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05

서울,석관> 예술램프, 동양화공유재 석관예술마을만들기 프로젝트가 오랫만에 돌아왔습니다. 돌곶이생활예술센터 말고 월곡동 근처에 자리한 예술램프에서 동양화 공유재를 기획하셨어요. 전통적인 손부채에 채색을 더하는 즐거운 체험, 딸과 함께 신청합니다. 동양화 공유재 생활 속 예술체험이 많은 활력과 에너지를 준다는 진실을 알고 있는 모녀는 특유의 자유스러움과 예술적 미학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을 가끔 살펴봅니다. 평일 저녁7시~9시까지 진행되는 시간에 사전신청되신 분들과 자리를 함께 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의 간단한 소개와 더불어 강사님의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 속에서 나를 표현하는 꽃을 동양화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시작합니다. 며칠 전, 장미축제장소에도 다녀왔고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장미를 표현해보기로 해요. 다양한 채색을 더하여 보았지만 동양화의 물감과.. 더보기
서울,명동> 명동교자, 스타벅스 리저브 비가 오면 먹고 싶어지는 음식이 몇 가지 떠올라요. 부침개와 수제비는 왠만하면 집에서 해먹을 수 있지만, 명동교자의 명동칼국수는 특유의 맛과 향이 있고 마늘김치가 있기에 쌀쌀해지거나 환절기에 생각나는 음식입니다. 명동칼국수 남편이 노래를 부르기에 함께 명동으로 가서 한 그릇 후루룩 하고 왔습니다. 처음에 먹었을 때는 느끼함이 깃든 짜장면 맛이라고 느꼈는데 부드러운 국수와 깊은 국물은 건강함을 채워주는 보양식의 느낌입니다. 남편도 이제는 좋아하니 함께 먹으로 와서 좋습니다. 콩국수와 비빔국수, 만두도 좋지만 오늘은 밥까지 추가해서 땀흘려가며 먹는 남편에게 그동안 명동칼국수가 고팠었구나~~위로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명동은 먹거리, 쇼핑, 아이들과 둘러보기 좋은 남산과 애니메이션센터도 있어서 참 좋았거늘 코로.. 더보기
다시다> 숙성한우&멸치디포리 그래~이 맛이야!의 시그니처는 역시 쇠고기 다시다겠죠? 다양한 요리에 사용력도 좋은데 업그레이드 버젼으로 숙성한우가 나왔으니 국물 좋아하는 가족에게 육수를 준비하지않아도 바로 제공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고향의 맛 다시다 다시다 숙성한우 뿐만 아니라 멸치디포리의 프리미엄 골드와 그 외에 제품 구비완료요! 미역국입니다. 소고기, 조개 등을 넣어서 끓이기도 하지만 맹맹스런 맹미역국을 좋아합니다. 그래도 깊이감 있는 국물 맛은 역시 다시다. 건미역을 20분 정도 불린 뒤 씻어내고 기름에 볶지않고 다시다 한포와 함께 팔팔 끓여요. 뭉근히 끓이면서 다진마늘과 국간장, 소금으로만 간을 해도 시원깔끔한 미역국 완성됩니다. 순두부찌개입니다. 고춧가루와 액젓, 다진마늘, 국간장에 다시다 숙성한우 혹은 멸치디포리를 섞어서.. 더보기
서울,중랑> 중랑장미공원 해마다 5월이면 큰 행사가 된 중랑구의 장미축제~~ 코로나로 다양한 지역축제가 취소되고 있으니 장미축제도 조용하게 지나가지만 5월의 여왕이라는 장미꽃은 만개하였으므로 구경갔어요. 중랑장미공원 중랑장미공원에서 이화교까지 걸어보며 아름다운 장미꽃을 실컷 눈과 마음에 담습니다. 태능입구역과 먹골역의 사이사이로 들어올 수 있는 구조의 중랑공원은 다양한 장미꽃들로 화사하고 향긋했습니다. 입소문이 많이 났으니 그래도 방문객들이 있겠다 싶어서 새벽5시반~오전7시까지 돌아봤는데 햇님도 화사하게 떳고 마스크를 하고 오신 많은 분들을 보고 놀랐지용. 나이가 들수록 꽃이 좋고 예쁘게 느껴진다던데, 비슷한 색상의 장미도 이렇게 생김과 크기가 다르고 특징이 차이를 보이는가 싶어 자세히 들여다 보았네요. 꽃잎 하나 하나 이쁘지만.. 더보기
다시다> 차슈덮밥과 물냉면 갑좌기 무더위가 쏟아져 내린 점심식사에 남매들에게 줄 메뉴입니다. 다시다 숙성한우로 만든 차슈덮밥& 물냉면이여라~~ 오늘은 편집튤이 또 멍청이라서 되는 사진만 올려야겠군요. ㅠ,.ㅠ #다시다 #숙성한우다시다 #다시다프리미엄골드 이놈의 무더위가 왜케 빨리 왔나용. 다시다는 쇠고기랑 멸치만 있는 줄 알았는데 냉면이라고 물냉면 육수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 있더군요. 좀 더 깊이감 넘치는 요리로 탈바꿈 할 수 있는 다시다. 놀랍습니다. 재료는 간단합니다. 차슈덮밥은 다시다 숙성한우 한 포, 양파, 파, 계란, 밥 한공기. 물냉면은 다시다 숙성한우 두 포, 냉면2인분. 팬에 삼겹살을 잘라담고 다시다 숙성한우 한스틱 투하, 삼겹살에서 기름이 슬슬 나오면 굴소스와 간장, 참기름만 둘러 살짝 조려주고 곁들일 계란후라이.. 더보기
다시다> 숙성한우로 토마토스파게티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스파게티를 만들어봅니다. 토마토스파게티는 치킨스톡이라든지, 토마토퓨레 등 깊은 맛을 내려고 구입하는 편인데 이번엔 다시다 숙성한우 스틱이 있으니 쉽고 빠르게 완성해봐요. 토마토베이컨스파게티 베이컨, 소시지, 햄 등을 넉넉하게 넣고 깊이감 있는 소스로 완성됩니다. 스파게티면 1봉지는 끓는 물에 10분 정도 삶고 면수는 버리지 않아요.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썬 양파와 마늘을 넉넉히 넣고 노르스름할 때까지 볶습니다. 칼집 낸 소시지는 살짝 익힌 뒤 접시에 담아놔요. 다시다 숙성한우 1스틱은 베이컨과 양파, 마늘을 볶는 팬에 넣어서 양념이 베이게 합니다. 볶은 팬 위에 토마토소스 1병을 모조리 붓고 면수와 면을 넣어 양념이 자작할 정도로 끓입니다. 파슬리가루, 치즈가루, 후추 등을.. 더보기
다시다> 멸치디포리&숙성한우 떡볶이 다시다, 다시보다 레시피 챌린지에 참여합니다. 다시다 프리미엄골드 멸치디포리를 이용해서 매콤달콤한 떡볶이를 만들어 봤어요. 평소에도 자주 해먹는 떡볶이지만 국내산 멸치와 디포리를 이용해 시원하고 깔끔함을 더했다는 다시다 멸치디포리로 프리미엄 레시피가 되었습니다. '다시다로 추억의 떡볶이를 다시보다' 컨셉에 맞춰 밀떡으로 준비하고 얇은 어묵도 준비합니다. 기본의 기본인 다시다만 있으면 맛있는 떡볶이는 따논 당상. 밀떡 2인분, 어묵4장, 다시다 멸치디포리 1스틱, 고춧가루 1스푼, 고추장 1스푼, 설탕1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물엿1스푼, 양배추 반컵 준비합니다. 팔팔 보글보글 끓는 소리에 아이들이 식탁으로 나와 기웃기웃거리네요. 소복하게 접시에 퍼담고 좋아하는 치즈떡볶이로 하나 만들어 담습니다. 쫀쫀한 .. 더보기
로즈마리> 스테이크 로즈마리를 이용하면 좋은 요리는 스테이크굽기입니다. 조금 힘든 식재료 특유의 비린내, 누린내를 잡고 향까지 은은하게 더해주니 좋은 요리스킬이네요. 로즈마리 스테이크 마리네이드라고 해서 요리 전에 전처리인데 해주면 고기의 질과 윤기도 업그레이드되니 꼭 준비해서 먹곤 해요. 외식하기 힘든데 준비해서 3차례 해먹으니 가성비도 굿이에요~~ 요로코롬 질 좋은 고기를 사왔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국내산만 먹였는데 호주산, 미국산도 잘 나오니 식재료 구입이 용이해졌어요. 키친타월로 핏물제거를 하고 올리브유, 소금, 후추를 뿌려 마리네이드해서 먹을 양만큼 랩핑해둡니다. 바로 먹을 양에는 양파와 로즈마리를 함께 버무려 역시 랩핑해둬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흰연기가 날 정도로 뜨겁게 달굽니다. 환기구 쎄게 돌리고 치익.. 더보기
로즈마리> 토마토채소커리, 감자채소샐러드, 연어장 딸이 학교에서 로즈마리를 가져왔어요. 다양한 허브 중에서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로즈마리, 과학쌤께서 요리로 응용 하라하셨다니 이용해서 만들어봅니다. 로즈마리 요리 봄 날의 풋풋함을 전해주는 로즈마리는 향긋한 특유의 향이 있어 독특스레 업그레이드된 요리를 만들 수 있어요. 토마토채소커리와 감자야채샐러드입니다. 커리는 토마토, 감자, 호박, 당근, 양파, 옥수수를 넣고 볶다가 물을 넣고 익게 끓인 뒤, 진한 고형카레분을 넣고 약불로 뭉근히 끓여줍니다. 향긋한 로즈마리를 넣어주면 은은한 향이 다 먹을 때까지 잔잔하게 남아요. 감자를 작게 썰어 물에 끓인 뒤, 잘라서 소금에 절인 오이, 사과, 옥수수를 넣고 마요네즈, 겨자, 설탕, 소금을 넣고 잘 섞어주어 감자야채샐러드로 만듭니다. 로즈마리는 생으로 먹을 때는.. 더보기
서울,석관> 어바운드커피 친구와 한 잔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헛헛한 길, 새로 오픈한 카페를 발견하고 신이 났지만 클로징 시간이 훨씬 지났기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달달이 아이스콘 먹으며 오픈시간 내에 방문하리라 다짐했어요. 호기심 유발하는 어바운드커피. 딸과 함께 방문한 비오는 날의 어바운드커피입니다. 석관초등학교 후문 쪽, 골목 주택가에 위치해서 찾아가보는 즐거움도 있는데 '나는 전에 봐둬서 알고 있지롱~~~' 딸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일본여행 시 골목에서 발견해 반가움을 전달해주는 듯한 따사로운 감성이 깃든 카페에요. 작은 카페는 심플한 인테리어이며 커다란 커피머쉰이 눈길을 끕니다.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알만한 최상급 하이엔드 커피머쉰 및 글라인더!! 또한 사용 후, 바로바로 세척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모습을 발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