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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

2019년 9월의 밥상 투명한 감성 젖어드는 가을입니다. 항상 날씨가 이랬으면 싶은 이런 때엔 식욕도 늘기 마련이죠. 9월의 밥상 냉장고 파먹기에 전문답게 모조리 먹고 장을 보러 나서는 길은 살 것도 많습니다만 성장하는 아이들과 맛있는 것을 찾는 남편은 한결같으니 어쩔 수가 없으요. 친구가 전달해준 호박으로 부족했던 몸 속에 에너지를 채운 듯 하고 호박찌개, 호박부침개로 초록기운을 느낍니다. 손목이 아픈 관계로다가 짜증을 내며 외식과 간단한 한끼를 먹게되기 일수였어요. 돌고 돌아가는 인생의 굴레여....업보입니까 ㅠ,.ㅠ 식빵을 구입해서 냉동했다가 토스트로 활용합니다. 일찍 하원하는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하기도 하고 나갔다가 간단한 요기거리로 사용했답니다. 다양한 속재료를 넣으면 맛과 느낌의 다양성으로 풍부함을 느끼게 해주는.. 더보기
2010년 10월 아들의 도시락&간식 가을이 되어 합기도복도 동복으로 바뀝니다. 수업을 잘 하는지도 궁금하기도 했는데..무조건 가서 몰래 보기로 했어요. 관장님께 전화드릴까 하다가 고냥 갔는데 역시나 잘 해주시더군요. 맨 앞자리에서 사범님의 거의 개인지도를 받으면서 누나와 형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있었어요. 뒤에 커다란 풍체의 형아가 다리나 발, 팔 등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고 교정도 해주고 있네요. 이 곳에는 배려와 친밀감이 강해서 금새 적응한 것 같아요. 그래도 낙법도 하고 제법 따라하는 것을 보니 웃음이 납니다. 카메라로 줌인해서 몰래 보았는데 멀리있는 사물을 볼 때도 사용해봐야겠군요. 건전지는 좀 나가지만 가까이서 보듯 잘 보았습니다. 합기도 도시락이에요. 거의 또 빵이 많은데 먹기 간편한 이유가 많습니다. 밥은 또 거의 남겨오곤해서요.. 더보기
2010.1월 간식 및 반찬들 따뜻한 햇살이지만 바람은 차군요. 아직도 겨울이긴 하지만 가끔 봄내음을 느끼기도 합니다. 어서 봄이 되서 유모차를 끌고 가까운 석촌호수로 산책을 나갔으면 좋겠어요. 너무 집에만 있다보니 겨울잠 자는 곰같은 마음과 몸으로 변모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집에 있다보면 생각나는 것은 맛있는 것들이요, 살이 찌더라도 일단 먹고 보자 하는 마음이 생기는데요, 자주 올라오는 간식들이지만 또 올려봅니다. 1. 빵 빵돌이 부자간 때문에 자주 먹곤 하는데요. 고냥 토스트를 해서 계란을 얹혀주면 참 좋아한답니다. 모자간은 샌드위치를 좋아해서 감자나 계란삶은 것, 참치등을 넣고 다양한 재료를 집어넣은 것들을 좋아도 하지만 간단한 햄과 치즈을 얹어서 즐겨요. 부실할지 모를 비타민섭취를 위해 과일을 챙깁니다. 사과와 귤, 딸기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