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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소리수목원

경기,남양주> 산들소리수목원 가족나들이와 아이들 친구들과의 나들이로 몇 차례 방문했던 산들소리수목원! 카페도 새로 생겼고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친구들과 다녀왔어요. 산들소리수목원 걷기 힘든 더운 여름날이지만 곧 비가 올 듯 흐린 날씨에 바람도 불어서 간만에 시원스레 수목원을 돌아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드넓은 대지에는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자리하고 땅을 일구고 정리정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사람의 손과 정성이 들어가야만 완성된다는 수목원은 푸릇스런 향긋한 나무 향도 가득한데 친구와 1주일 전 왔었다는 친구는 거름냄새가 가득했었다고 하니 오늘은 참 다행스런 방문날입니다. 누구와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서 일정도 수순도 달라지기 마련인데 간단스레 수목원 주위를 돌겠구나 싶었던 예상을 깨고 친구들은 산 안쪽으로 걸어.. 더보기
경기, 별내> 산들소리수목원, 숲체험편 산들소리수목원을 아이들과 함께 오는 이유는 자연 속에서 어떤 규칙없이 자연스레 놀 수 있는 팁을 스스로 느껴보기 위함입니다. 유치원과 초등주말수업으로 숲체험을 1년이상 해왔던지라 도심남녀였던 아빠와 엄마보다 식물이름도 잘 알고 특징도 꿰고 있지만 나뭇가지를 들고 냅다 뛰어버리는 즐거움도 잘 알고 있어요. 산들소리 수목원에서도 주말 숲체험원을 모집하고 계시던데 유아부터 초등6학년까지 대상으로 월1회 주말체험을 기본으로 숲놀이, 꼬마농부, 건강점심, 특별체험, 자유놀이, 오감요리 등의 즐거운 일과표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더군요. 불암산폭포와 뗏목체험장, 음이온계곡길, 풍화침식작용길, 숲속마을, 다양한 동굴까지 자연적인 체험코스와 산들소리 농촌교육농장, 생태식물원, 동물농장, 신기한 물건 박물관 등 볼거리, .. 더보기
경기, 별내> 산들소리수목원, 힐링편 아름다운 초가을에 산들소리수목원에 방문합니다. 가족나들이 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항상 추울 때 오게 되는 것 같아서 아쉬웠는데 아름다울 때 다시 찾게 되어서 무척 들뜬 기분이에요. 역시 가을하면 나들이, 도심에서 있다보니 자연적인 치유와 힐링이 될만한 장소를 찾게되는데 산들소리수목원은 아이들의 숲체험 및 건강한 식사와 놀이도 가능하고 카페도 있어서 좋으며 최근에 족욕프로그램까지 갖췄다니 무척 기대가 됩니다. 둘러보니 더 세심하게 조경을 하시고 숨은곳에 다양한 즐거움을 더 많이 갖춰두셨네요. 캠핑농장은 숲 속에서의 하룻밤을 동경하는 우리 남매에게 꼭 와서 먹고자고 해보자는 마음을 불러일으킨 곳이며 산 언덕의 위 쪽으로도 텐트들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둥근 코스로 돌아보니 정말 세심한 손길이 가득하게 느껴집니.. 더보기
경기, 남양주> 산들소리수목원 아들의 친구들과 엄마들과 산들소리수목원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냅니다. 눈썰매장을 비롯해 하루 정도 놀만한 장소를 찾다가 가깝고 부담없는 장소라서 선택된 곳이에요. 햇살도 따뜻하고 추운 바람도 잠시 멈춰 뛰어놀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메일과 전화로 친절스레 안내해주신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입장권을 끊고 들어가면 숲체험 선생님께서 대기하고 계시면서 아이들을 인솔해가십니다. 나뭇가지를 주워서 모닥불을 지피고 가래떡을 구워먹었다하고, 편백나무를 천주머니에 담아보는 체험도 했다고 해요. 다양한 식물에 대한 이야기로 아이들은 산체험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즐겁게 수업을 하다 돌아옵니다. 넓은 야외와 생태박물관과 선물샵, 카페를 아우르는 실내가 있어서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기도 좋아요. 다양한 제품도 있어서 구경도 하.. 더보기
경기, 남양주> 산들소리수목원에 가다! 전에 오픈시간을 확인하고 오지 않아서 그냥 되돌아가야만 했던 산들소리 수목원에 재방문해보았습니다. 토요일에는 오후 5시에 오픈하고 일요일은 오전 열시부터 오픈해서 밤 9시즈음 마감하시는 것 같습니다. 멀리서 오시는 분들은 필히 확인하고 오셔야 되시겠어요. 불암산 쪽으로 들어가다가 작은 표지판을 확인하고 왼쪽으로 꺽어 들어가면 이곳에 수목원이 있을까 하는 곳에 수목원이 있습니다. 넓다란 주차장 아무 곳에나 파킹을 하고 입장권을 끊고 들어가야 하는데 24개월이상, 성인들은 무조건 8,000원의 입장료입니다. 카드기가 작동이 안되는지 한 참을 서성거려야했는데 저녁식사를 하시는지 세 분이 각기... 말린 허브향 주머니를 쥐어 줘서 아무말 없이 들어섭니다. 잠이 번쩍 깬 딸과 나와서 기분 좋게 펄펄 뛰어다니는 아.. 더보기
경기, 남양주> 드라이브,, 동장군의 혹독함과 가족의 분주함 속에 주말나들이가 부족하다가 입춘을 맞았습니다. 영하의 날씨도 주말에 풀린다고 하고 아이들도 나가자고 해서 친정엄마를 모시고 가까운 근교로 드라이브를 나갔어요. 전부터 생각해두었던 산들소리수목원에 갔는데 오픈을 하지 않았더라구요. 산들소리 불빛축제를 해서 저녁시간으로 오픈시간이 이동된 것인지 문의전화를 해도 받지않으셔서 횡횡한 앞 들판에 나갔다가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역시 사전조사를 잘 하고 와야 함을 다시금 느낍니당. 불암산쪽으로 봄에 꽃필 때 다시 오자 생각해요. 임시방편으로 갤럭시탭을 눌러 비루개라는 곳으로 가보기로 했어요. 산을 넘고 음메소가 가득한 농장을 지나 언덕을 쭉쭉 올라가니 역시나 허허벌판 위에 유리건물이 보입니다. 남양주 허브식물원으로 실내식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