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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술이야!!

서울> 술이 있는 겨울이야기

 

 

 

다사다난했던~~~~으로 시작하는 연말, 좀 더 편한 분위기에 친구들과 즐기는 술자리는 한 해를 뒤돌아보고

 

다가올 새해의 기대감 혹은 나아지자는 낙관적인 마무리로 마무리됩니다.

 

친구로 인해 위로를 받고 희망을 얻으며

 

술 맛도 제대로 느끼고 먹지 못했던 안주를 먹어보고자하는 모험정신과 도전정신까지

 

피가 돌고 가슴이 뛰는 즐거운 시간입니다.

 

 

 

 

 

양꼬치 앤 칭따오~~~이제는 먹기 시작한 양꼬치를 추가로 더 시키고

 

닭목살인가에도 도전했습니다.

 

#양군

 

친절하신 양군 사장님은 토치를 이용해서 잡내를 잡아주고 불 향을 더해주셨어요.

 

마늘과 은행까지 궈서 고소함을 더해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이대로 헤어질수는 없겠죠?

 

2차는 핸폰걸어서 자리있음을 확인한 후 달려간 #석관동가맥집

 

오랫만에 방문에 어머님과 사장님은 반겨주시며 젤로다가 넓은 자리 주시니 선점!

 

아리까리하고 농염한 불빛에 맛있는 안주는 술맛을 나게 하는 곳이에요.

 

오늘은 쿵짝 잘맞는 친구, 쓰리쿠션 중 빠진 한 명의 생일 날, 우리가 왜 신났는지..

 

사진찍어 생일축하 문구도 날렸습니다.

 

 

 

 

 

 

레몬소주 먼저 주문하고 마셔대다간 계절메뉴 삶은 꼬막 문구를 보고 바로 주문!!

 

열심히 까먹으며 신났습니다.

 

날이 춰지고 늦어져서인지 오늘은 북적대는 석관동 가맥집의 손님들도 적으시고

 

빨랑 가셔서 친구랑 신나게 술먹고 떠들었답니다.

 

 

 

 

 

 

오늘은 주말이 아니요, 내일 출근해야하고 애들 학교 등원시켜야하오~~~

 

말만 그러하곤 문 닫으실 새벽1시가 되어서야 일어나서 갈 준비를 합니다.

 

우리가 즐기며 먹고 일어선 자리는 또 후딱 치우고 드가셔야 할텐디

 

너무 난장이로구만요.

 

재미도 신념도 적어지는 이맘 때, 친구들과 호식하며 즐기는 겨울날의 술자리가 재미집니다.

 

더 건강챙기며 술자리를 이어나가야 되갔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