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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 꿈의숲

서울, 강북구> 북서울 꿈의숲 아이들과 좀 걸어야할 것 같아서 북서울 꿈의숲으로 나섭니다.운동화를 신고 먹을 물을 담아서 가방에 넣고 중랑천 길을 따라 이어져있어 걷기 더욱 좋은 길로넉넉스레 걸어가서 도착했더니 봄을 알리는 꽃망울들이 가득입니다. 공원과 숲이 아쉬운 강북에서 북서울 꿈의숲은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한데 자전거와 인라인 불가이지만개들이 많아서 곳곳에 좀 아쉬운 모습들이 있네용.잔디라며 함부로 뛰어선 아니됩니다~~~ 아직 쌀쌀한 바람이 감돌곤 있지만 아이들과 걸어가며 몸을 덥히기엔 딱 좋은 언덕과 과하지않은 자연과 편안함,그래서 가끔 부담없이 오게되는 곳인 것 같아요.슬슬 꽃단장을 시작하시고 계시던데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고 넓고 뛰기좋고미술체험관, 전망대, 카페, 음식점을 갖추고 있어서 가족.. 더보기
서울, 강북> 북서울 꿈의숲 아이들이 아기다리 고기다리던헀던 어린이날입니다. 5월의 중간방학겸 황금연휴는 너무나도 나들이를 많이 했던지라, 또 다시 막히고 힘들 어딘가로 나서진 않고 가까운 곳으로 아이들과 언니가족과 나서기로 합니다. 북서울 꿈의숲이랍니다. 제 93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셔서 더욱 궁금했던 곳입니다. 역시나 버스를 타고 내려 분수가 오르고 있는 초록의 정문으로 입장합니다. 여아들은 미아방지팔찌를 손목에 두르고 오늘의 기분좋은 일정을 시작합니다. 엄마 혹은 아빠의 핸드폰번호를 쓰고, 할아버지 핸드폰번호까지 외운 우리 딸을보니 많이 성장했구나 싶네요. 오전 10시부터 행사가 시작되었다는데 그늘막을 칠 수 있게 하셔서 색색의 천막들이 빼곡스럽습니다. 강북소방서의 소방안전교육을 받게 된 아이들은 불이 났을 .. 더보기
서울, 강북> 북서울 꿈의숲 가족들과 눈썰매장을 계획하였다가 너무 늦어지는 바람에 어딜 갈까 하다가 북서울 꿈의숲에 갔어요. 날씨는 많이 올라가서 춥지않을 정도가 되었는데 며칠 전 내린 눈들은 아직 녹지않고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구르기 제격인 곳이었답니다. 버스를 타고 단체관광객마냥 우르르 내려 올라가니 구름낀 하늘에 하얀 설경까지 마음은 정말 눈썰매장... 아이들도 우르르 몰려 눈쌓인 이곳 저곳을 누빌 준비를 마치고 놀 준비 땅~~~ 때마침 동네꼬마녀석들이 플라스틱 눈썰매를 가지고 질질 끌고 올라가길래, 물어보니 언덕배기에서 내려오기 안성맞춤인지라 형부시켜 플라스틱 눈썰매 가져오게 합니다.ㅋㅋ 살포시한 눈은 조금 언것도 아니고 녹은 것도 아닌 우중충하게 딱딱한 상태인지라 아이들이 가지고 놉니다. 동글게 만들기도 하고 던지기도 .. 더보기
초등2년, 영화보고 북서울 꿈의 숲 여름방학이 시작됬습니다만, 학교에서 하는 영어캠프에 다니고 있어서 학교다니는 것과 동일한 시간표를 유지하고 있어요. 물론 시험이나 공부가 즐비한 일상과는 다른 널널한 놀면서 배운다는 캠프라서 신나게 다니고 있지요. 오늘은 더욱 신나게 신나게 친구들과 영화를 보기로 했답니다. 뭐 대단한 것이라고 영화포스터를 우르르 집고 다시 상영관으로 우르르 몰려가고 정신없는 남아들입니다. 좌석에 앉혔더니 여기저기 아는 친구들도 있고...역시 방학기간임을 느낄 수 있어요. 아이들이 영화보기 좋은 하계cgv에서 드래곤길들이기2를 관람케하였습니다. 엄마들은 카페에서 대화하면서 대기하니 시간이 잘 가네요. 하계cgv는 공간은 작지만 가족이나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 좋은 극장으로 여전히 직원분들이 친절하셨습니다. *하계cgv: 서.. 더보기
뮤지컬관람< 뿡뿡이버블쇼> 딸과 함께 몇 날 며칠 노래를 하던 뿡뿡이 버블쇼를 관람하러 왔습니다. 금욜 어린이집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데리러 가서, 택시를 타고 꿈의 숲, 후문 쪽으로 하차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번동 뒷편은 언덕언덕...아파트도 많네요. 토욜에 가면 아들도 데려가야하고, 큰 비도 온다해서 부랴부랴 금요일에 다녀왔네요. 꿈의 숲 아트센터 3층 퍼포먼스 홀에 가면 뿡뿡이, 뿡순이 처럼 사진찍을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좌석 방석을 주시고, 야광봉도 주십니다. 착석해서 고래고래 스피커에서 나오는 동요를 불러대는 딸은 기분이 매우 업되어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앞 자리엔 3살로 보이는 남자아이와 할아버지께서 오셨던데 귀가 아프셨을 거에요. 그래도 노래도 아는 것도 많다고 칭찬해주시며 할아버지께서는 질문하시고 대화시도 하십니.. 더보기
서울, 번동> 북서울 꿈의 숲에 가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 북서울 꿈의 숲에 놀러왔습니다. 엄마가 우리 아이들만 할때, 부모님과 자주 왔었던 곳이라서 기분이 야릇합니다. 아버지는 주말마다 우리 3남매를 태우시거나 버스를 타고 오셔서 함께 놀아주시곤 하셨었는데 그런 산에서 드림랜드로 다시 북서울 꿈의 숲으로 조성이 되었네요. 공원은 매우 넓고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두고 바로 위쪽의 사슴을 볼 수 있는 사슴방사장으로 올랐어요. 지난 번엔 언니가족과 겨울에 와서 보았는데 시간이 참 빠르네요. 남편은 남매바보라고 할 정도로 아이들 사랑이 남다른데 외할아버지께서 손녀바보로 거듭나셨습니다. 원래 아이들을 잘 봐주시지만 우리 가족의 막내라고 생각하셔서 그러신지 딸을 무척이나 이뻐하십니다. 딸도 그러한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