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025 푸른 바다의 부산, 넷째 날!! 부산에서의 넷째날은 남포역과 자갈치역를 아우르는 여행객의 일정입니다.부원동칼국수에서 시원하고 뜨끈한 굴칼국수와 비빔칼국수, 만두를 주문해서 출출치않으나 맛있게 먹었는데튼실하고 생생스런 생굴은 사이즈도 크고 바다향도 좋아요.부산에 올때마다 항상 들리는 곳인데 하절기는 조개, 동절기는 굴이니 취향에 따라 모두 좋습니다.엄마가 좋아하는 맛이라니 딸도 만두와 비칼을 잘 먹어주었어요. 역시나 항상 방문각인 용두산아~~요옹두산아~~~~용두산공원입니다.금새 해떨어질 듯한 분위기라서 조명도 들어오고 멋스러운데 구름없는 맑은 하늘인지라 멀리 부산의 전경이파노라마로 시야에 들어오는 멋진 곳입니다.멋스럽게 에스컬레이터로 올라 대선기프트샵 구경도 하고, 길냥이들을 애정하는 딸의 모습도 보고팔각정 아래 선물의 집도 보고,.. 더보기 부산> 2025 푸른 바다의 부산, 셋째 날!! 바다를 좋아하는 딸의 의견을 수렴해서 부산에서의 하루 일정은 해수욕장으로 낙찰!!가족과 고모 모녀가 함께 일광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해운대, 광안리, 송정해수욕장은 자주 가봤는데 일광해수욕장은 처음 방문으로 기장8경 중에 한 곳이래요.일광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데 살짝 일본느낌도 났고, 방문객이 많지않아 깨끗한 수질입니다. 여름엔 어린 아이들이 와서 놀기 좋을 느낌의 고운 모래사장은 수심도 얕고 파도도 잔잔하군요.가족 인증샷 찍어드리고 짠내 맡으며 해수욕장을 거닐며 대화도 하고 아름다운 풍경도 바라봤는데맨발 걷기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쨍했던 여름의 기운을 담고 쉬고 있는 오리배가 귀엽습니다. 라운드 물결의 파도와 반짝이는 윤슬이 눈부셨던 아름다운 일광해수욕장의 중간에는 배 모양의 무대가 있.. 더보기 부산> 2025 푸른 바다의 부산, 둘째날!! 동해선을 타고 오시리아역으로 갑니다.부산에서 기장까지 빠르게 갈 수 있는 대중교통으로 오시리아역에는 해동 용궁사, 롯데몰, 롯데월드 등기장의 명소로 이동이 가능하며 부르는 버스 도 만나서 반가웠어요.걸어서 10분내로 도착하여 둘러보는 롯데몰 동부산점에서 여유있게 쇼핑을 해봅니다. 롯데 동부산 프리미엄아울렛은 3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1층은 해외패션, 스포츠 등으로 명품도 제법 있었고, 대기가 많지는 않아서 둘러보기 좋아요.돌아가는 동해선 시간을 확인하며 두 시간 정도 쇼핑하기로 하고 돌아봤는데 물품이 꽤 있으며아울렛에서는 맘에 들어도 사이즈가 없어서 아쉬운데 아들 사이즈도 있어서 횡재한 느낌입니다. 특히 나이키보다는 아디다스가 맘에 들었는데 의류, 가방, 신발 등 타임세일까지 겹쳐서 해주신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5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