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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서울, 성동> 서울숲 플라워 페스티벌 하늘이 너무 맑던 주말.. 아이들과 조카를 데리고 서울숲으로 놀러갔습니다. 서울숲 산에 가자니 다리아프다며 싫어해서 공원은 어떠냐며 서울숲으로 왔는데 봄이 완연하네요. 주차장은 좁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했답니다. 2017. 4.21 ~ 23일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토일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어 돌아보는 재미가 있던데 어른들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가득해서 즐거웠습니다. 자연이 주는 돌아보는 즐거움도 가득한데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네요. 공간과 이벤트를 결합해서 아이들의 체험프로그램도 있고 방문자센터에서 확인해서 함께 할 수 있답니다. 멋진 음악감상회도 있고 튤립가든이 구성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으셨어요. 신인듀오"1415"의 멋.. 더보기
서울, 성동>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봄봄 페스티벌 서울숲 언더스탠드 애비뉴 1주년기념으로 4월18일~5월7일까지 봄봄 페스티벌을 오픈해요. 문화예술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창의적인 활동과 기업을 연결시켜주는 멋진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가게 했던 언더스탠드 에비뉴... 봄봄 페스티벌 서울숲 역을 나서면 향긋한 꽃향기와 더불어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점심시간 즈음해서 돌아보니 1일 부페행사 "인터내셔널 푸드마켓"이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네요. 몽골과 베트남, 필리핀 등의 다문화가정의 맛있는 메뉴들이 가득하고 야외테이블을 가득채워서 맛보지못해서 아쉽습니다. 흥미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사람들에 아이들이 깜짝 놀란 눈치에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다양한 꽃들을 살펴볼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봄꽃들이 너무 예뻤습니.. 더보기
서울, 성동> 서울숲 남매와 엄마만 도심속 숲으로의 나들이를 나섭니다. 서울숲 이에요. 구름이 가득한 주말, 시원한 버스를 타고 낄낄거리며 이동했는데 막상 내려서 걷다보니 조금 힘들어하는 아이들은 멀미의 마력에 아직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었어요. 숨 좀 쉬고 나닌 금새 미소를 찾은 아이들.. 역시 회복력도 빠른 듯 하여 즐거운 미소를 띄우며 사진을 찍어 주말에도 일하고 계시는 바쁜 아빠께 우리는 잘 지내고 있다는 인증샷을 보내드립니다. 9번 출입구에서 들어와 멋진 흰색 다리를 건너면 작은 연못과 더불어 편의점이 있어요. 빨갛고 먹음직스러운 자태의 떡볶이가 끓고 있길래 하나 구입하고 찐옥수수와 음료수도 사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든 불고기 오니기라즈를 함께 곁들여 먹습니다. 분수도 올라오고 물고기떼가 멋지게 유영하는 연못을 배경으로.. 더보기
서울, 성동구>서울숲에 가다! 가을이 완연함을 알리는 찬란한 햇살을 받으며 북서울숲과 서울숲 중에서 고민하다가 서울숲을 정해서 나서봅니다. 아이들의 여벌 옷, 물, 남편이 아이들과 사용하시겠다면서 인터넷으로 주문하신 잠자리채와 노랑바구니가 떨래떨래 트렁크에 담겨져 같이 이동해옵니다.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이지만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다가 관계자분들끼리 무선통화를 하신 뒤 한 대 한대 들여보내져서 차 안에서 한 시간 가량 대기했던 것 같네요. 이렇게 넓고도 아름다운 서울숲인데 왜 주차장을 저모양으로 모냥 완전 빠지게 만들어놓으신건지... 아마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라는 크나크고 위대한 목적을 지니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나 저러나 남매들은 입장해서는 완전 신이 났습니다. 기운이 뻗치셔서 가만있질 못하는 가을 날의 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