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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요리

닭> 초복과 닭의 상관관계 절기상 초복에는 무척 더운 날씨가 된다고 하네요. 신통방통하게도 절기에 맞춰 날씨가 맞아 떨어지는 것을 보면 옛 선조들이 지식인이었음을 실감하며 기운 떨어지는 그 느낌, 딱 맞아 떨어지니 닭요리 준비합니다. 닭요리 다양한 식재료의 물가상승이 이어지고 있지만 닭 한마리와 닭 부위별 가격은 큰 상승폭이 없고 한 마리 정도로도 4인 가족에는 잘 맞으니 자주 구입해요. 특히 대형마트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겸하고 있으니 가격도 신선도 모두 잡을 수 있지요. 초복 전에도 인삼닭백숙, 닭개장,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습니다. 올해 초복은 안동찜닭~~~ 닭볶음탕용은 6,000원이어서 한 마리 사오고, 집에 있는 감자, 양파, 당근, 양배추. 청량고추를 이용합니다. 간장과 맛술, 다진마늘, 다진파, 올리고당, 흑설.. 더보기
닭> 닭한마리 닭 한마리로 할 수 있는 요리는 무궁무진하지만, 온가족이 푸짐하고 넉넉하게 먹을 수 있는 고단백질 식품이라 좋지요? 닭볶음탕, 안동찜닭, 닭찜, 삼계탕 등으로 만들어보긴 했는데 오늘은 담백하게 먹어보렵니다. 닭한마리 야채수로 담백하게 끓여 칼국수도 끓여먹고, 죽까지 넉넉스레 마무리되는지라 오늘은 어디까지 먹을 수 있을까 기대되네요. 닭은 볶음용으로 구입해서 뜨거운 물에 한 번 데친 뒤 사용했어요. 기름기 및 불순물, 핏기도 가시니 느끼한 맛을 잡아줍니다. 물을 넉넉하게 잡고 넉넉한 양의 대파, 양파, 청량고추, 마늘, 무, 통후추 등을 넣고 푹 끓여줍니다. 다시마를 넣어서 깊은 맛을 주고 떫떠름 한 맛이 나기 전에 빼줍니다. 야채수가 많이 우러났으면 데쳤던 닭을 넣고 강불에 20분, 중불에 10분~ 거품.. 더보기
2019년 10월의 밥상 밥하기 수월한 가을이 도래하였습니다. 국 끓이고 밥을 해도 땀이 흐르지않으니 참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는 계절입니다. 정성들여 밥상을 준비하는 만큼 아이들도 쑥쑥 성장하고 건강하길 희망합니다. 10월의 밥상 입 맛을 잃었다가 찾았다가 환절기인만큼 오락가락하는 입 맛. 물도 미지근하거나 따뜻하게 마시고 몸의 상태를 확인하고자 해요. 성장하는 아이들은 닭을 찾기 마련이라고 친구가 했던 이야기가 항상 떠오릅니다. 닭 한마리로 안동찜닭이나 닭볶음탕을 만들면 항시 부족하지만 두 마리는 많으니까 감자와 당면을 넣는대도 육류가 부족스럽곤 해요. 아이들을 위해 닭을 먹지 않는 남편이 안스러워 한 마리 반으로 준비해야겠습니다. 닭안심을 구입해서 닭꼬치를 해줬더니 반응이 좋았고 야채와 함께 닭가슴살 굴소스볶음도 만들었어요... 더보기
중닭> 닭볶음탕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 닭에는 아이들이 성장할 때 꼭 필요한 다양한 영양성분이 갖춰져있어서 은연중에 닭을 찾게 되는 것이라는 친구의 말이 떠오릅니다. 닭볶음탕 대부분 찬란스런 진리인 바삭하게 구운 후라이드치킨이나 양념치킨만 먹었는데 아이들 세대에는 다양한 단짠단짠 치킨들이 다양하기도 하고 비싸기도 해서 집에서 준비해봅니다. 닭껍질을 제거했었는데 큰아이가 좋아하니 오늘은 껍질제거를 하지않고 말끔하게 씻어서만 준비합니다. 동네 마트에서 세일해서 닭볶음탕용으로 4,500원에 건져왔는데 오픈해보니 겉표면이 많이 말라있네용. 찬 물에 씻어서 닭날개의 끝부분을 잘라내고 뜨거운 물에 한 번 데쳐내 찬물샤워 다시 해줘요. 요롷게 닭상태가 아니좋을때는 부숴지기도 쉬우니 카놀라유에 감자와 함께 볶아줍니다. 탄탄스런 살.. 더보기
치킨> 치킨3종< 오리지널, 갈릭, 팝콘> 친구와 하루종일 닭요리를 해봤어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맥주와도 잘 어울리는 치킨... 그 담백하고 다양한 맛의 세계로 출발~~~~ 1. 오리지널 구운치킨 가장 기본인 맛인데 밑간에 소금, 후추와 더불어 머스터드 소스가 들어간답니다. 칼집을 내고 소금, 후추, 맛술, 머스터드로 밑간을 한 뒤 30분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을 시키고 200도의 오븐에서 구워내면 기름기가 빠져 담백스럽고 뜯는 맛이 즐거운 오리지널 치킨이 되요. 향긋한 파향이 깃돌라고 종이호일 위에 깔고 치킨을 놓고 15분 후에 다시 뒤집는데 넉넉스레 10분 더 구워줬답니다 파대신 양파를 깔아서 달달하고 향긋한 향을 더했습니다. 2. 갈릭치킨 닭다리를 이용해서 깊게 칼집을 두고 껍질은 약간 더 제거했습니다. 역시나 밑간해서 냉장 30분을 하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