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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이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세상 <한토이> 블로그에 몇 번 거론되었던 장난감 판매센터에요. 한국토이즈의 약자인 것 같으며, 직영매장정도로 운영되는 듯 보입니다. 도소매가격이라고 하는데 저렴한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지만 만져보고, 이용해보며 골라사는 재미가 있는 곳이죠. 이렇게 많은 물품들을 사러 자주 다닐 것을 예상했다면 포인트카드를 만들어둘 것을 잘못했네요. 1, 2층으로 매장이 있으며 주차도 가능한데 한토이 옆으로 건물이 있는 곳에 1층 구띠에 커피도 맛있게 느껴지는 곳이죠. 개인적으론 시원한 아이스라떼나 아이스카페모카가 참 맛있는 것 같구요. 만들어서 판다는 아이스크림이 좋아요. 겨울엔 커다란 오크통에 와인을 담아 잔으로 파는데 1잔에 4천원이더군요. 종류도 2가지 있던데, 어찌나 군침돌던지, 모유수유때문에 참았답니다. 1층의 오른쪽으로 .. 더보기
2009 메리메리 크리스마스! 아들에게는 4번째, 딸에게는 첫번째 크리스마스가 되었습니다. 아빠는 원으로 선물을 보내야하는 산타할아버지의 충실한 종이 되셔서 일찌감치 원하는 다이노킹을 주문하셨고, 엄마는 도시락을 보냈지요. 최근까지 보면 산타의 선물이 총, 칼, 기차순에서 로봇으로까지 변모했네요. 즐겁게 산타할아버지를 맞았을 것만 같았는데 한껏 위축되서 숨어있었다는 아들은 집에 와서는 다양한 선물을 펼쳐놓고 풀러보기 바빠요. 명제맘의 어여쁜 빤쥬와 하진맘의 사진까지 부착된 초코머핀 감사드립니다. 아빠께서 회사회식 후, 가져오신 케잌으로 올해는 따로 케잌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었고 음식만들어먹기 행사를 하셧다는데 폭립과 단호박 요리를 하셨나봐요. 엄마는 아빠에게 빵만들기를 권유했는데 시간이 나시면 해보실 의향 있으신 듯 보여 반갑습니다... 더보기
경기, 분당> 율동공원으로 가을나들이 가을하늘의 청명함이 이런것이다~싶게끔 하늘은 완전 파랑에 가까운 하늘색입니다. 일찍일어나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사진을 찍으려다가 시간이 안되어서 포기하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율동공원으로 갑니다. 차 안에는 아빠가 준비하신 cd를 꽂으면 나오는 작은 화면이 준비되었습니다. 차량을 구입하면 솔솔찮게 돈이 들어간다는게 이런것이구나 싶으면서도 아이들을 위해서 카시트고 화면이고 준비하시는 것을 보면 날씨만 좋다면 차량을 이용한 나들이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 같네요. 율동공원에 도착하니 아직 점심시간때가 안되서인지 주차할 곳은 넉넉합니다. 아이들과 돗자리와 공과 가방까지 둘러매고 호수길을 따라 책테마파크쪽으로 걷자니 선명한 가을냄새가 나는 듯 하고 멀찌감치 우리가 걸어가야할 번지점프대 뒷쪽으로 단풍이 물들어.. 더보기
첫 자가용나들이 주말을 맞아 가족과 언니네 가족, 친정엄마가 나들이를 나갔어요. 운전학원 강사경력이 있는 형부에게 남편이 며칠 간, 도로주행연수를 받았는데 주말을 맞아 남자둘의 도로주행이 가족간의 나들이로 변모한 것입니다. 일단, 느긋한 경력의 형부와 남편이 앞서고, 언니의 차량으로 아이들이 있는 차량은 뒤에서 따라갑니다. 오늘의 코스는 송파동에서 분당을 경유해 광주시로 들어갔다가 한토이를 들려 숲속에 위치한 바베큐집, 작은연못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분당의 끝자락으로 넘어들자 선선한 바람과 푸르른 나무들이 신선함을 전해주네요. 자연을 좋아하시는 친정엄마께도 항상 집에서 아이들 보시느라 힘드신데, 좋은 얼굴이십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한토이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모두 내려서 1,2층을 돌아보고 각자.. 더보기
혜진이네와 놀기 문화센터의 오른쪽 짝궁인 혜진이 가족과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둘째를 임신한 혜진엄마께서 친정인 경주에 가셨기에 아주 오랫만에 만남이었어요. 율동공원에 가려했지만 많은 차량이 있어서 일단, 광주 오포읍에 한토이로 갔습니다. 자던 아이를 깨워서 다양한 장난감을 구경하게 해주었어요. 역시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전보다 손님들이 많이 는 느낌입니다만, 어린이날의 인파를 생각하니 많이 널널합니다. 던지면 공이 붙는 디보놀이기구와 혜진이는 자석보드를 구입합니다. 일층으로 내려와서는 예상엔 없었는데 상의 한 벌씩도 구입하였습니다. 날이 많이 덥지는 않았지만, 방문하면 꼬옥 들리는 커피전문점에 가서 이번에 시원한 냉커피와 준비해간 과일 도시락으로 입을 즐겁게 하여봅니다. 야채볶음밥을 준비해와서 아이들에게 조금 먹였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