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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잠실직매장

고마운 한샘 딸이 열감기로 3일을 앓더니 아들이 감기 초기증세를 보입니다. 병원에 들렷다가 약을 지었는데, 사진으로도 절대 아프게 보이지 않는 아들이군요. 차라리 나들이 하는게 낫지 절대 집에서 시간을 보내기 고역입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가도 놀 곳이 있어 부담없고, 엄마도 쇼핑하는 재미가 솔솔한 .. 집에서 가까운 잠실 한샘직매장으로 나가봅니다. 늦은 저녁, 가까이 사는 친구가족과 함께 한샘 직매장에 들려보았는데요. 주말이라선지 많은 사람들이 있군요! 역시나 남편들은 지층에 침대매트리스 매장 옆쪽에 안마의자에서 시간을 보낸 뒤, 아이들을 맏아 놀이방에서 계시기로 합니다. 친구와 동우맘은 처음 방문이라는 친구에게 설명자처럼 따라붙어 7층부터 이야기 해주면서 구경을 했어요. 역시나 여성이며 주부인 여인들은 비슷한 취향.. 더보기
한샘직매장-애프터눈브런치 강좌에 가다.  그림도 그려볼 요량도 있는 바, 멋진 그림으로 과감하게 직장을 벗어나 펜을 잡으셨다는 그래픽 아티스트 밥장(Bob Chang)님 강좌를 들으러 한샘 잠실직매장에 갔어요. 역시나 오늘도 향긋한 커피에 스콘이 가지런히 놓여져있습니다. 음~근 한달만에 찾았는데 아무래도 메뉴가 이렇게 정해진 듯 한데요. 하긴 만원에 좋은 향의 커피와 스콘, 좋은 이야기를 들으니 크게 바라면 안되겠지만요. 요러한 일러스트로 잘 알려지신 밥장님은 생각의 틀을 깨며 쉽게 그림을 그리는 마음을 잡는 방법과 더불어 쉽게 그리면서 잘 그리게 보이는 방법도 알려주셨어요. 일단 그림이라하면 어떤 틀에서 감각을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하여지지만 누구나 그릴 수 있고 바뀌어 그릴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셨어요. 동우맘은 밑그림없이 어캐 그리시.. 더보기
한샘과의 인연 집근처에 한샘잠실점이라고 직매장이 들어섰습니다. 이래저래 자주 들리다가 한샘와이브러거를 모집한데서 응모했는데 덜컥 당첨되었네요. 1월 15일 발대식이 있었는데 쟁쟁한 유명블로거들도 뵈이시고, 많지 않은 인원이던데 어찌 내가 뽑혔을까~ 의문스럽기도 했어요. 담당자께서는 눈치채셨는지 본인께서 맘에 드시는 분들을 뽑았다고 하시더군요. 일정이나 스케쥴이라고 할 것이 없는 전업주부 동우맘은 일정이 많으신 친정엄마께서 다윤이를 봐주실 수 없어 들쳐안고 갔다가 다른 분들께 누가 될까 안고 앉았다가, 징징대면 섰다가를 반복했답니다. 주부가 된 후, 이런 사회적인 경험이 첨인지라 사뭇 기대도 되더군요. 점심을 먹고 왔는데 뒷편으로 간단하지만 예쁜 케어터링의 간식이 놓여져있었구요. 후다닥 와서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네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