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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간식

2021 간식과 간단밥상 여름에는 역시 비빔국수 아니겠습니까? 소불고기 혹은 백종원님의 만능간장 넣은 간장 비빔국수도 맛있지만 새콤달콤한 매운 비빔국수가 입 맛 없을 때는 역시 제격인 것 같아요. 아들이 좋아하는 육전을 부치고, 삶은 계란 곁들여서 든든하게 준비해봅니다. 양파, 부추, 깻잎 슬라이스랑 준비해서 입 맛 대로 더 추가해요. 시판 라면도 요즘은 잘 나오니 자주 이용합니다. 잘 익은 알타리김치, 배추김치를 잘게 잘라 곁들이고 김가루, 참깨가루, 들깨가루 등과 다양한 식초도 곁들여봐요. 단무지는 여기저기에 잘 어울리는 것 같으니 무쳐서 반찬으로도 먹고 곁들여도 봅니다. 면 류를 참 좋아하니 국수도 라면도 끓여 먹고 새롭게 응용합니다. 사 먹는 잔치국수처럼 당근이랑 호박을 넣고 시원한 멸치국수로 만들어보고, 홍게라면도 끓였.. 더보기
2020 여름방학간식 봄방학 간식에 이어 여름방학 간식도 꽤 오랜 기간이 될 것 같은 느낌이 가득하네요. 김밥을 잔뜩 싸서 남은 것은 냉장실에 보관했다가 달걀물에 묻혀 김밥전을 해서 먹곤 하는데 운동뚱이라는 개그우먼 김민경씨가 냉동소시지핫도그와 함께 김밥&핫도그로 반반피자를 만들어 드시길래 오호라~~~ 따라해봐요. 여름방학 간식 깻잎떡볶이는 이미 완성해뒀고 군만두나 김말이 등을 곁들여먹곤 했는데 김밥과 핫도그의 조화라니 떡볶이와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계란 4알 풀어서 약불에 올리고 김밥과 냉동핫도그를 썰어 올려주고 피자치즈 뿌려서 살짝 녹여주면 완성되네요. 우리집 최애간식 떡볶이는 밀떡입니다. 풍부하게 우려낸 멸치다시마 육수가 있다면 맛있는 떡볶이에 대한 기대감 상승!! 밀떡의 다양화로 내가 원하는 모양과 맛을 지닌 제.. 더보기
2020 여름날의 간식 삼진어묵과 함께 하는 즐거운 떡볶이 타임~~~ 삼진어묵은 어묵탕을 끓여도 탄력성이 있어서 맛있지만 넉넉하게 끓여 그 국물을 기본으로 떡볶이를 만들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삼진어묵 햄과 불고기, 옥수수를 넣은 단짠단짠 간장떡볶이와 넓쩍당면을 넣고 밀떡을 넣은 춘장떡볶이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모듬으로 야채맛, 해물맛을 구입하면 어묵탕스프가 들어있으니 더욱 간편스러운데 후라이팬에 살포시 궈서 제공해도 특별한 간식이 되죠. 떡볶이에서도 기본이 되는 고추장 떡볶이도 먹어봐야죠. 고추장과 고춧가루로 맛을 내며 멸치육수가 기본이 되는 고추장떡볶이는 가장 기본이 되는 간식입니다. 길쭉이 봉봉어묵은 기름에 살포시 튀겨서 신전떡볶이의 시그니처 느낌으로 함께 제공해요. 군만두를 굽고 고추장떡볶이에 춘장과 카레가루를 섞어 칼칼.. 더보기
2019. 여름날의 간식 방학이 되자 집에서 뒹굴뒹굴 신난 아이들입니다. 더우니 밖에 나가긴 싫고 집에서 맛난 것들을 먹는 것이 행복이라니 엄마는 밥과 함께 간식을 준비해요. 먹고 바로 체중계로 자신의 몸무게를 확인하지만 먹고 빼면 된다며...ㅋㅋㅋ 여름간식 토마토스파게티와 치즈샌드위치, 여름엔 역시 삼계탕이죠. 팔팔 끓여 한 마리 뚝딱입니다. 짜장면 대신 짜장밥입니다. 간짜장이 먹고 싶었던 엄마는 양파를 잔뜩 볶아서 춘장을 섞어 짜장소스를 만들었는데 짭잘하게 되어 곁들일 매콤한 비빔만두를 함께 했답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던 비빔만두는 양배추와 오이 등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들었는데 매콤달콤하니 좋아하네요. 과일을 곁들인 요거트와 함께 새우를 올리브오일에 넣은 감바스 스타일로 만들어 구운 식빵에 곁들여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베.. 더보기
2018년 7월 간식 무더위에는 역시 옥수수가 제격이죠. 다양한 품종이 있지만 계량되어서 맛도 색도 어여쁜 옥수수를 지인 언니가 가져다주셨어요. 항상 누군가가 나를 배려하고 생각한다는 일은 정말 감사하죠.,, 잎은 한 두어장 남겨 옥수수수염과 소금, 설탕, 넉넉한 물을 넣어 20분 정도 삶고 10분 정도 뜸들이면 맛있는 옥수수가 완성됩니다. 바로 호호 불어먹어도 좋고 식혀서 비닐포장한 뒤 냉동했다가 해동해서 먹으면 좋은 간식이에요. 무더위로 하원하면 바로 집으로 돌아오는 아이들은 점심메뉴에 대해 곧 잘 이야기합니다. 맛이 어땟고 재료는 어떠하였는지를 말하는데 맛 없을 때도 있다고 하니 시원하거나 든든할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해요. 대량조리가 그래서 어려운 것이라며 영양사선생님과 조리사선생님의 어려움도 이야기해주면 적게 받아 조.. 더보기
2018년 6월 간식 다양한 간식을 좋아하는 아들은 하원을 하면 꼭 집에 들렸다가 학원에 갑니다. 딸은 나가서 다양한 간식을 구입해먹고 친구들과 뛰어놀기 바쁜데! 반대의 성향으로 조용히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맛을 음미하며 오늘의 메뉴를 기대하는 스타일이랍니다. 토스트, 샌드위치, 간단스런 음료와 수박, 체리 등 제철 과일도 준비해줘요. 날이 더워지면 옥수수를 한 참 먹을 수 있는 찰지고 달달한 시즌이므로 냉동했다가 밤 등과 함께 쪄준답니다. 톡톡 터지는 즐거움이 있는데 최근엔 생으로도 먹어도 아삭하다는 초당옥수수 철이니 구입 좀 하려해요. 에어후라이의 기술력으로 간단하게 냉동식품을 이용해서 간식도 구성한답니다. 아이가 성장하려면 닭의 영양분이 땡기기 마련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1마리 주문하기엔 배달료 등도 있으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