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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맘스쿨 에디터

서평단>한울림도서들.. 한울림에서 3권의 책을 보내주셨습니다. 책설명이 담긴 이쁜 엽서도 한 장씩 이쁘게 함께 동봉되어있는데 역시 기분좋아지는 책선물이에요. 한울림은 글도 그렇지만 그림이 예뻐서 엄마가 확인하고 보게되는 출판사랍니다. 도서목록을 보니 동물에게 배워요 시리즈인 누구에게나 집은 필요해요가 표지그림이고, 우리집 남매들이 함께 읽은 책들도 소개되어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아기토끼 시몽시리즈는 유쾌하고 귀여운 아기토끼 시몽의 만화처럼 재밌는 에피소드를 함께 나누고 있어서 말괄량이 우리 딸이 매우 좋아한답니다. 세권의 책을 읽으며 낳고, 기르고, 함께 살아가는 일련의 일상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1.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 글 조선미 제목만 보아도 뜨끔하는 책으로서 파란색 표지와 울고있는 듯한 .. 더보기
서평단> 동생만 예뻐해! 귀여운 동화책이 도착했어요. 동생만 예뻐해! 책제목만 봐도 내용이 대충은 짐작이 되는 책이지요. 여동생을 둔 나의 아들에게도 이제 막 엄마친구분들의 자녀들과 절충을 시작하는 딸에게도 어린 동생에게 가질 수 있는 미움과 시기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그림책이 되시겠습니다. 귀여운 그림이 나오는 표지가 얼른 책장을 넘기고 싶게 하네요. 아빠가 다림질 하시고 엄마가 신문보시는 꿈같은 일상의 첫 그림을 지나다 보면 엘리스라는 동생으로 인해 짜증이나는 에릭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매우 퉁명스러운 얼굴표정만 봐도 그가 항상 동생에게 양보하고 참고 지내야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우리 아들도 뚱한 표정일 때가 있는데..아마도 비슷한 감정이겠죠? 남매의 자세한 사항도 모른 채, 에릭만을 나무라면서 방으로 들.. 더보기
서평단> 신나는 개학 날 재미있는 멍멍이그림이 있는 책이 왔어요. 신나는 개학 날.... 과연 아이들에겐 방학을 마치고 학교로 되돌아가는 개학날이 신날지,,,확인해보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공부하는 것이 조금은 부담인 아들은 학교에 가는 것이 좋기도 하고 싫은 것도 있어 반반의 마음이라는데 며칠 간 엄마와 붙어있어야만 했던 딸에게는 심심한 집보다는 친구가 있고, 그림도 그리고 놀 수도 있는 유치원이 좋다고 하니 웃음이 나네요.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베일리라는 개가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일어나서 씻고 학교 갈 준비를 하며 목줄을 색별로 고르는데 우리 딸의 머리끈 고르는 모습과 비슷해서 웃음이 났답니다. 노랑색 스쿨버스를 타고 지각할 것 같아서 서두르며 아이들의 호응에 힘입어 차량을 타고 가는 베일리... 인간 친구들과 학교에서 어떻게.. 더보기
서평단> 스티커는 이제그만! 새로운 동화책, 스티커는 이제그만! 입니다. 한 동안, 그리고 여전히 좋아하고 있는 스티커는 공주들의 드레스를 기본으로 해서 자동차, 음식, 꾸미기 등 무궁무진한 소재와 다채롭게 출시되면서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딸을 가진 엄마들이 손쉽게 구입해주시는 장난감 품목이실텐데요. 저희 집 딸아이도 어쩔 수가 없어, 어디를 가건, 부담없으니 사주지않을까 하고 엄마에게 구입 의향을 묻는 구입물 중에 하나랍니다. 그래서 더더군다나 한 권 구입해주고픈 마음이었는데 서평단 자격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의 동화책은 맨 첫 장에는 누구누구의 것이라고 이름을 쓰는 자리가 있어서 우리딸 또 굵은 네임매직을 가지고 와서 자신의 이름을 큼지막하게 써넣는 것으로 읽기가 시작됩니다. 노아라는 귀여운 아이가 있는 가정이 배.. 더보기
서평단> 아기양아 잘자 & 커다란 방귀 맘스쿨에서 우리 딸이 좋아할 만한 동화책 두 권을 보내주셨어요. 제주도 여행 후, 이사까지 마친 상태였는데 부랴부랴 잊지않고 주소변경 한 것을 확인하셨는지 이사한 주소지로 배송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게 잘 받아보았답니다. 6세로 새로운 원으로 등원하는 딸인데 선물처럼 쥐어주게 된 두 권의 동화책을 받고는 무척이나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직 글을 읽지못해서 오빠의 하원시간을 기다렸다가 쪼르르 달려가 읽어달라고 마음이 급한 딸은 오빠의 목소리와 책 장이 넘겨지면서 그림으로 느껴지는 재미에 빠져드는 표정입니다. 잘자, 아기양은 몽환적인 영상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림이 일단 너무 포근하고 아름다워서 보드라운 이불을 덮고 잠드는 느낌이랄까? 따뜻하고 평온한 저녁무렵의 노곤함을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2.. 더보기
서평단> 어린이 인문학여행1 이번에 받은 책선물은 어린이 인문학 여행1입니다. 인문학이라하니 초등학생인 아들에게는 조금 어렵게 느끼겠거니 했는데 짧고 다양성 있는 주제를 아우르는 책인지라 엄마도 함께 읽어보기로 합니다. 차근차근히 해설하듯 말하고 있는 노경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쥐어주고 슬며시 하나, 둘 주먹쥔 손가락을 펴보이 듯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설명을 해주시네요. 어른들도 사실 살면서 힘들게 연관되어지는 역사와 인간들이 만들어낸 창조물들의 연관성을 연결짓기가 힘든데 삶의 목적과 가치관에 대한 물음은 빨리 해볼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왜 인류와 인간은 끊임없이 도전하며 무엇인가를 창조해내었는지 그 물음에 대해 파악해보고자 해요. 그리스 신화, 미술, 천문학, 철학으로 이어지는 인문학 이야기입니다. 1. 인간의 이야기,.. 더보기
서평단> 엄마를 위한 하루 엄마를 위한 하루 라는 책이 도착했습니다. 표지그림에서부터 느껴지던데, 엄마의 표정이 아픈 것 같고 아이가 물병같은 것을 들여다보고 있길래 아픈 엄마를 위해 아이가 애쓰는 교훈을 주는 내용이겠거니 하면서 남매에게 줬어요. 오빠가 읽어주고 함께 보라고 말이죠! 궁금한 것이 많은 우리 딸은 책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질문이 쏟아지고... 아들은 끝까지 읽어줘야한다는 사명감이 더욱 강렬한지 나중에 무시하고 읽어내려갑니다. 열이나고 기침을 하는 엄마를 위해 지미라는 이름을 가진 아들은 하루 봉사를 하기로 결심하지만 엄마의 시선으로 바라보기엔 일만 더욱 만들뿐인 .....그림이... 최근 감기에 독감도 유행하는지라 많은 분들이 고생한 것으로 아는데 저도 명절을 지나 서울에 오니 목이 컬컬한 것이 된통 감기때문.. 더보기
서평단> 아빠!머리묶어주세요, 엄마아빠의 사랑으로 태어났어요. 맘스쿨에서 책을 보내주셨습니다. 가끔 보내주시는 책선물이 저에겐 참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오늘은 아이들과 보기에 딱!이야~~~싶은 아빠! 머리묶어주세요, 엄마아빠의 사랑으로 태어났어요 입니다. 새해가 되서 9살과 6살이 된 아이들에게 즐거운 책읽기 시간을 갖고 독후그림을 그리게 했답니다. 내용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책들이라서 더욱 따사롭게 느껴졌어요. 표지그림이 우리 딸과 너무도 표정이 흡사해서 웃음이 나왔던 동화책입니다. 역시나 그 첫 기분 그대로, 그림도 글도 너무 예쁘고 깜찍스러워서 어린 여자아이가 있는 지인들께 선물을 해주고 싶은 그림책이에요. 딸도 관심을 가지고 책 장을 넘깁니다. 첫 장부터 다양한 머리방울 그림이 있어서 맘에 드는 것도 골라보고 사달라고 말하네요. 맨 뒷장에는 머리묶.. 더보기
서평단> 아이힐링시리즈 딸에게 어울리는 동화책이 나왔네요. 출판사 스마일북스에서 아이힐링시리즈로 4가지 동화책의 서평단을 모집하셨는데 노란색악어와 크리솔과 별이라는 동화책이 도착하였습니다. 인지능력위주의 다양한 책들중에서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다독이는 책이라는 점이 맘에 와 닿습니다. 아이들에게 짜증과 투정은 다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습관이라느니, 성질이라면서 그 화를 억누르게도하고 잔소리도 많이 하는 엄마로서 그녀와 천천히 보면서 이야기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전문가분들께서 감수를 하고 상황에 맞는 부모팁을 주신다길래 기대감이 크게 함께 읽었습니다. 노란색 악어 글 알무데나 타보아다 / 그림 아드리아나 리보 색감이 귀엽게 다가오는 동화책으로 아이가 먼저 잡아들었어요. 몸색깔이 다른 악어들에게 놀림받는 것이 .. 더보기
서평단> My First English PICTURE DICTIONARY서평단 1년사이에 큰 아이의 영어실력이 많이 는 것 같습니다. 꾸준한 성실함이 영리함을 이겨낸다는데 즐겁게 영어수업을 해주신 학교측 선생님들과 일주일에 한 번 오시는 제살린선생님 덕분에 아들은 어려워하던 영어에서 즐거운 영어시간으로 생각을 바꾸었더군요. 최근엔 아빠에게 영작을 하면서 뿌듯해하길래, 놀랍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보는 영어책이나 작년, 혹은 재작년에 배웠던 유치원 영어책을 다시금 확인하고 돌아보게 되는데, 영어단어에 대한 부분이 많더군요. 확인하고 단어시험도 보곤 해서 외우기 시작했는데 아빠와 엄마가 배우던 시대의 기본단어와는 사뭇 다르기도 하고 잘 모르는 단어들도 있습니다. 엄마는 지렁이는 모른다고.... 최근 출시된 베이직북스의 My First English PICTURE DICTI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