공연.프랑스작품 아시테지맘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점은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방학 중에 보내고 공연을 보고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새로운 경험을 특별하고 다양하게 한다는 것이에요. 딸이 조금 큰다면 엄마와 둘만의 여행을 가자고 계획 중인데 딸의 통장엔 차곡차곡 돈이 모이고있지만 생각이 커진다면 엄마와의 여행비용으로 사용하진 않을 듯 합니다.ㅋㅋ 아시테지 제 24회 국제여름축제 프랑스 작품들 한동안 프랑스 육아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프랑스엄마처럼~이라는 교육서적이 많이 출간되었습니다. 텔레비젼 프로에서도 언급한 바가 있었구요. 희생만을 강요하던 엄마에게 부모의 삶에도 아이의 삶에도 절충선을 지키면서 행복을 추구해야한다는 결론이 매우 특별하게 느껴졌었습니다. 이번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에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30주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