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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

서울,자하문로> 대림미술관: TONG's VINTAGE 기묘한 통의 만물상 색다르며 독특한 주제의 전시를 추구하는 것 같아 관심이 가는 대림미술관에 방문합니다. 소소한 일상의 물건들을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전시가 있어 네이버로 사전예약 후 방문하였습니다. TONG's VINTAGE 기묘한 통의 만물상 착한 기획전시의 의도에 맞게 무료지만 sns에 환경에 대한 나의 태도를 사진과 해시태그로 올린 뒤 열체크하고 qr코드도 찍고 소독도 하고 입장합니다. 4층으로 엘베를 타고 올라가서 내려오며 관람하기로 합니다. 작지만 멋진 전시를 이어가는 4층에는 영상미로 다르게 보이는 물건들을 느끼게 합니다. 집에 있으면 버리기 쉬운 물품들인데 어떻게 구성하고 모아두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미학. 3층은 본격적으로 예술가들의 손길이 닿아 있었어요. 딸이 좋아하는 인형들의 조합이란..버려.. 더보기
서울,종로> 대림미술관, 하이메 아욘 스페인의 예술가, 하이메 아욘을 만나러 대림미술관으로 갑니다. 아이처럼 순수하면서도 재미있는 해학적 요소가 있는 그의 작업은 산업디자이너로 제품력에 충분히 반영되어 사랑받고 있지요. 하이메 아욘 이름도 어려운 그의 작업을 확인해보려고 딸과 대림미술관 나들이를 갑니다. 2층부터 시작되는 전시는 첫번째 방의 보석을 아이템으로 한 화병들입니다. 알록달록하여 꽃보다 더욱 빛날 듯한 화사한 물병들은 독특하고 멋졌어요. 꽃병이라는 기능이 아니더라도 너 하나만으로도 집안을 화사하게 해줄 아이템이군요. 공간을 빛나게 만드는 매력이 풍부한 그의 작업공간은 의뢰받은 노란색 공간과 더불어 보자마자 체스의 공간이라고 딸이 좋아한 거대한 체스말들이 멋졌던 공간까지 만나게 됩니다. 사진찍으시느라 분주한데 그의 밑그림을 동영상으로.. 더보기
서울, 종로> 대림미술관, 페이퍼 프레젠트 고즈넉하게 아름다운 장소에 있는 대림미술관에 아이들과 함께 합니다. 대림미술관 Paper, Present 너를위한선물 종이로 만든 멋진 창작의 세계를 볼 수 있다는데 오리고 붙이고 꾸미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 것 같은 전시입니다. 2층 전시실부터 보실까요? 각층마다 전시의 부제가 멋진 조명으로 바닥에 그려지는데 어둠속에서 생동감있게 펼쳐지는 고요한 새벽의 별빛 입니다. 어떻게 접고 오리고 연출했을까를 함께 이야기나누기도 하고 아가의 모빌로 달아주고 싶다는 작품 앞에서 사진도 찍어봤어요. 3층 익숙한 풍경의 놀라움 종이바구니, 커텐, 가구 등이 놀랍도록 아름답고 세세한데 여성분들이 한 참 서서 훑어보시던 곳이랍니다. 디자인하고 말끔하게 재단되어 각이 딱딱 맞는 작품들을 보니 너.. 더보기
서울, 종로> 대림미술관, The Selby House:즐거운 나의집 토드셀비의 쉽고 재미있는 전시, The Selby House: 즐거운 나의집 4월27~10.29일까지 대림미술관에서 진행됩니다. 다양한 직업을 가지며 알록달록한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떠나보아요. The Selby House: 즐거운 나의집 경복궁역에서 내려 열심히 찾아들어갔는데 외관만 봐도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생깁니다. 티켓부스만 봐도 어여쁘고 재미있는데 매표소의 전등과 커텐까지 그의 패턴이어서 재미있고 심쿵했어요. 알록달록~~~ 그에 대한 이야기가 화면가득해지며 그의 작품과 연관된 기프트샵의 작품들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학생들도 많고 아이와 함께 오신 어머님들도 보이십니다. 2층에는 토드셀비라는 사람을 스스로 소개하는 듯한 글을 읽으며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사진과.. 더보기
서울, 종로> 닉나이트 사진전, 거침없이 아름답게 닉 나이트 사진전, 거침없이 아름답게 다녀왔습니다. 사진전문미술관으로 출발했다는 대림미술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선보이고 있는데 몇 번째의 방문인 것 같은데 항상 독창적인 느낌을 줍니다. 사진과 그래픽을 연계해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포토그래퍼로 유명한 닉 나이트의 대담성에 슬그머니 발을 들여볼까용? 조금 아담한 편이라 전시물의 수량을 더 확보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던 대림미술관이 티켓팅하우스를 새로 만들고 라운지도 구축을 했네요. 아늑하고 깔끔해서 무척 좋았습니다. 닉나이트의 작품을 응용한 다양한 상품을 액자로 확인 할 수있도록 전시하고 있었는데 핸드폰케이스랑 노트, 가방 등이 착한 가격까지 품고 전시관 1층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2, 3, 4층으로 이어지는 닉나이트의 사진전을 관람합니다. .. 더보기
서울, 종로> 대림미술관, 헨릭 빕스코브 전시회 덴마크 출신 아티스트, 헨릭 빕스코브의 전시회에 갑니다. 전은 7월부터 시작해서 12월말까지 전시한다고 해요. 최근들어 미술관 관람을 자주 행차하게 되는 나와 비슷한 면이 많은 지란지교와 함께 합니다. 대림미술관은 경복궁역에서 나와서 걸어가야하는데 딱 바로 골목길로 들어서서 마주했었고 지하철에서는 또다른 지란지교를 마주해서 인연, 우연 그러한 단어가 떠오르기도 했었네요. 1층에서 입장권을 받아서 2층으로 오릅니다. 정시에 시작되는 도슨트의 설명도 있었는데 친구와 저는 우리끼리 돌아보기를 하기로 했답니다. 우선 독특스럽긴 하던데 다양한 의상들을 볼 수 있답니다. 패션쇼에도 올랐었고 드러머로 활동하는 뮤지션이기도 해서 본인이 입기도 했는가보네요. 자연스러운 굴곡에 실생활에서 입을 수 있는 옷들도 보였는데 일.. 더보기
미술관 관람<슈타이들 전> 대림미술관 딸과 함께 대림미술관에 갔습니다. 슈타이들전이라고 책만드는 거장의 이름을 딴 전시로서 책 만드는 과정과 예술이 뭉치는 관계랄까, 암튼 출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경복궁역에서 가깝다하였지만 버스를 선택한 딸과 슬렁슬렁 종로쪽으로 나가서 택시를 타고 갔는데 기사아저씨께서 모르신다고.... 암튼 내비를 다시 눌르시고 근처에서 내려주셔서 경찰아자씨께 물으니 근방이긴 하더군요. 경복궁 인근의 골목골목 어귀이나 보이긴 잘 보입니다. 모든 일이 그렇지만 협업을 통한 출판에 관한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1층으로 들어서면 책을 사면 무료로 전시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커다란 포스터와 다양한 책들은 이쁩니다. 밖엔 작지만 정원도 있고, 아이와 화장실에도 들렸어요. 계단으로 가면 예술가 답게 멋스러운 말들을 전시해두셨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