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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경기, 파주> 헤이리나들이 오랫만에 나서본 헤이리~~ 멋진 카페들이 우리를 반겨주는 기분이 들고 아이들도 좋아해서 더욱 좋습니다. 예술마을이 처음 들어서고 어찌나 새롭고 반가운지 자주 다녔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지원도 늘고 다양한 장소도 제공되고 특화되다보니 전보다 예술창작장소가 많이 늘었어요. 그래도 다양한 체험관과 볼거리와 먹거리, 전체적인 문화를 제공해주는 멋진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헤이리~~여전히 멋있습니다. 좀 덥긴 하지만 모자도 준비했으니 걸어보아야지요. 몇 년전, 친척가족들과도 나들이왔었는데 많은 부분들이 변경, 개선되었습니다. 음식점과 카페가 많이 들어선 것 같아요. 오늘따라 힘들다고 하지않아 편하게 걸어다니며 둘러볼 수 있었는데 아이들도 땀 좀 흘렸으나 자신의 가방들에 물품을 넣고 새로운 것들도 보고 구.. 더보기
<경기, 파주>크레타와 헤이리 헤이리의 크레타라는 돈가스집을 소개해요. 남편의 검색으로 들어섰는데 차량을 파킹하고 올라가면 흰색 건물이 있습니다. 1층엔 카페가 있고, 2층이 레스토랑입니다. 넓직스런 공간에 쇼파형 의자로 가족들이 앉아서 먹기 좋은 구조에요. 돈가스와 생선가스를 주문했더니 곧 캔으로된 오렌지쥬스와 물, 과자가 제공되며 스프와 빵과 샐러드가 나옵니다. 아마 세트로 구성하신 것을 주문한 것 같아요. 금새 돈가스와 생선가스가 나오는데 채소가 가득한 샐러드와 고구마샐러드, 감자튀김이 곁들여져있고 빵도 주셨는데 넓적한 접시에 밥도 주십니다. 양념이 살짝 되있는 듯 찰진 밥이에요. 돈가스소스는 버섯과 양파가 가득한 레드빈도 보이고, 암튼 진하지 않은 집에서 만든 특제소스처럼 무르고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달달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더보기
경기, 파주> 헤이리 웨스턴 마카로니 테마파크 길게 느껴진 3일의 연휴인데 마지막 날이네요. 전에 우연히 알게된 곳인데 네이버의 카페가입을 하면 이용권을 준다길래 부부는 받고 친정엄마와 동우의 입장권만 끊어서 입장합니다. 비가 와서인지 사람이 없었던 헤이리입니다. 친정엄마와 함께 와봤는데 좋아하시네요. 볼거리가 많으니까요. 비가와서 차량을 타고 크게 이동하면서 보았는데 키친사진전을 못봐서 아쉽습니다. 차량을 타고 한바퀴 쭈욱 돌다가 여유있게 11시 입장이라서 차량을 주차하고 들어가봅니다. 제주도의 테디베어와 비슷한 공간도 생겨났네요. 남산에도 테디베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하는데 곰돌이 좋아하는 친구에게 알려줘야 겠어요. 군데 군데 구석구석에 건물을 짓고 뭔가가 생겨나고 그러네요. 헤이리가 좀 더 빼곡해진다는 느낌입니다. 딸기가 좋아쪽에 위치.. 더보기
경기, 파주> 헤이리문화예술마을 구름이 끼인 주말의 서울은 밤부터 비가 온다는 날씨정보가 있네요. 일찍 일어나 아침까지 먹고 전부터 가보고자 했지만 차량도 없었고, 거리도 멀어서 꿈만 꾸던 파주 헤이리에 놀러가기로 했어요. 가다가 먹을 김밥과 물 등을 넣고, 추울까봐 아이들의 옷도 넣고, 슬슬 출발합니다. 멀미를 하는 동우때문에 생각했던 것 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도시락싸온 것이 빛을 발하네요. 아이들을 태워 긴장하신 초보운전자 아빠와 젖먹이 엄마는 배가 많이 고팠거든요. 파주시로 접어들어 자유로에서도 한 참 들어가서야 헤이리가 나타났습니다. 영어마을과 예술마을이 2km로 함꼐 내비게이션에 떴는데 잉글리쉬빌리지라고 언덕자리에 멋지게 영문으로 나타나있던 영어마을 먼저 들려봅니다. 흐린 하늘이 멋져보이는 동산의 윗부분 주차장에 자리를 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