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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테마투어

강원,홍천> 소노펠리체 친구의 계획성있는 준비로 마련된 숙박은 소노펠리체입니다. 예전에도 와서 잠만 자고 갔기에 어떤 구성인지 몰랐는데 역시나 자연친화적인 초록색이 편안함을 주는 구성입니다. 소노펠리체 주차장은 지층이라서 1층의 푸른 잔디를 걸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지요. 우린 7층이라서 워터파크 및 푸른 전경을 온전하게 시야로 볼 수 있습니다. 신나게 워터파크를 즐겼으니 저녁식사는 인근의 고깃집을 예약했어요. 타 펜션들과는 다르게 바베큐를 즐기려면 이동하는 거리와 물품이 굉장하므로 예약을 해서 픽업되어 즐거운 구불렁 언덕을 내려갔습죠. 정육식당이던데 연예인들이 타고 다니는 스타일의 커다란 차량픽업이 좋았고 친절하셨어요. 아이들에게 열심히 궈먹어는 아버님들의 노력으로 친구와 엄마는 여유적적합니다. 와사비에 살포시 구운 고기를 .. 더보기
강원,홍천> 오션월드 이르게 맞이하는 워터파크 나들이입니다. 홍천 비발디파크 내의 오션월드인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어요. 햇살을 뜨끈하지만 바람도 살랑거리는 요맘때, 물놀이를 즐기기엔 이른 감도 있지만 재밌습니다. 오션월드 간단한 짐검사 후, 입장하면 실내파크를 지나 야외로 나가서 즐깁니다. 이용객이 많지않아서 대기시간도 없이 신나게 놀았어요. 오랫만에 워터파크 방문인지라 아이들은 설레어 했고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계획한 엄마의 친구가족과 만났습니다. 구불렁 구불렁 비발디파크로 올라가는 고개는 약간 멀미도 났지만 신나는 마음으로 입장권을 받아들었더니 금새 잊어지네요. 어린 아이들의 연령대의 가족들은 보다 안전한 실내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물놀이장의 특성이 잘 드러나있는 이곳에서 파란 하늘과 신나는 물놀이는 인.. 더보기
서울,중랑> 2019서울장미축제, 마지막 날 맹렬한 준비 속에 2019년 서울장미축제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사람이 많을 것을 예상하여 미리 몇 차례나 방문을 하니 행사당일의 모습이 궁금하여 마지막 5월 26일 일요일 저녁 8시쯤 가보았어요. 2019 서울장미축제 때마침 무대공연이 시작되고 있어서 가수 양수경님, 포지션 등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고 낮의 폭염이 지나가 조금은 션션한 느낌으로 축제를 돌아보았습니다. 축제의 준비과정과 몇 년간의 참여를 지켜보다보니 해마다 새롭거나 달라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중랑구라는 지역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짐도 느끼게 됩니다. 그새 비가 한 차례 와서 새롭게 정돈하고 꾸미시는 것은 봤는데 정말 예쁘고 화사한 장미를 더욱 많이 조성해두셨더군요. 무대공연을 지켜보면서 시원하게 마시는 음료수와 사람들.. 더보기
서울,중랑> 2019 서울장미축제, 이화교~태능입구역 중랑천을 따라 되짚어가며 서울장미축제의 구성력을 보기로 했어요. 비가 많이 왔던지라 준비했던 조형물들과 꽃들의 상태도 확인해보고자 합니다. 2019서울장미축제 다양한 코스로 걷기를 권장하는 서울시의 즐거움이 여실하게 드러난 중랑천은 봄에는 벚꽃길로 초여름에는 장미축제, 마켓 등으로도 자주 애용되는 장소입니다. 활짝 핀 장미들이 간만에 많이 내린 비로 많이 떨어지고 젖었지만 아름다움은 여전하군요. 이렇게 많은 종류의 장미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느낌과 모양, 크기, 색깔의 장미들이 예쁘고 환한 얼굴로 반겨줍니다. 꽃이 예쁜지는 알았지만, 더욱 곱고 멋지게 느껴지곤 합니다. 누군가에게 의미가 되고 각인시켜 인지하게 되는 일련의 시간들은 많은 사람 중에서 꼭 너여야만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지요. 매년 개.. 더보기
서울,중랑> 2019서울장미축제, 낮과밤 2019서울장미축제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낭만적인 꽃인 장미는 사랑에 대한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으니 보기만 해도 몽실몽실 애정하는 마음이 피어날 것 같네요. 2019서울장미축제 올해도 꾸준히 준비한 정성이 묻어나는 중랑천의 길을 걸으면 장미축제의 매력에 쏙 빠지게 되는데 함께 하는 사람들도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장미축제의 아름다움은 낮과 밤이 달라서 다른 시간대로 찾게 된답니다. 조명과 꽃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분위기지요. 에버랜드와 서울랜드까지 시간을 내어 멀리가서 꽃축제에 참여하지 않아도 가까운 서울도심에서 누릴 수 있는 장미축제의 특권입니다. 태능입구역에서 시작해서 이문동의 이화교까지 이어지는 서울장미축제는 조금 심심스런 중랑구를 유명하게 만든 축제가 되었습니다. 이른 더위로 낮에.. 더보기
서울,중구> 서울중앙시장 버스를 타고 왔다리 갔다리 하면 볼 수 있었던 재래시장 서울중앙시장입니다. 황학동에서 신당동까지 꽤나 길고 큰 재래시장이었더라구요. 좁고 작은 주변의 재래시장과 부산의 커다란 재래시장 진시장, 부전시장 등은 가봤지만 서울에도 정말 커다란 재래시장이 그것도 중앙에 딱~~자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시장 정말 다양한 먹거리의 향연을 보여주던데 많은 개발로 아파트와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섰지만 종묘, 황학시장, 동대문과 인접하며 제법 특별한 기운으로 빛나고 있네요. 시장구경의 묘미는 먹을 것 인데 이 곳은 다양하고도 재미있으며 궁금해지는 곳들이 즐비해요. 연세드신 분들이 많지만 젊은 감성도 있으며 천장이 높고 폭이 넓으니 갑갑하지 않습니다. 술 한잔, 밥 한끼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함이 가득하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더보기
서울,동대문> DDP와 현대아울렛 한껏 기대에 부풀어 급 찾아온 초여름 날씨에도 아이들과 찾은 DDP입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이 열리고 있어서 찾아갔는데 네이버 예약티켓은 당일은 아니되고 다음 날부터 사용이 가능하다니 아흑~~~담주에 또 와야겠지요. 대신 광장에서 디즈니 팝, 디즈니 클래식 페스티벌 공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DDP 이 곳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하고 특별한 전시력은 정말 우수하다고 생각됩니다. 담주 토요일 또 고고고~~~ 디즈니의 새로운 영화 '알라딘'에 대한 포토부스와 이벤트 장소와 더불어 디즈니 프린세스 레고부스, 디즈니팝 게임존까지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었어요. 귀여운 토이스토리 주인공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은 볼 수 없었지만 맛보기로 즐겨보고 기대했.. 더보기
서울,동대문> 문구완구거리&신발도매상가&애완동물거리 "날이면 날마다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1년은 왜 그리 빨리가며 뭔 날을 왜 그리 빨리 오는지,,, 가족의 달인데 아이들을 위해 뭔가 하나씩 사줘야 할 것 같은 어린이날입니다. 구경만 하자고 가서 이것 저것 사게되는 마성의 공간, 동대문 문구완구거리입니다. 동대문 문구완구거리 문구완구 뿐만 아니라 의상, 악세사리는 물론 인근에 애완동물샵과 신발상가 밀집지역까지 있으니 튼튼한 두 다리로 잘 확인하고 구입만 하면 되지에이용~~~ 따님께선 더워지니 손선풍기가 필요하다며 구입을 시작으로 연필 등의 문구류와 말하는 앵무새도 쟁취하셨습니다. 어디서 본건 있어서 얼마이며, 원하는 색상은 있는지 꼼꼼하게 묻고 다른 매장과 비교도 하니 최근들어 용돈을 들고 다이소를 자주 다닌 보람이 있습니다. 할아버지 드릴 카네이션.. 더보기
서울,장위> 장위전통시장 '아직도 서울에 이런 곳이 남아있으랴' 싶은 곳에 남아있는 전경입니다. 미싱이 돌아가고 섬유공장이 즐비했던 장위동에는 아직도 오래 전 어린시절을 떠올려봄직한 주택들과 언덕이 남아 있어요.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석계역에서 초록색 미니버스를 타고 추억여행을 떠나기 좋을 장소입니다. 그 언덕의 엮이고 설킨 골목으로 마주하는 장위재래시장입니다. 이 곳도 재개발부지로 선정된 듯 보이지만 아직 장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고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니 아이들과 나들이 나섰습니다. 봄을 이야기하는 정겨운 새싹들과 가족의 달을 대비한 꽃바구니 예약들이 마음을 설레고 서두르게 하네요. 상추, 고추, 토마토 등의 모종이 200원에서 300원이라는 믿지못할 가격이 부착되어 있고 수국과 미니장미도 2500원에서 .. 더보기
경기,여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쇼핑 성남에서 살때는 자주 오가던 여주프리미엄아울렛입니다. 서울로 이사를 오니 다양한 패션타운이 인근에도 있고 아울렛 등도 많이 생겨서 여주에는 올 일이 없었네요. 오랫만에 후다닥, 오밤중 쇼핑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주차장이 넓고 쾌적하여서 자주 오던 아울렛은 비슷한 듯 또 다른 모습으로 많은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양한 공간에서 어여쁜 옷과 신발 등을 시즌에 따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쇼핑과 휴식, 맛집까지 곁들여져 있으니 날씨도 좋은 이맘 때 많은 분들이 다녀간 모양입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려니 차도에 쭈욱 늘어선 주차차량이 아직도 많더라구요. 아이들의 유아용품과 의류를 구입하러 자주 왔었는데 아이들의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쇼핑입니다. 우선 아이들의 양말과 운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