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정상차림

가족상> 2021년 신정상차림 2021년 개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임을 피하게 되는 시기이다보니 조촐하게 4인의 가족만 식사를 하게 되었어요. 늦잠을 자는 가족들이 가득하니 엄마도 늦잠을 늘어져라 자고 일어나 주섬주섬 아점으로 준비하는 신정상차림입니다 2021 신정상차림 간단스레 쌀떡과 비비고 만두로 떡만두국을 끓이고, 잡채와 새우튀김, 치킨팝샐러드, 콩나물무침과 시금치무침만 준비해요. 새우는 냉동으로 베트남산 흰다리새우를 사용했는데 양도 넉넉하고 씹는 맛도 괜찮아서 마요네즈 레몬소스를 만들어 찍어 먹었습니다. 연휴에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에도 듬뿍 넣어서 먹었는데 가격과 용량이 적당한 안성맞춤 식재료였어요. 전 날, 냉동된 새우를 냉장실로 옮겨두고 사용하면 좋습니다. 마요네즈 소스: 마요네즈5큰술, 레몬즙2큰술, 꿀1큰술, 다진당.. 더보기
가족상> 2020 신정상차림 2020년 1월 1일이 찾아왔습니다. 2020년에는 신기술로 하늘을 자동차가 날아다니고 우리는 멋드러진 미래 애니메이션을 꿈꾸며 미래과학상상화 그리기 등을 그리며 어린시절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만, 별반 다르지않은 2020년 입니다. 2020년 신정상차림 새해가 되면 친정가족들도 불러 초대상을 차리기도 하였지만 올해는 조용히 4인가족의 상차림만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상차림을 준비하려면 하루 이틀 전에는 식재료도 비싸고 구하기도 쉽지않아 차릴 음식과 재료구입 등을 계획하는 편입니다. 4인 가족상이라니 떡국과 돼지갈비는 구상하였으나 심심스러울 것 같아 아들이 좋아할 시금치나물과 남편이 좋아할 버섯들깨무침을 준비해봅니다. 친구부모님께서 농사지으신 귀한 들깨를 넣고 데친 버섯에 파, 소금, 참기름 정도로 간단히 .. 더보기
신정상> 떡국으로 한 살 먹고~~~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8년은 감사와 아쉬움으로 뒤로하고 이제 또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고 계획해야합니다. 신정 떡국상차림 설레임보다는 걱정도 늘어가는 한 해의 첫 날이지만 그래도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올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격려하는 아침입니다. 간단스레 새해 첫 날, 아침상을 준비합니다. 버섯야채새우전, 브로컬리 꽃당근데침과 초고추장, 칼집소시지와 케찹, 콩나물 무침, 배추김치의 반찬과 멸치육수를 내어 맑고 담백하게 끓여낸 떡만두국이에요. 비비고 수교자를 사용했는데 작고 귀여운 사이즈라서 떡국과 먹기에 부담없는 느낌입니다. 오늘 아침의 상차림처럼 2019년에도 과하고 덜함없이 작은 것이 만족하는 한 해이기를..... 아직은 많은 힘듦이 깃든 현실이지만 나이지기를 희망합니다. 한 해 또 수고.. 더보기
가족상> 2018 신정상차림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새해신년에는 항상 떡국을 먹으며 한 살 더 먹었으니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라는 덕담도 함께 합니다. 가족끼리 심플하게 맞는 신년아침 상차림이에요. 신년상차림 담백함이 깃든 멸치육수를 낸 떡국에 달걀고명과 파, 김가루만 간단히 얹습니다. 떡국은 예로부터 건강과 부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어요. 명절이라면 명절이니 지짐이 냄새도 좀 나야겠지요? 간단스레 참치완두야채전, 햄맛살파전을 부쳤으며 옛날 생각 모락모락거리는 사라다와 무생채를 준비했습니다. 사라다는 마요네즈에 설탕, 소금 약간 넣고 귤, 당근, 오이, 맛살, 양배추 등을 넣었고 무생채는 채썬 무에 소금과 설탕간을 하고 고춧가루로 물들인 뒤 참깨와 매실청, 올리고당,다진마늘을 넣고 조물거리며 무쳤답니다. 배추김치와 문어젓갈을 담아서.. 더보기
초대상> 2017 신정상차림 2017년도 정유년 새해에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고 더욱 평온하길 희망합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항상 똑같은 일상이지만 새해에는 좀 더 나아진 모든 것을 항상 바라게되니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장 우선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올해는 새롭게 굴떡만두국을 준비했습니다. 비싸긴 하지만 계란지단과 김가루도 준비했고 다시마로만 밑국물을 내서 시원한 굴만으로 향을 돋구워 가족과 함께 먹기로 했어요. 준비한 간단한 반찬을 담아 내어 봅니다. 식구들이 많아지는 이런 때에는 밥하고 내어가기도 바빠 사진찍기 힘든데 잠깐~~하면서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모든 것은 찰나의 순간,, 지금은 먹는 것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 더하고 덜할 것 없이 바로 먹으려고 준비한 반찬들입니다. 새우깻잎볶음, 마늘쫑볶음, 오징어간장볶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