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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

경기, 용인>캐리비안베이, 9월이용 양평에서의 약속처럼 캐리비안베이에 갔습니다. 주말은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인다해서 체험학습 신청서를 학교에 제출하고 금요일에 갔는데요. 그래도 이상스레 사람들이 많습니다. 뱅그르르 돌아서 주차장으로 입성하였는데 에버랜드는 벌써 할로윈시즌 시작한 모양인지라 아이들 또 우와~여기도 와야죠? 하며 들뜨게 합니다. 오전 일찍 빌리지대여를 위해 홈피에 들어가니 당일은 불가이고 방문예정일 하루 전에 예약과 취소가 가능해서 고냥 왔는데 비치체어도 앉을 자리가 없네용. 들뜨신 아이들을 데리고 튜브와 음료수, 타월 등이 든 짐을 하나 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휑하니 바람이 찬~~~ 그러나마나 실내와 연결되서 야외로 통하는 샌디풀을 마주하자마자 대충 준비운동을 하고 아이들이 뛰어듭니다. 낮은 수심인지라 수영은 커녕 대충 개.. 더보기
경기, 용인> 캐리비안베이, 2013 동절기 캐리비안베이를 갔습니다.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겨울 방학 동안 한 번 가주겠다고 약속했기에 개학날임에도 불구하고 주 중에 갑니다. 밤새 내린 눈에 미끄러운 도로였고, 엄마가 차 안에 전등을 켜둔 채 내려서 방전된 차량을 정비하고 점심시간이 훠얼씬 지나서 ㅜ.ㅜ 친정아버지와 언니가족과 만났습니다. 동절기에는 실내만 이용할 수 있어선지 이용객이 적어서 우리에겐 좋았어요. 온스파가 12개에서 15개로 늘었다는데 물좋아하지않아 짐지키고 아이들체크만 하였지요. 언니와 인삼향이 나는 사우나와 습기내려오는 사우나 두 곳만 들어갔다가 나와 수다떨고 있었어요. 1월이벤트로 금화찾기가 있었는데 잊어버리고 놀기만 하였답니다. 아이들이 찾는 놀이동산이나 물놀이장에서 항시 이벤트가 있었으면 하는 편인데 좋아보입니다. 아.. 더보기
경기, 용인> 엄마랑 엄마친구가족들과 캐리비안베이 비수기 6월까지 완전 저렴하게 남동생이 표를 보내주셨습니다. 가족들과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엄마의 오랜 친구들과 그들의 가족과 합류합니다. 몇 주 전, 주말에 만나보니 아이들이 물을 엄청나게 좋아하드만요. 바빠서 평일 휴무를 쓸 수 없는 남편과 약간 골골하는 딸은 빼고 모자간만 나섭니다. 비가 내리는 지라 약간 쌀쌀했지만 대신 이용객이 적다는 좋은 장점이 부각됩니다. 오전 11시에 캐리비안베이에서 만난 친구가족들과 오랫만에 반가움을 나누며 입장해서 빌리지를 대여하려고 합니다. 스파빌리지는 한 번쯤 이용해보고 싶은 빌리지인데 한 시간으로 보자면 조금 비싼 편이라서..패쓰입니당.. 야외 빌리지는 쌀쌀하다고 권하지 않는 직원들 이야기에 일단 아침 식사도 거르고 오신 가족을 위하야 식사를 하고 놀기로 하고 실내.. 더보기
경기, 용인> 에버랜드의 이틀을 시댁식구들과 보내다! 다윤양의 돌잔치를 마치고 시댁식구들과 집으로 돌아왔어요. 아침 식사를 하시고 짐을 꾸려서 에버랜드로 갑니다. 누님께서 에버랜드 리조트 캐빈호스텔을 예약해두셨거든요. 어머님들과 아이들이 있어 더위를 피하며 장미원으로 이동도 가능하니 놀이공원으로 왔다갔다하면서 아이들이 쉬면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크게 막히지 않아서 차량을 주차하고 짐을 옮겨요. 다음 날, 캐리비안 베이까지 들릴 예정이며 먹을 것들을 가지고 와서 짐이 많네요. 온돌형 객실인데 넓지막하니 대학 엠티온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다양한 평수가 있는 것 같은데 예약이 꽉 찬 상태라서 젤 작은 방으로 했는데 커다란 장이 두 개있고 작은 냉장고와 텔레비젼이 전부이지만 작은 평수인데 넓어요. 베란다도 있어서 젖은 옷가지도 널어.. 더보기
경기, 용인> 캐리비안베이에 가다.(동절기) 비가 부슬부슬 오는 삼일절입니다. 남동생이 마련해준 티켓으로 친언니가족과 부모님과 함께 용인으로 향합니다. 바람이 엄청나게 부는 와중에 물놀이라니...어울리지않을 것도 같네요. 3월 2일부터 5월까지 길고 긴 휴장이라고 해서 서둘러 와봤답니다. 먼저 도착해 꽁꽁 부들부들 떨고 있던 언니네와 함께 사물함실에 마련된 식탁에 앉아 몸을 녹이며 아침부터 싸느라 분주했던 김밥과 샌드위치 도시락을 먹었어요. 역시 먹으니 좀 뜨뜻해지고 든든해지네요. 아이들을 위한 돈가스김밥과 샐러드김밥, 야채김밥과 기본 김밥으로 구분해서 싸기 바빴네요. 친정엄마꼐서는 정말 입맛따라 도시락을 싸서 학교에 보내셨으니 정말 힘드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래저래 그래서 결혼하면 엄마생각이 많이 들고 미안해지는가봐요!! 동절기에는 실내.. 더보기
경기> 캐리비안베이에 가다.(하절기) 에버랜드 내에 있는 캐리비안베이의 할인된 입장권을 엄청난 경쟁율 속에서 남동생이 구해줘서 친정식구들과 오전 일찍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입구에서 만났습니다. 표를 구해준 남동생은 출근으로 정작 본인가족들은 오지 못했구용. 집 앞에서 고속도로를 타면 30분 여만에 도착하는 버스가 있어서 동우가족도 수월하게 갔어요. 가까운 성남에서보다 빨리 도착하데요. 날씨도 구름이 끼어 션션해서 좋았답니다. 제주에서의 여독이 풀리지않은 동우가족이었지만 해골이 입을 쩍 벌리면 물이 쏟아진다는 엄마의 말에 아들은 수영복을 챙겨서 가서 놀겠노라고 벼르고 아빠와 일찍 잠들었습니다. 피크닉장소에서 아이들에게 간단하게 김밥과 빵, 음료수를 먹였고, 나머지 음식물은 아이스팩에 담아 형부의 차안에 넣어두고 입장했습니다. 패트병은 통과가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