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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여행

라오스> 먹거리&시장 라오스의 국화는 동남아 여행시에 여아들이 많이 사는 꽃핀, 참파꽃이랍니다. 여기저기 많이도 피어있고 떨어져있고 특유의 향도 있고 이쁩니다. 라오스 과일 라오스에 가면 우리는 열대과일을 실컷 먹으리라 생각했어요. 망고, 두리안, 망고스틴, 용과 등등..하지만 거의 태국 등지에서 수입한다는 사실.. 다른 제품도 태국제품은 그나마 질이 좋고 싸고 질떨어지는 중국산의 다양한 제품도 꽤 많다고 합니다. 과일은 수입산이지만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참파꽃처럼 노점상들까지 자주 만나게 된답니다. 구입하고 선택해서 바로 껍질을 깍고 손질해달라고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가격도 싸고 양도 많은데 들고 다니긴 부담스러운 양인데 원숭이 바나나라고 작은 바나나를 구워먹으면 특유의 향과 맛, 달짝지근스런 고구마 느낌입니다... 더보기
라오스, 방비엥> 라오스여행3일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야하는 날, 몇 가지 사야할 품목을 아침 일찍 오픈한 가게에서 구입하고 호텔로 돌아와서 열심히 짐을 꾸립니다. 도로가 완벽하지않으므로 멀미할 수 있으니 입맛이 없더라도 과일과 사발면 등으로 조식을 했고 보슬비를 맞아가며 다시 비엔티엔으로 이동해요. 물소랑 개와 닭 등 도로에서 갑자기 등장하는 동물들이 있으니 조심조심 갑니다. 시내로 들어서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는데 비가 내렸다 해가 쨍했다가 참으로 변덕스러운 날씨입니다. 등갈비김치찌개로 점심식사를 했는데 시원하고 개운했으며 밑반찬 등도 리필해주셔서 든든히 먹었답니다. 쇼핑센터, 보석상, 라텍스샵 등을 돌아보고 시내관광이 약간 있을 예정이에요. 승리의 문이라고 불리우는 독립기념문 빠뚜사이에 갔습니다. 확트인 느낌을 주던데 공원으로도 활.. 더보기
라오스, 방비엥> 라오스여행2일 씻고 침대에 몸만 뉘이면 잠의 세계로 갔다가 아침 스산한 에어콘 기운과 새소리에 눈이 번쩍 뜨이는 놀라운 쾌청기상을 이틀 째 느끼고 있습니다. 방비엥 호텔은 ROUNG NAKHONE HOTEL이며 중국인과 한국인 관광객이 가득한 곳으로 조식은 별로에요. 하지만 먹어둬야 오늘의 익사이팅한 일정을 소화할 수 있기에 먹고 출발!! 부릉부릉 버기카를 몰고 짚라인을 타러갑니다. 날은 흐린데 비가 내리진 않아서 똥물을 뒤집어쓰진 않겠습니다. 시내에서 만난 교복을 입고 자전거, 오토바이를 아주 쌩쌩 잘타는 학생들이 너무 예뻤어요. 낮에는 학교가고 밤에는 일도 하는 착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블루라군은 작지만 물빛이 영롱한 곳으로 친구들의 다이빙도 볼 수 있었습니다. 짚라인은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지만 이 곳에서 함께 이.. 더보기
라오스, 비엔티안> 라오스3박5일 친구들과 라오스여행을 3박5일로 추진합니다. 집안 일은 잠시 남편과 아이들에게 배분하듯 떠넘기고 온전한 나로서의 시간을 채우러 가요. 회비를 줄기차게 모으고 있었고 아이들도 나름 성장했으니 용기를 내었는데 인천공항에서 낮에 만나 탑승시간이 밀리면서 저녁시간까지 있었지만 쇼핑하고 먹고 마시고 폭풍수다를 흐드러지게 깔아두며 대기하니 시간은 잘도 갑니다. 라오스여행 비행기 탑승 지연을 미안하게 생각하시고 준비하신 초코파이와 물, 쥬스 마시고 고고고~~~ 인천공항은 정말 크고 넓고 쾌적하며 다양한 이벤트가 많아 대기하기에도 그만인데 두 시간정도 밀리니 5시간 정도 걸리는 라오스는 자정!! 동네 전철역 같은 라오스에 공항에서 우리와 함께 할 여행동기분들과 가이드님을 만나 대형버스를 타고 15분 거리에 있다는 호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