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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BBQ> 9월맛감정단, 자메이카 bbq> 9월 맛감정단에 선정되어서 1주 1닭을 하게 된 둘째 주 입니다. 9월 둘째 주의 메뉴는 자메이카 자메이카 치킨 흥겨운 리듬과 알록달록한 색감의 옷을 입은 초콜렛 피부색의 눈동자가 커다란 아름다운 자메이카 여성분이 떠오르네용. 9월 화요일에는 카카오 2000원, 수요일에는 요기요 3000원 할인된다는 사실!! 오늘은 열심히 기억해뒀다가 화요일 카카오로 주문했습니다. 17,500에서 2000원이나 할인되니 15,500원이라는 가격이 매우 기쁘게 느껴집니다. 30분도 안되어 도착한 날쌔고 용감한 bbq 딹~~ 오늘도 멋진남자 하정우씨가 멋진 슈트를 입고 방문해주셨쎄요. 그는 황금올리브치킨을 들고 있는데 이것도 자주 주문하는 메뉴이지만 맛감정단이 되었으니 오늘은 새로운 메뉴" 자메이카"로 주문했답니다.. 더보기
초대상> 2013 추석명절 파티후기 우리 시어머니께선 손이 크십니다. 더군다나 명절에는 그러하시다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데 모든 원재료들을 날 것 그대로 좋은 것으로 구입하셔서 음식을 많이 하신 뒤, 나누어 주시기 때문이죠! 제사상의 기본은 좋은 재료와 정성이라는 것을 10년 정도 하다보니 익숙해지기도 하였지만 공을 들여 천천히 실수없이 하심도 중요하여 시간도 많이 걸리는 더딘 작업의 시간이랍니다. 대부분의 차례음식을 구입하기도 하지만 아직 어머님의 마음엔 말도 안되는 소리이기에, 송편도 만드시는데요. 밤이나 검정콩을 삶아 넣기도 하지만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속재료는 설탕과 깨가 가득 들어 꿀처럼 느껴지는 꿀송편이 아닐까요? 치자, 백년초, 쑥을 섞어서 저리 반죽 한 뒤에 속재료를 넣고 조물딱 조물딱,,, 어린 아들과도 함께 만들어.. 더보기
2013 추석 부산으로 고고씽~ 시어머님의 병원입원으로 인하여 생각지않게 4박5일의 명절을 지내러 내려갑니다. 일주일전 생신기념으로다가 생일노래 남매동영상을 보여드려 일단 기분 좋게 해드렸는데 이번엔 생음악으로다가 들려드려봐야지요. ktx는 사람들로 북적거렸지만 아이들의 시끄러움 방지를 위한 영화다운받은 아버지의 노트북이 빛을 발하며 3시간 남짓의 거리를 무난하게 지내옵니다. 병원으로 바로가기 위해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가야하므로 부산역에서 가까운 맞은 편, 차이나타운특구의 사해방에서 중국음식을 먹기로 해요. 남편과는 예전에도 왔었던 곳인데 역시나 해산물이 담뿍 담긴 우동, 짬뽕과 간짜장 스타일로다가 금새 볶아나온 유니자장, 바삭스러우면서도 소스와 조화를 잘 이루는 탕수육까지 너무 만족스러운 곳이에요. 유리창으로 조리실.. 더보기
2011 추석 오전에 아이들을 원에 보내고 남편과 함께 부산 시댁에 내려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어머님 생신상을 차려드리기 위해 1주일 정도 부산하게 장을 보고 준비한 것들을 아이스박스에 나눠담고, 야채와 소스 등은 커다란 백에 담아서 일단 현관 앞에 놔요. 가족이 머물면서 입을 옷, 차량 이동시에 아이들이 먹을 도시락과 물, 간식류도 따로 작은 아이스박스에 담고 남편의 졸음방지껌과 커피류도 운전대쪽에 둡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있으면 짐도 많아져서 빠지는 것이 없는지 잘 확인합니다. 아이들이 돌아왔는데 이쁜 송편을 만들어 왔네요. 5시에 출발했는데 새벽 한시가 되서야 부산에 도착하였어요. 8시간 ㅠ,ㅠ 돌아가면서 자준 아이들은 텔레비젼도 보고 잘 있어줘서 그나마 수월했답니다.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막히면서 가다가 대전과.. 더보기
2008 추석 토욜 지하철을 타고 서울역으로 갔습니다. 조금 지루해 하는 아들을 데리고 내리니 많은 인파와 대형인형, 선물공룡 디보가 가족을 맞이하네요. 미아방지 캠페인으로 디보 종이 목걸이를 나눠주고 있어서 한 장 찍어봤어요. 버거킹의 세트메뉴를 매장 바로 앞에서 판매하길래 구입해서 승차하였습니다. 조금 식어있긴 했지만 빠른 구매의 편리함이 있었습니다. 스프라이트캔은 시원하네요. 특실이라서인지 생각보다 많이 정신없진 않았지만 아이들과 애완견을 동반한 가족이 많았으며 많이들 주무시드라구요. 3시간 남짓해서 도착한 부산은 일주일전과는 사뭇 다른 열렬한 기후를 자랑하더군요. 매우 더웠습니다. 연휴가 짧은 탓에 엄마와 할머니는 음식만들기 바쁘고, 남편은 아이를 데리고 놀아주랴, 가족에게 드릴 선물을 사랴 바쁘게 보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