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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미국> Hi, Seattle! <제2일> 정말 푹자고 일어난 미국의 새벽, 4시반입니다. 강스가족은 지인의 권유로 오전 7시즈음 동네 한 바퀴를 돕니다. 사람이라곤 찾아볼 수 없고 지인의 집과 비슷한 스타일의 집들이 주거지역임을 알려주는 귀여운 동네에요. 한국같으면 출근과 등원으로 분주할텐데 너무 여유로운 모습이네요. 집들의 앞마당에는 잔디나 정원을 개성있게 조성해놓고 뒷마당 정원은 더 넓게 조성된 구조에요. 우리나라에서는 비좁아서 둘 수 없어 놀이터에 가야만 사용가능한 다양한 유아놀이기구들이 아무렇지않게 뒷마당에 즐비해서 아이있는 집인 것을 인지해요. 동네의 계단을 오르면 작은 놀이터가 있다는 말에 가봤는데 잔디가 푸르른 언덕에서 스프링쿨러가 작동 중인지라 신발이 젖은 채, 돌아보고 내려갑니다. 시애틀근교의 워싱턴주 스매미시 작은 마을이라는데.. 더보기
잠실 홈플러스&롯데마트&상봉코스트코&길동 재래시장 최근에 다니고 있거나 다녀왔던 쇼핑장소를 나열해보려해요. 나중에 내가 먹고 사려고 이러고 다녔다는 것을 추억도 할겸..ㅋㅋㅋ 잠실 홈플러스에 갔습니다. 저녁식사 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아들의 옷 한 벌 볼까 해서 택시를 타고 갔지요. 자전거를 이용하기에도 그리 춥지않은 날씨였지만 혹시나 짐이 많을까, 지치진 않을까 하는 염려에 택시를 이용하게 되었어요. 잠실 홈플러스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쇼핑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층 의류매장으로 가니 문정동 오시코시보다 저렴하게 오시코시 겨울용 의류를 세일해서 팔고 있네요. 다음 윗층에 야구용품매장을 간단히 둘러본 뒤 바깥풍경이 보이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지층으로 갔어요. 지어진지 얼마되지 않아서 인지 따로 분리되어있는 문화센터가 참 좋아보였으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