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눈으로그려요(크로키) 3회차 딸이 더욱 기다리며 집중하는 크로키 수업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어데 들렸다가 가느라 20분 정도 늦었는데 자신만의 바운더리가 있는 딸은 서두르며 야단입니다.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의 이층으로 후다닥 뛰어올라가니 모두 수업에 집중 중이십니다.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살포시 두꺼운 외투를 벗어 걸어두고 자리가 있는 곳으로 착석하여 딸과 마주앉게 되었네요. 즐거운 그리기 시간, 스따뜨~~~ 매주 수요일 저녁에 두 시간동안 일어나는 수업으로 그리기의 즐거움과 좀 더 나아진다는 신기한 발견은 흐믓합니다. 나의 그리기가 나이를 먹음에 따라 그런건지, 패턴화 정형화 되어있구나 하는 생각과 왜 잘 그려야만 되는가에 대한 고찰도 하게 되요. 그리며 즐겁고 행복하면 되는데 우린 타인의 시선과 칭찬을 기대하며 뭔가를 시도하는 것.. 더보기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눈으로그려요(크로키) 2회차 즐거운 그림그리기 시간이 있는 수요일입니다. 딸과 함께 하는 2회차 수업은 인물과 배경을 함께 그려보고 시간에 따라 빠르게 혹은 여유있게 그려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1층에서는 이라는 멋진 전시가 있던데 수업을 마치고도 관람가능하다니 일단 수업을 들으러 2층으로 갑니다. 30초, 1분, 5분, 10분 등의 다양한 시간 속에서 인물크로키를 진행하셨고 참여자가 모델이 되어보기도 했습니다. 30초라는 부담감 적은 시간의 모델이 되어도 보고, 서로의 그림을 확인하며 웃어보고 칭찬하는 시간도 가져보았어요. 잘그렸네, 못그렸다 등의 지적이 따랐던 평가의 미술시간이 참 아쉬웠고 그리기의 즐거움을 모르게 했던 교육의 안타까움 속에서 이러한 수업,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개구리 스케치 같지만 빠른 .. 더보기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눈으로그려요(크로키) 성북문화재단에서는 성북구 내 마을에서 이뤄지는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며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을 속의 가치와 예술적인 문화생활을 가능케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이뤄지곤 하는데 코로나 1단계가 되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내어놓으셨어요.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의릉과 가까운 석관동 내에 자리를 잡은 이 곳에서 11월에서 12월, 수요일마다 이뤄지는 드로잉 수업이 있어 관심 있어하는 딸과 신청한 뒤 참여했습니다. 오랫만에 방문한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는 반가웠어요. 1층에서 이뤄지는 수업을 살포시 지나 주민들과 방문자들을 위한 공간을 지나 2층으로 향해요. 야외공간도 있는데 뭔가를 준비하는 듯 하고 밤으로 가는 시간대에 차분함이 감돕니다. 목공수업, 자전거에 대한 수업, 꽃다발 만들기 까지 주민과.. 더보기
서울,석관> 돌곶이센터, 주머니만들기 다양하고 멋진 창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돌곶이센터에서 새해 복 담는 주머니 만들기 수업을 했어요. 조카와 딸을 데리고 갔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바느질 워크숍은 사전신청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손바느질로 귀여운 주머니를 만들고 간단스럽지만 바느질의 기본도 배우는 참신한 시간이에요. 돌곶이센터 나만의 도마 만들기 수업도 1월 24일 목요일 오전에 사전신청으로 진행되었는데 아쉽게 불참했지만 1층 주말에도 목공수업은 꾸준히 진행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돌곶이 생활예술문화센터는 누구나 선생님으로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고 학생의 자세로 참여도 가능하는 만능 세상이랍니다. 돌곶이 센터가 생기고 남녀노소, 연령불문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과 연주하기, 연기하기, 만들어보기가 진행되고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참여가.. 더보기
서울,석관>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에서 돌곶이마을 생활문화주간 오프닝을 진행하셨습니다. 전시해설과 공연이 함께 이루어지며 더 많은 주민들과의 협업의 전시가 있다니 구경가야죠.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제1회 성북생활문화주간을 맞아 동네예술 빈틈을 채우자라는 주제로 생활문화지원센터 미인도, 성북여성회관, 천장산우화극장과 더불어 이 곳에서 8일간의 생활문화의 향연이 진행된다고 해요. 돌곶이생활예술센터에서는 "할머니들의 움직이는 방"이라는 주제의 전시를 진행 중이십니다. 성북구 노인들의 일상과 이야기를 전해듣고 청년예술가들이 작업한 아카이빙 전시입니다. 전시와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신 많은 분들과 어르신들이 자리하고 계셨는데 소외되거나 관심 밖의 노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가지게 되며 함께 참여하고 .. 더보기
서울,석관> 돌곶이센터, 기본기선생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기본기선생은 일상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주민들께 알려주는 수업으로 자전거정비에 대한 수업도 전에 있었습니다. 돌곶이 생활예술문화센터 #핸드폰으로 작품사진찍기 #사진 잘 찍는 방법 9월 14일 포토데이도 있던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자주 찍으니 관심있는 딸과 함께 갑니다. 스튜디오 무기의 사진작가이신 김승우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일정 : 9월 13일 목요일 19:30 장소 :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강사 : 김승우 작가 (스튜디오 무기) 긴 속눈썹을 지니신 감성적인 분이셨는데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과 함께 카메라의 기본과 사진이 찍히는 원리를 설명해주셨어요. 카메라는 감도, 셔터스피드,조리개가 기본이랍니다.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의 차이점을 .. 더보기
서울,석관>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오랫만에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에 갑니다. 활짝 웃어주시는 이승희센터장님과 미싱룸에서 활동 중이신 박고운 강사님, 참여자님들과 함께하는 즐겁고 유쾌하며 집중도 높은 그림액자만들기 수업입니다.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내가 들여다 보질 못했을 뿐,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는 꾸준히 다양한 활동으로 마을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문화적인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고 있었어요. 생활에 꼭 필요한 자전거수리부터 목공수업까지 정말 차별화되고 체계적이나 자유로운 수업들이 있습니다. 사과쥬스와 달달이 빵을 접하고 행복해할 즈음, 이웃 할머님께 제공받았다는 손만두를 찐만두로 왕창 받았습니다. 온전한 환영을 받는 듯한, 최근 집에서 만든 김치가 잔뜩 들어간 어머님의 손만두가 그립던 차에 내 마음을 읽고 충분한 위로를 곁들여 준 것 같아 .. 더보기
서울,석관>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가끔 일상이 리셋되길 희망하는 도심속에서 쉬어가며 정신적인 긴장감을 풀어놓을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죠.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감성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던 곳이 추운 겨우내 재단장을 마치고 다시 가까이로 다가왔답니다.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버려진 것들로 뭔가를 만들고 재구성하며 나의 능력에 놀라고 사람들에게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하는 따사로움이 묻어나는 이 곳입니다. 장비는 더욱 탄탄스레 느껴지던데 목공장비설명 등도 진행된다니 초보자도 가능하답니다. 4월에는 텃밭지기를 모집해서 옥상에서 초록의 신성함을 느끼시고 자전거 기초정비와 별자리이야기, 네온사인 만들기에 대한 수업도 있었군요. 다양한 워크숍을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에서 진행하시며 삶의 의미를 반짝이게 해주셔서 좋습니다. 오전시간에 만들기수업.. 더보기
서울, 성북> 돌곶이 생활예술 문화센터 돌곶이 생활예술 문화센터가 들어섰습니다. 오래된 석관동지역에 반가운 공간으로 올해 2월에 들어섰으며 8월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해요. 봉제공장에서 버려진 천으로 인공식물만들기도 하셨답니다. 돌곶이 생활예술 문화센터 동네에서 뜻을 함께 하는 분들이 모여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일정을 논의하는 가을 날 방문하여 둘러보았습니다. 지하공간과 1, 2층 옥상으로 구성된 문화센터의 1층은 워크샵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제작하는 장소로서 다양스런 기구들이 눈에 띄였습니다. 고물을 보물로, 돌곶이 뚝딱단 동네에서 버려지는 폐가구를 이용해서 목공워크샵을 계획 중이시랍니다. 감나무에 감이 익어가고 여름철에는 살구가 탐스럽게 익었었다는 뒷 마당에서 이승희 센터장님과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꾸미지 않은 소탈함과 환한미소가 마음을 편하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