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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맘스쿨 에디터

서평단> 무서워, 무서워 강한 척 하지만 겁많은 우리 딸...그녀에게 읽혀주고 싶은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무서워 무서워 입니다. 4~6세 어린이들이 대상이라니 적합하기도 하고 아직은 겁이 많은 우리 딸에게 함께 읽어주며 감정공유를 하고 싶어지는 동화책입니다. 냉큼 주세요!! 책이 도착했습니다. 처음에 책을 받고 좋아하더니 혼자 책장을 열어보면서 울려고 했습니다. 그림이 너무 무섭다나요. 오빠가 하교하길 기원하더니만, 오빠가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졸졸 쫒아다니며 무서우니 함께 읽어달라합니다. 그러더니 한 두세번 읽어주었나? 이제 무섭지않다며 저리 더욱 무서운 표정을 짓습니다. 글밥과 그림이 참 강렬하고도 이쁜 동화책입니다.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생활속의 다양한 무서움들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인 혼자자면서 꿈꾸는 것, 주사맞.. 더보기
서평단>도와줘요. 똥싸개 탐정! 위즈덤 하우스에서 책을 보내주셨어요. 도와줘요. 똥싸개 탐정!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똥과 방귀에 대한 지저분한 이야기를 가볍고 명쾌하게 풀어낸 동화책입니다. 최근 아이들 책의 글과 그림을 담당하시는 분들에 대한 소개글은 참 재미있고 가볍습니다. 우리때는 경력과 연력을 쭈욱 써내려가고 기품있는 것만을 추구했는데 유머러스한 글 내용이 작가에 대해 좀 더 궁금해지고 상상하게 되는 소개글이에요. 배탈의 이유와 원인을 탐정의 시선으로 요약해서 해결하는 스타일의 사건형식을 띄고 있는데 탐정화일로 사건을 나열하고 있어 아이들의 논리적인 생각과 더불어 글쓰기의 원칙이나 방법을 알 수 있게끔 구성하셨어요. 그 것도 굉장히 웃기게 말이죠! 그림도 아이들의 그림처럼 소박하고 직접적인데 변기에서 물이 뿜어져나오는 것이나 인.. 더보기
서평단>우리집 쓰레기통 좀 말려줘 위즈덤하우스에서 맘스쿨쪽으로 책을 보내주셨어요. 초등학교 1학년이 되니 글밥이 많고 만화적인 일러스트가 나오며, 잔잔한 글재미가 위트있는 책들과 만나게 되면서 읽다가 깔깔거리기도 하는 아들입니다. 우리집 쓰레기통 좀 말려줘> 역시 그러한 부류의 책인데 간편스럽게 읽으면서 자연보호와 아껴쓰자는 작가의 의도를 알 수 있답니다. 방송작가에서 어린이 책작가로 활동중이신 태미라 작가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꿰고 계신 분 같아요. 재미있는 그림체 또한 아이가 스스럼없이 책을 읽기 시작하는데 도움을 주십니다. 9개의 분류로 각각의 이야기를 구성하시며 연결하셨던데, 시트콤 같기도 하고, 모두 자원을 아껴사용하고 재활용하자는 의도를 잘 나타내주고 계십니다. 이 시대의 엄마상인 엄마 사리라 여사와 가정적이며 아이와.. 더보기
서평단> 스마트맘 스마트맘이라는 책을 받았습니다. 스마트폰과 스마트 티비 등 모든 것들이 첨단화 되어지고 있는 시대에 엄마까지 스마트맘이 되야하는가 하는 쓴 웃음이 날 즈음 너무도 상반된 감성의 책표지, 클림트의 그림은 애틋하게 보이니 슬슬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육아, 사랑, 일의 3부로 구성되고 다시 39개의 에피소드 스타일로 풀어두셨는데 지혜롭게 적절히 해결해야 할 과제에 일단 자신감과 열정을 불어넣으시는데는 성공하신 듯합니다. 저자 우경진씨는 약력에서도 느껴지지만 책 속으로 들어가서 보면 참으로 열심히 인생을 치열하게 사신 분입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딱딱함과는 사뭇 다르게 엄마로, 아내로 , 워킹맘으로서의 현실적인 공감이 많이 되는 부분도 다양하게 나오고, 세세하게 풀어놓고 본인이 상황에 대처했던 일화도 꺼내놓으시.. 더보기
서평단> 우리아이를 이야기영재로 키우는 스토리텔링놀이 우리아이를 이야기영재로 키우는 스토리텔링놀이 40 길고 긴 제목의 책을 맘스쿨에서 보내주셨어요. 책표지가 귀엽기도 하고 맘에 들었는데 앞면과 뒷면 모두 귀염성이 묻어나는 일러스트에용. 여행도 많이 다니고 체험과 취미활동도 과거에 비해 활발해진 가족들이 좀 더 창의적이고 색다른 스타일 아이의 감성을 꺠우려고 노력하시는 것을 보곤하는데, 트렌드에 걸맞는 안성맞춤 책이에요. 아무래도 주입식교육의 긴긴 세월을 지내오다보니 내 아이에게도 그렇게 보채는 경우를 종종 느끼곤 하는데 좀 더 아이와 같은 눈높이에서 놀아볼 수 있는 책으로 느껴져 아빠들에게도 좋겠습니다. 이야기 구러미세트라는 나무결소재의 스틱과 동전이 함께 동봉되어진 비닐이 사은품으로 함께 왔어요. 짤랑짤랑 이야기동전으로 꾸미고 그림그려 책칠해서 목걸이로.. 더보기
서평단> 단짝친구 시리즈 만화로 된 서적에 최근 관심을 보이며 푹 빠져있는지라 맘스쿨리뷰단에서 신청했어요. 초3학년 이상을 원하셨는데 혹시나 남으면 주시라고 했더니 3권 모두 보내주셨습니다. 감솨~~~ 3가지 내용으로 되어있는데 안녕, 자두야라는 만화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본 적이 있는데 그 캐릭터가 나와서 흥미진진하게 해주더군요. 1. 엄마는 단짝친구 2. 수학은 단짝친구 3. 과학은 단짝 친구 1. 엄마는 단짝친구 엄마는 단짝 친구는 만화내용 그대로던데 저의 어린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이야기로 가득차잇는데도 아이는 깔깔거리며 읽더군요. 이빈이라는 작가의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인 것 같은데 자두네 5식구와 친구들과 학교선생님, 이웃 등을 등장시켜 소소한 재미의 에피소드로 나뉘어있습니다. 가난했지만 순수했던 시절을 회상.. 더보기
서평단> 두권의 책,, 부모에 대한.. 맘스쿨 측에서 또 두 권의 정신적 양분,,책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렇게 바쁘고도 더운 날, 서점에 가서 뒤적거리지 않아도 신간을 보내주시니 참 감사할 따름이에요. 음식점을 갈때도 그렇지만 뭘 먹고 어디를 갈지를 결정할 때, 저는 매우 애매모호해지거나 우유부단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누군가가 결정을 해준다면 하고 바라는 경우가 많은데, 책은 고르는 재미를 느껴서 오랜 시간 서점에 가도 지겹진 않아요. 허나 관심은 있으나 너무나 방대한 양의 부모로서의 서적을 고를때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여 내게 득이 되든 독이 되든 읽고 보자라는 생각이 많은데 쏙쏙...최근에 다양하게 생각되어지는 부분까지 고려한 서적이라서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저는 알아서 나쁠 것도 좋을 것도 없으나 궁금한 것은 많은 초등 1학년 학부모이니깐.. 더보기
미술교구> 어린이창조학교, 파오파오친구들, 자연놀이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맘스쿨에서 멋진 선물을 마구마구 보내주시네요. 파오파오 친구들, 자연놀이편 연못만들기, 도마뱀 면봉찍기, 어항 물감불기, 휴지꽃 만들기, 불꽃놀이, 내맘대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창의교구까지.. 8가지 정도의 다양한 주별 교육과정이 세트식으로 담겨있어 선택해서 미술놀이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어요. 자세한 사용법에 대한 설명서가 포함된 주별 교재들이 투명비닐에 담겨 가득하게 상자에 들어있는데 골라 재미를 느껴보는 솔솔함에 하루 하나씩 해보기로 했어요. 아이가 처음 해보고 싶다며 잡아들었던 나만의 꽃밭꾸미기입니다. 집에서 하는 미술놀이라며 서랍을 뒤져 앞치마까지 하고 왔네요. 폭신한 스폰지가 땅이되고 울타리를 꽂고 수수깡이 줄기가 되고 색색별의 꽃잎을 달고 찰흙으로 이어붙여서 나.. 더보기
맘스쿨> 기고블럭 (with 까사) 언제나 새롭고 독창적인 체험제품을 보내주시는 맘스쿨에서 이번엔 아이들을 위한 선물과 더불어 엄마를 위한 까사책자와 요리책까지 함께 보내주십니다. 기고블럭 시리즈 중에 구조대 제품으로 3세 이상으로 되어있는데 끼우고 돌리고 즐거운 어린이날 즈음의 선물이 되겠어용! 에피소드 기동대, 구조대, 라이벌의 3종에서 구조대를 받았습니다. 완전 귀여워욧~~ 완성되면 저러한 모양이 되며 상세한 조립도가 만화처럼 되어있어서 신선합니다. 놀이도 교육이 되게 하려는 부모님들의 트렌드에 따라 블럭도 완전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정육면체에 사방으로 꽂고 돌릴 수 있으니 다양한 상상력과 체험이 가능한 제품으로 3종을 모두 모으면...더욱 강력하고도 다양한 조립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으니 남자아이들에게 완전 사랑받을 제품같습.. 더보기
맘스쿨> 버섯이네 체험단 맘스쿨체험단에서 이름도 귀엽고 깜찍한 버섯이네 체험단을 보내주셨습니다. 귀여운 박스를 열면 설명서와 방법과 내용이 담긴 종이, 분무기가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버섯모양의 캐릭터도 엄청 귀엽던데 아이들은 선물을 받은 것으로 생각해서 살살 조심조심 다루었답니다. 곰팡이의 사촌으로 시원하고 그늘진 촉촉한 곳을 좋아한다길래 아이들은 상자 옆쪽에 장착되어있는 온도계를 살피며 물도 잘 주고 온도도 확인해주며 각별히 신경써주더군요. 최근 애완동물에 대한 생각이나 기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지라 이러한 체험이 무척 즐겁고 신기한 눈치였습니다. 처음엔 눈 온 뒤에 언덕처럼 하얗고 보송보송한 비닐 안의 버섯은 검정비닐이 마르지 않도록 해주며 주변쪽으로 물을 주자 3, 4일 후에 금새 쏘옥 올라왔어요. 하루 정도 아무 반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