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 차리기
부산시댁으로 시집갔습니다만, 상차림은 아직도 뒤죽박죽이네요. 요리하다 말고 조금씩 적어둔 것을 정리해봅니다. 어느 때정도가 되야 셤니께서 손을 놓으시고 며느리가 뚜닥뚜닥 차릴 수 있을련지.. 노력하겠습니다. 충성~~ 일단, 제가 알고있는 것들에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어요. 1열: 시접(숟가락 담는 대접), 전반(술잔, 받침대)을 놓고 메(밥)을 올립니다. 추석 차례상에는 메는 송편, 설날엔 떡국을 올립니다. 2열: 어동육서-생선은 오른쪽, 육류는 왼쩍에 놓습니다. 두동미서-어류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을 향하게 합니다. - 생선머리가 오른쪽인듯 한데?? 3열: 고기탕, 생선탕, 두부탕 등의 탕류를 놓는데 홀 수로 씁니다. 4열: 좌포우혜: 왼쪽에 포, 오른쪽에 식혜 5열: 조율이시: 왼쪽 부터 대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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