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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현대미술관

서울,강남> K현대미술관, ART ON THE LINE 왔다갔다하며 보면 비어있길래, 폐관되었나? 걱정되던 K현대미술관에서 새로운 전시 중입니다. 'ART ON THE LINE' 예술을 통한 소통과 경로를 찾는다는 주제네요. 조금 쉽고 빠르게 다가올 것 같아서 딸과 방문했습니다. K현대미술관, ART ON THE LINE 1층에서 티켓팅, 열체크를 하고 손가방 이상 사이즈의 가방은 사물함에 넣어야 합니다. 2층계단을 오르려니 훵~뚫려서 조금 무섭무섭, 2층 전시장에서는 대표적인 스트릿 아트 작가들 18인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멋스러운 공간은 딸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고, 다른 분들도 인증샷 남기시느라 바빠요. 예술은 어렵고 공감하기 힘들다는 사람들에게 좀 더 친밀하게 다가오는 전시로 원하는 작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좋은것, 아름다운것을 .. 더보기
k현대미술관> 칼더전,오프닝파티 12월 12일 오후7시, K현대미술관에서 칼더전 오프닝 파티가 열렸습니다. 전시관람, 프리드링크와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고 연말파티 컨셉으로 드레스코드는 레드로 지정되어 문자와 통화로 참여를 확인하였어요. k현대미술관 강남 도심 속에 자리하며 다양하고 매력적인 주제의 전시가 진행되는지라 자주 방문하였더니 새로운 전시 오픈 전, 잊지않고 연락해주셨습니다. 친구와 가려다가 친언니와 동행하게된 오프닝파티는 레드로 단장한 많은 손님들의 기나긴 대기줄로 시작되었고 추운 날씨속에서도 동반자들과 행복해하시고 계시니 우리도 열렬히 마음열고 입장!! 모두 즐길 준비 ....롸잇 나우!!! 평소엔 카페자리인 1층은 신나고 핫한 턴테이블 뮤직이 흘러 힙한 감성 뿜뿜.. 스트로베리 에그샌드위치와 음료 혹은 주류가 제공되.. 더보기
서울,압구정> 오즈의 미술관, 무지개를 찾아서 여름 태풍처럼 비가 내리기 시작하던 현충일, 새로운 전시를 오픈 한 K현대미술관을 방문합니다. 오프닝파티에는 아쉽게 참석하지 못해서 더욱 궁금해졌던 오즈의 미술관, 무지개를 찾아서 입니다. 오즈의 미술관展 2층과 3층을 따라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는 구성이며 오즈의 마법사라는 고전같은 동화에 어떤 판타지를 입혀줄지 기대가 가득합니다. 2층의 입구에는 3개의 문을 열어보며 시작을 알리는 즐거움을 보여줍니다. 미디어아트와 더불어 오락실의 재미를 주던 친숙한 게임기가 나타나고 이진법을 사용하는 모니터의 그림을 확인하며 아이들은 신났네요. 캔자스의 시골마을에서 살다가 갑자기 여행을 떠나게 되는 도로시의 마음이 된 것 같았습니다. 2층을 돌아보면서 아쉬웠던 부분은 너무 인증샷공간으로서 공간구성을 한 게 아닐까 싶.. 더보기
서울,압구정> K현대미술관, 어린왕자展 오랫동안 회자되며 사랑받아오는 영화, 그림, 음악, 도서의 공통점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마력이 아닐까요? " 만일 네가 오후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질거야." "정말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분명이 외국사람이 써내려갔고 번역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속 깊이 들어차며 행복해지는 문구들... 어린왕자展 어린왕자에서 다양한 부분으로 마주하며 다시 감동을 느끼러 나섰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어린왕자를 만나러 가는 길은 4층과 5층입니다. 4층은 지구에 도착한 어린왕자가 겪게 되는 서사를 이미지로 변형하여 한국의 김재욱, 프랑스의 Adem Elahel, 프랑스의 Raphael Fabre의 영상과 설치물로 만나게 되요. 또한 달의 방, 장미의 방 등 충실한 주제로 만나는 미술적 결합으로 미디어아트의.. 더보기
서울,압구정> K현대미술관, 피에르앤쥘 독특하면서도 매혹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피에르 쥘: 더 보헤미안 展에 갔습니다. 프랑스의 아티스트 듀오로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며 평생 연인이며 작업파트너로 현대 대중문화를 대변하고 있네요. 피에르 쥘: 더 보헤미안 展 K현대미술관의 2,3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2월에 오픈했어요. 감각이 있어야 사진을 잘 찍는다지만 모든 것은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진과 그림으로 더해진 그들의 독특한 작품들을 접하기에 앞서 관람설명서를 읽게 되었습니다. 자신들이 생각하는 아름다움, 사고, 현실, 문화를 있는 그대로 드려내며 의미를 던지는 전시는 조심스럽게 시작하여 파격에 이르고 있어요. 평가하기 보다는 이렇구나~~이럴 수 있구나~ 이 정도의 관람하는 마음을 가지면 되겠습니다. 세밀하고 오밀조밀한 예술.. 더보기
서울,압구정> K현대미술관, 뮤지엄테라피 디어브레인 K현대미술관의 지층에는 특별한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고 김중업 선생님이 설계한 건축물 위에 건립된 K현대미술관은 그 의미만으로도 특별한데 그의 건축물의 일부를 보존하면서 건축가를 생각해보는 벽공간이 보존되고 있네요. K현대미술관 뮤지엄 테라피 디어 브레인 오홍....전시를 둘러본 뒤 나서려는 찰나에 마주한 악어 한마리가 발걸음을 이끕니다. 영화 속 캐릭터들의 벽화를 구경하면서 나의 뇌를 활성화 해볼까 해요. 알록달록 색상과 화려한 조명은 조금 단순한 일상을 살고 있는 도심속의 제게 살짝 반가운 흥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어린 아이다운 순수성과 창의력은 작가들의 작품에서 숨쉬고 피어나고 보존되어 연령불문, 남녀노소 공감하게 하는 특별함을 느끼게 해주죠 조용히 잠 잘때가 아닌 화려한 조명과 색상을 직.. 더보기
서울,선릉> K현대미술관, 위대한 낙서전 K현대미술관에서 위대한 낙서전-OBEY THE MOVEMENT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그래피티 아트스트 OBEY GIANT 전시가 진행 중입니다. 2018. 4. 28 ~7. 29일까지 3층 특별전시장에서 관람가능해요. 위대한 낙서전-OBEY THE MOVEMENT 작년 여름방학 때 남매와 함께 와서 관람했는데 자유스럽고 독창적이며 색채감이 다양해서 어린 아이들과 와도 좋겠다고 생각했더랍니다. 그 안에 정치와 사상 등을 함축하거나 담고 있는 작품들도 있으며 새로운 작품들도 가미되었다니 남편과 함께 관람했어요. 작년에는 자유스럽게 관람하도록 구성했는데 올 해는 부스작업을 해서 팝아티스트를 설명하고 그에 해당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거리의 낙서라고 등한시하던 그래피티가 다양한 장르의 팝아트로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