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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장

서울,동대문> 얼장, 문구완구시장 DDP에서 주말마다 열리는 얼장에 가보았습니다. 얼굴 있는 시장의 줄임말인 '얼장'은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핸드메이드 제품을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는 특색있는 시장입니다. 얼굴있는시장 베이커리류도 예쁘고 착한가격이라 특색있는데 주인장 언니야가 없어서 옆 테이블의 농부부부께서 계산해주셨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테이블도 겨울겨울한 분위기의 장식들이 있습니다. 따사로운 차 한잔의 여유를 느껴볼만한 모과차,도라지차, 대추차도 구입해서 마셔볼 수 있으며 모과청과 도라지청 등으로 구입해서 집에서도 음용할 수 있어요. 기관지에 좋은 모과청은 집에도 만들어뒀는데 얼른 자주 꺼내서 마셔야겠습니다. 핸드메이드 제품은 멋스러운 패션소품으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모자와 손뜨개인형을 팔고 계신 여성분의 부스에서 딸은 토토.. 더보기
서울,중구> 얼굴있는 농부시장 서울의 명소, DDP에서 둘째주와 네째주에 열리는 열린 마켓입니다. 얼굴있는 농부시장으로 줄여서 얼장이라하는데 꾸준히 열리고 있어요. 얼굴있는 농부시장 서울 근교에서 재배되거나 가공한 식품들이 많은데 이번엔 싱그러운 채소들도 많아서 신기했고 급 더위에 음료수를 많이 사서 마시게 되었습니다. 이번 얼장은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이라는 주제가 명확했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믿음과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를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은 시원한 식혜에 눈길을 둬서 식혜와 오미자식혜를 구입해서 먹습니다. 2병에 5000원이지만 믿음 직한 마실거리라는 생각으로 구입했는데 역시 맛있었습니다. 머랭쿠키도 구입하고 출출할 때 먹고자하는 시리얼바도 구경했는데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드신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예뻐보이기도 .. 더보기
얼굴있는 농부시장 DDP의 다양한 공간력을 엿볼 수 있는 구성이 있습니다. 마당같은 느낌으로 넓찍한 1층 다리사이, 혹은 광장공간에서 매월 둘째주, 셋째주, 넷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얼굴있는 농부시장입니다. 얼굴있는 농부시장 자신있게 상품으로 내어보고 자랑하는 식품들에게 관심이 가는데 젊은 농부들이 손수 일구고 가꾼 재료로 맛있는 요리와 멋진 가공제품을 선보입니다. 유기농, 친환경, 슬로푸드를 지향하며 바른 식문화를 만들 수 있는 시장이라서 자주 나서곤 해요. 지난 9월에도 딸과 다녀왔었는데 명절을 앞두고 선물로 드릴 수 있는 어여쁜 떡과 차 구성력이 돋보였습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드릴 독특스러운 선물을 득템한 딸이 매우 선호하는 곳이에요. 11월 17일 방문한 얼굴있는 농부시장은 어울림광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전11.. 더보기
서울,중구> DDP, 서울디자인브랜드전: 소통의 도구 서울 디자인위크 컨퍼런스가 DDP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디자인공유전의 한 부분으로 전 "소통의 도구" 전시를 관람합니다. 한국, 중국, 일본에서 소통의 도구로 사용되었던 문방사우를 과거, 현대로 재해석한 특별한 전시입니다. 서울디자인브랜드전: 소통의 도구 과감하며 미래적인 디자인과 색감, 3D프린터를 이용해서 다양한 모양의 연필깍기를 만들어내는 작업이 신비로웠습니다. 판매는 안된다는데 혁신적인 디자인의 세계를 들여다 본 느낌입니다. 종이로 만든 가방 등 특별스럽고 옛스러운 옛날 문방구를 돌아보며 전시관을 오르면 색감과 주제에 따른 문방사우를 관람하는 장소가 등장합니다. 필요에 의한 부분만이 아닌 디자인적이며 아이디어 뿜뿜하는 신기방기한 문구들이여~~ 메모지, 노트, 색연필, 지우개 등 신나서 둘러봤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