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추석도시락! 김밥, 유부초밥, 부침개
추석을 맞아서 도시락을 싸봅니다. 추석 가족도시락 날씨가 더운 관계로 김밥과 전으로 간략한 메뉴를 생각해보았는데 부침개를 좋아하시는 친정아버지께 두고두고 데워드시라고 넉넉하게 준비했습니다. 물론 잘 나눠서 담았으니 냉장고에 넣어두셨다가 드실만큼의 양만 꺼내서 전자렌지에 뜨뜻하게 뎁혀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김밥의 내용물은 작게 준비했습니다. 냉장고를 비워라해야 4일간의 부산시댁을 다녀오기 맘편할 것이니까요. 계란을 두툼하고 말고, 단무지, 마늘햄, 고사리나물, 깻잎, 어묵, 당근 정도로 맛과 색만 내기로 합니다. 밥에 물은 조금 작게 잡고 다시마를 하나 넣어주시 감칠맛도 돌고 윤기도 있네요. 김밥의 밥은 촛물과 검정깨, 참기름을 넣어 준비하고 유부초밥의 밥은 촛물과 식초, 검정깨와 다진 당근, 단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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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2015 딸의 봄소풍도시락
딸의 봄소풍 날입니다. 전 날, 스케치북에 이렇게 싸달라면서 원하는 도시락을 그려서 코칭해주더군요. 그것도 완성한 그림을 보여준 것은 오밤 중,, 새로 장도 봐야하는데..... 최근에 김밥도 잘 먹는지라 시금치, 계란, 햄, 단무지, 김치를 넣은 김밥을 싸달라길래 김치는 매우니 빼자하고 닭다리는 동그랑 해물전으로 바꾸고, 미니버거도 토스트로 교체하기로 합의했어요. 방울토마토와 딸기도 집에 있는 사과, 배, 파인애플로..숑숑!!! 우리딸은 엄마가 잘 구슬리면 그래, 그렇게 하자! 잘 따라오는 편인지라..ㅋㅋㅋ 이렇게 준비해보았습니다. 스팸이 들어간 김밥, 햄과 깻잎이 꽃처럼 들어간 김밥, 걔란이 꽃처럼 말린 누드김밥이에요. 김의 1/5정도를 잘라내서 먹기 좋은 약간 작은 사이즈로 만들었습니ㅣ다. 사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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