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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여행

일본,오사카> 여행5일 "그리움 두고서 가지는 마~~~남겨진 시간이 너무 많아!" 오늘은 일본에서의 마지막 날,, 모두 일찍 일어나 든든스레 조식을 하고 짐음 호텔 프론트에 맏긴 뒤, 커피마시러 갑니다. 오사카 기타하마 강을 끼고 일본의 근 현대사를 말해주는 듯한 다양한 건물들이 있으며 사진찍기 좋은 장미공원이 있네요. 나가노시마 공원 장미원 이랍니다. 4박5일간 웃고 울며 모든 인간의 내면을 마주했던 지란지교들.. 그녀들과 맥주 한 잔씩 하면서 잠이 들면 아침에 얼마나 얼굴이 붓는지 보여줬고 지랄맞은 성격과 꼰대적 성향까지 거침없이 드러 냈거늘~ 또 웃으며 낄낄거리는 것을 보면 어린 시절 그대로 우리는 서로를 인정해주고 또 마주하고 있는 것 같군요. 마지막 힘을 내어 1,2,3 점프 샷!! 남겨봅니다. 공원을 휘휘 돌아 오사.. 더보기
일본,오사카> 여행2일 일본여행의 2일 아침!! 오사카와 교토를 지향하며 4박 5일간의 일정이 시작됩니다. 오사카에 왔으면 오사카성을 보러 가야 하지요. 아침식사 간단히 하고 비가 내리니 우산 챙겨서 전철 타고 나섭니다. 오사카성 고쿠라성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외국인이 볼때는 경복궁과 덕수궁도 비슷하게 볼 것이기에 친구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둘러보기로 해요. 오사카성 공원으로 큰 규모이던데 16세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권력과시를 위해 공들여 지었다하며 천수각(덴슈카쿠)이 멋스럽긴 하지만 오르진 않았습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니 간단히 둘러보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신 뒤, 인근에 NHK와 역사박물관 등의 위치를 확인하며 다시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우메다역으로 와서 쇼핑은 간단히 하고 점심식사를 합니다. 날씨가 야리야리하니 따뜻한 국물.. 더보기
일본,오사카> 여행1일 지란지교 친구들과 4박5일의 자유여행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로 떠납니다. 태풍소식이 있었지만 어차피 떠나게 될 운명~~~ 우리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일상과 걱정을 남긴 채로 무조건 돌격해요! 일본 오사카여행 핑크 핑크한 피치항공으로 간사이공항까지 두 시간 남짓 걸리는 비행시간에 가볍게 베낭 매고 도착합니다. 태풍소식이 맞는가 싶게 하늘은 맑고 쾌청했어요. 친구가 미리 끊어둔 라피트 블루열차를 타고 오사카 난바나카까지 이동합니다. 티켓을 교환하고 쾌적한 기차를 타고 40분정도 이동하면 우리의 목적지인 난바에 도착합니다. 어스름해지는 하늘과 더불어 여행 첫 날의 설레임과 들뜸이 공존해요. "우리에겐 구글지도가 있다" 몇 차례 이 곳을 여행한 친구가 있었지만 꼼꼼하게 준비했던지라 구글지도로 오사카 닛폰바시히가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