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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테마투어

서울,종로> 2018 빛초롱축제

 

 

 

 

서울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이야기를 담아 창작한 조명등으로 아름답게 청계천을 수 놓는

 

빛초롱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2018년에는 11월 2일~ 18일, 17일 간 진행되며  과거와 현재를 엿보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2018 서울빛초롱축제

 

 

5가지의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1 : 새로운 꿈의 출발지, 2 : 미래를 꿈꾸는 서울,  3 : 추억이 빛나는 서울,  4~5 : 전통이 흐르는 서울입니다.

 

 

 

 

 

 

 

미세먼지도 있고 비까지 내리는 좀 더 여유로운 청계천을 거닐 수 있었습니다.

 

해마다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들어 주중에도 파도에 휩쓸리 듯 구경할 수 밖에 없는데

 

여유롭게 한 참 바라보며 사진도 찍을 수 있으니 좋네요.

 

벌써 10년 째 이어지고 있다니 매우 뜻깊고 화려한 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느낌입니다.

 

 

 

 

 

 

 

청계천광장에서 수표교까지 이르는 축제에는 입구와 출구가 정해져 있어 질서정연한데

 

곳 곳의 먹거리부스와 오픈화장실도 있으니 확인하고 방문하시면 더욱 편리하겠습니다.

 

전통적인 부분은 물론 선비의 학춤은 재미있었고 겨울시즌을 느끼게 해줄

 

전시들이 있어 곧 다가올 추운 겨울이지만 기대가 되기도 했어요.

 

 

 

 

 

 

 

"10년의 감동, 100년의 빛으로"

 

광교 아래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소망등도 띄워보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 조명풍선과 야광머리띠도 주네요.

 

모두 아름다운 소망과 소원을 빌면서 인증샷도 찍으십니다.

 

 

 

 

 

 

귀여운 타요와 라바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도 만날 수 있으며

 

특히 멋졌던 것은 남산타워, 동대문ddp , 서울역 등을 멋지게 묘사하신 부분이었고

 

교복과 스케이트를 타고 길거리공연을 펼치는 사람들의 밝은 표정이 역력한 조명등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살면서 분주하고 정신없이 지내는 일상적인 부분도 있지만

 

이렇게 화사한 축제와 행사가 진행되고 볼거리가 많다는 강점을 느끼곤 합니다.

 

잠시의 행사를 준비하려면 기획과 제작 등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노력해야하는데

 

10년간 이어진 행사에서는 비슷한 조명등도 있지만 항상 새로운 부분도 함께 해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지요.

 

올해는 더욱 더 신경쓰신 듯한 서울의 특징들이 도두라집니다.

 

 

 

 

 

 

 

아름답고 볼거리 많아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서울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금,토,일은 일방통행이라는데 여유있는지라 사람들이 자유롭게 오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걷기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서울시의 노력이 엿보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울시의 행사를 둘러보고

 

참여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네요.

 

특히 가족들이 모두 함께 하며 즐거울 수 있어 좋습니다.

 

올해도 참 예쁘고 멋졌습니다.

 

 

 

* 2018 빛초롱축제: 청계천(청계광장~수표교/1.2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