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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아주 더웠던 여름~ 외할아버지와 사촌 형과 부모님과 어린이 대공원에 갔어요. 사자, 코끼리,곰 등을 보았지만 아들에겐 아직 큰 관심거리가 아니었어요. 기저귀 갈고 먹을 것을 먹기 바빴지요. 그래도 부모님에겐 오랫만에 와보니 많이 좋아졌더군요. 입장료가 없어졌다는것과 구석구석 새로 단장하였어요. 시원한 분수도 맞고 어린아이들의 세상은 맞는가 봅니다. 좀 좁고 허름하긴 하지만, 모유수유장소도 있었답니다. 유모차대여도 해주고 있었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에겐 5월의 햇살은 한여름의 그것과 같아요. 무척 덥더군요. 초록빛 잔디에서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먹으며 가족만의 평화를 누리는 모습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더보기
겨울문화센터 > 12월 둘째주의 프로그램 12/10 월요일:오감발달체험학습 둘째날- 교재받음, 펠트지 목걸이 받고 리본실에 꿰어 만들기,펠트지하트로 놀고 붙여보기 교재첫장 아빠엄마사랑해요! 노래시디에 마춰 율동하고 교재에 하트모양 스티커붙이기 :교재비25000원납부, 조금 집중하면서 스티커를 붙이려고 노력하였으나 아직 손가락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기는 무리인 것 같았어요. 친구들에게 관심을 보이며 서로 물건을 줬다 뺏었다 합니다. 친구와 포옹하다가 뒤로 넘어져서 울었어요. 12/13 목요일:베이비몬테소리 둘째날- 비눗방울 놀이-잡으러 다니기 신체발달-삼색공 공을 만져보고 탐색하기, 소리내보고 들어보기 기둥에 끼울 수 있도록 구멍이 나있는 다양한 집모양 블록으로 끼워도 보고 삐죽한 기둥과 동그란 기둥 등 다양한 모양을 인지해본다. 단체활동-수수깡 부.. 더보기
8개월 아이> 어찌나 호기심이 많은지 이거저거 다 집적거립니다. 엄마의 머리카락을 잡아다녀서 엄마는 짧게 머리를 잘랐구요. 해를 가릴 수 있는 모자를 써서 외출하세요.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지않았습니다. 많이 타는것 같진 않아요. 만쉐~도 하고 귀여운 짓을 많이 하며 간단한 말귀를 알아들어요. 서점에 갔더니 무척 좋아합니다. 사람이 많아서 일까요..책디자인이 화사해서 일까요. 친척들이 놀러오면 굉장히 좋아합니다. 어른들과 놀이를 하는 것이 건강와 정서발달에 좋다고 합니다. 기억력도 생기고 한 번 위험한 것은 기억하고 만지지 않는 등 지능발달이 보입니다. 움직임이나 손가락의 자유로운 움직임 등 민첩해집니다. 약간 아팠답니다. 감기증상도 있고 이유식을 덜먹네요. 병원에 물어보니 클려고 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