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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갈만한 곳

경기,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 지란지교 나들이 . 친구들과 문호리 리버마켓에 갔습니다. 3주년 기념으로 더욱 화사하고 빛내며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문호리 리버마켓은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의 방문인데 반짝거리고 있네요. 매월 첫째 주와 세째 주 주말에 성황중인 자유로운 마켓인데 색다르고 신선한 맛이 있으니 둘러보도록 합니다. 봄인데 분명한데 여름같이 내리쬐는 태양볕은 목마름을 끌어냅니다. 생명력이 움트는 다양한 화분과 꽃들을 볼 수 있어서 아름다웠지만 그늘이 없는 강변인지라 얼른 돌아보곤 해를 등지고 다시 둘러봐야곘군요. 날씨가 더워서인지 많은 푸드코트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아기자기한 부스를 들여다보고 다닙니다. 너무 예쁜 혹은 너무 부럽기까지한 손재주를 가지신 분들의 핸드메이드 제품에 혹하여 둘러봅니다. 내 아이 혹은 내가 아님 조카에게라도 입히고 싶은 어.. 더보기
경기, 양평> 중미산휴양림 갈참나무 서울에서 가까운 양평 중미산휴양림으로 1박2일 ~ 언니가족과 숨도 쉬고 아이들도 뛰어놀게 하려고 갑니다. 양평 중미산휴양림 참나무동 갈참나무 2인가족이 머물기 좋다는 참나무동 갈참나무 입니다. 커다란 복층 구조의 집은 반으로 갈려 갈참나무와 상수리나무로 사용되고 있어요. 양평의 시원한 강이 내려다보이는 도로를 달려 양평의 어여쁜 전원주택이 즐비한 동네를 지나면 평지에 가까운 높지않은 곳에 중미산휴양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휴양림의 특성상 준비해서 갈 것이 많으니 짐이 한 가득이었어요. 언니가족이 먼저와서 정리정돈을 해두셨기에 냉장고에 먹을 거리만 가득하게 채웁니다. 복층구조는 아이들의 환호성을 유도하고 뛰어놀게 합니다. 커다란 방과 거실, 화장실의 간단한 구조이지만 큰 욕심없이 1박2일을 보내기엔 괜찮은.. 더보기
경기, 양평> 코바코연수원, 엄마와 아이들1박2일(2) 아침일찍 산책로를 오르겠다는 다짐은 밤새 징징거리는 남매 덕분에 숲으로 돌아가고 담담스레 맞이한 아침입니다. 평온스레 내려다보이는 남한강변은 참으로 멋스럽고 아름답습니다. 연수원이다보니 식사시간이 정해져있고 빠른 편인데 오전식사는 오전 7시에서 8시까지이므로 후딱 준비를 해서 먹었습니다. 4,400원의 행복... 카레, 돈가스, 모밀 등의 식사메뉴와 더불어 오전에는 계란후라이, 씨리얼, 빵종류도 제공되며 샐러드와 우유, 두유도 제공되는 아주 좋은 구성이에요. 먹었으니 놀아야한다는 일념으로 벌써 다양한 놀이와 게임에 열중이신 아이들입니다. 날씨는 정말 최고점을 찍어 무척 강렬한 햇살을 선보이고 계셨어요. 얼른 9시퇴실이므로 후다닥닥 마무리를 하고 수영장으로 갈 준비를 합니다. 일박이건 이박이건 물놀이가 있.. 더보기
경기, 양평> 쉬자파크 편히 가족끼리 휴식을 취하자는 의미의 여행은 양평 쉬자파크에서 마무리하기로 합니다. 휴양림에서 오전식사와 정리를 마치고 10시쯤 출발해서 들린 쉬자파크는 무료이며 사람도 많이 없고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또 다시 느낄 수 있는 좋은 공원입니다. 잘 확인하지않고 왔는데 주차하고 오르면 운동도 되고 아이들과 재미있게 구경도 가능해서 무척 잘 왔구나~했던 장소이네요. 이렇게 맑고 푸른 날씨라면 어느 곳이든 행복하겠지만 가족들이 모두 모여있고 돌아보기 좋은 장소까지 있으니 금상첨화라는 사자성어 떠오릅니다. 황금잉어가 가득한 연못을 지나 잘 가꾸어진 꽃들을 감상하고 사진도 찍습니다. 정말 이름 그대로 쉬었다 돌아보며 사진찍고 가기 좋은 장소네요. 정자를 향해오르면 무인카페 쉼표가 나옵니다. 한옥의 아름다움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