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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나들이

서울,중구> 명동나들이 바람은 차지만 따사로운 햇살을 느낄 수 있는 날씨가 되니 봄이 다가옴을 느낍니다. 걷기에도 좋을 것 같아서 명동으로 나갑니다. 명동나들이 종각에서 을지로쪽으로 걸어가 아웃백에 당도하니 인산인해... 포기하고는 명동돈가스에서 생선까스, 로스까스, 코돈브루를 주문해요. 빨리 식사가 나오거니와 따스한 미소장국과 밥, 양배추 샐러드가 제공되니 든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낮 시간에는 거의 식사모임이나 간단스런 쇼핑을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주말에는 사람도 많거니와 관광객도 많아서 나오는 경우가 없었나봐요. 주말의 낮 시간은 밤 시간처럼 북적거렸습니다. 외국관광객들을 겨냥한 상점과 길거리음식들은 너무도 신기했어요. 꽤 맛있어보이기도 해서 호기심도 들었지만 착한가격은 아니니 식사를 하는 편이 낫겠다 싶은데 관.. 더보기
모임> 가을생일 친구낮모임 지란지교인 사랑하는 친구들 중에서는 가을태생이 둘이나 있어요. 밤모임도 좋지만 낮모임 합니다. 명동에서 식사하기엔 11시 반은 되어야함으로 위워크 을지로점 미팅룸을 잡고 필요한 사업상의 부문(?)도 이야기하고 윤선생의 짧지만 굵은 음율의 변동에 관함 수업도 잠시 들었어요. 그녀가 구워온 크림치즈 가득해서 보드라우며 사과향도 가득한 케이크는 일품입니다. 항상 친구들 생일에 케이크를 준비하는 그녀의 상냥하고 고운 손을 사랑합니다. 식사보다 디저트타임이 먼저 되었지만 식사도 해야지요. 마침 생맥주 1+1이벤트가 진행 중인 빕스라서 한잔 진행하고 맛있는 식사도 하고 하지못한 다양한 일상다반사 쏟아집니다. 모두 모이기가 참 힘든데 자주 못봐도 그만큼의 애틋함과 가까움의 정서는 두터워서 어제 만난듯 항상 즐겁습니다.. 더보기
서울, 명동> 명동에서의 업무 여름방학에도 바쁜 부부를 따라 함께 나오는 도심입니다. 아이들도 여름방학 숙제 혹은 문제집을 들고 함께 숙제도 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무더위가 심했던 이번 여름은 이렇게 가족휴가나 여행없이 마무리가 되네요. 그 만큼의 결말이 좋게 마무리 된다면 정말 좋겠다고 바라는 바 입니다. 딸이 좋아하는 명동돈가스가 새롭게 보수공사를 마쳤습니다. 말끔해지고 화장실이 층마다 들어선 간단한 공사였는데 맛은 그대로네요. 든든히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길다란 소프트아이스크림이 또 먹고 싶다며 관광객들 사이로 줄서는 남매입니다. 대단하도다~~ 착하게 굴어주었으니 상을 주어야지..엣다 먹그라이~~ 비가 오는 날이라도 업무는 지속됩니다. 부녀간 모자간으로 나뉘어 각자의 업무를 보고 위워크 을지로에서 만났습니다. 모두 휴가를 간 위.. 더보기
서울, 명동> 명동의 먹거리 다른 지역이나 동네도 그러하지만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1년이 아니되어도 샵들이 바뀌고 리모델링되어서 새로운 장소에 간 듯한 느낌을 받아요. 특히 명동은 외국인들의 관광지로 각광을 받다보니 그러한 변화 및 먹거리와 쇼핑 등 많은 트렌드의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랫만에 아들과 데이트를 나간 명동.. 많고 많은 음식점 중에 파스타가 끌려서 빠네 파스타라는 이탈리아 음식점에 들어갔는데 입구가 잘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음식점인데도 손님이 많았어요. 20분 이상 기다려야한다는 피자는 포기하고 빠네2종류를 주문하였습니다. 물과 피클, 식전빵은 리필도 됩니다. 아들은 기본적인 크림 빠네로 주문했는데 아들의 것에는 베이컨과 버섯 등이 들어가있고 엄마에겐 연어와 청량고추가 들어가서 매콤한 것이 좋았.. 더보기
서울, 중구 > 명동나들이 찬 바람도 지나간 따뜻스레 날이 풀린 날, 명동으로 갔어요. 사스의 여파로 관광객이 적을 거라는 예상은 금물....가득가득 하신 명동이어요. 명동나들이 지하철을 타고 내리니 멋내지않아도 멋있는 강동원 모델의 유니클로가 맞아주고 지디가 유리창에 붙어있고 그가 유행시킨 MCM이 과감스런 앙탈맞아서리 머천다이저가 뉘신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상품진열을 하고 있네요. 오늘의 목적은 라인프렌즈에서 물품을 구입하려해요. 엊그제 동대문 밀리오레 지하 라인매장에 가서 구입하려니 카드 분실되어서 여기 더 물품이 많을까 싶어서 왔는데 제가 원하는게 딱 하나 남아있는 상황...냅다 집었습니다. 중국 관광객들은 뭐든 샀다하면 대박이어서 상품하나 들고 계산대에 서서도 걱정 걱정... 하지만 일단 구입하고 2층도 여유있게 구경갔어요.. 더보기
서울, 명동> 명동나들이 딸과 롯데백화점 본점에 나갔습니다. 오늘도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지만 아이와의 여유있는 방학날을 그냥 지날 수는 없지요. 함께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기로 하였어요. 롯데백화점은 브릭레고전을 지점마다 날짜를 다르게 하고 다양하게 해서 전시하시는지 명동점에도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와 즐겁게 돌아보고 있는데 역시 눈을 사로잡고 맘을 사로잡은 것은 디즈니입니다. 여야들의 로망 렛잇고~~겨울왕국 장난감과 피규어, 의상들, 용품들이 꽤 많이 보여서 구경을 했는데 의상에 욕심을 내며 보던 중, 엄마 친구인 이모가 두 벌이나 사주신 햘인제품이 이제 정상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돌아섭니다. 비슷비슷하지만 사이즈도 많고 좀 더 많은 공주 의상을 확인 할 수 있어요. 할로윈 시즌에 남아들도 입을 만한 캐릭터의상.. 더보기
서울, 명동> 재미랑 따스한 주말, 아이들과 명동으로 나서서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센타로 놀러갑니다. 캐릭터들이 다양하고 놀거리, 볼거리가 가득해서 최근 만화에 푹빠져사시는 남매에게 즐거운 시간되라고 왔는데 잠시 수리로 4달만 임시공간을 운영한다고 하네용. 아쉽지만 건너편의 재미랑으로 이동해서 즐기고자 합니다. 어릴때는 타요, 뽀로로 등을 좋아하더니 크면서 라바, 둘리 등으로 좀 더 자세하고 세세한 줄거리가 있는 만화를 좋아하게 되는 아이들입니다. 귀엽귀엽한 귀염성이 세세하게 묻어나는 재미랑 골목입니다. 1년에 한 번, 축제도 열린다는데 다음엔 날짜 맞춰서 와봐야겠는걸요! 특별하진 않지만 골목안에서 소소한 재미를 보여주신 점이 특색있는데 자두캐릭터의 미용실, 하얀고무신의 문구점이 눈에 띄입니다. 그림이나 캐릭터가 주는 재미와 특.. 더보기
서울, 청계천> 2014서울빛초롱축제 서울 빛초롱축제가 11월 7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답니다. 제작년과 작년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보니 휘황찬란한 아름다운 작품들과 먹거리,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오는 색다른 느낌이라서 이번에도 가보려고 했답니다.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라니 교육적이면서도 볼거리가 좋겠다는 기대가 드네요. 남매와 부부는 4호선 지하철을 이용해서 명동구경을 하고 청계천을 내려오겠다는 생각으로 나섰습니다. * 서울빛초롱축제: 서울 청계광장~ 수표교 http://seoullantern.visitseoul.net/ 명동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로 저녁식사를 합니다. 오랜 전통의 명동돈가스, 손님이 많은 저녁시간인지라 3층까지 올라갔어야했는데 촉촉한 돼지고기의 속맛과 파삭한 튀김옷이 파삭스런 돈가스는 쌀쌀스런 날씨에 가족.. 더보기
서울, 명동> 무더위, 명동나들이 너무나도 더웠던 5월의 마지막 날,, 아이들과 놀아주시려는 남편과 명동으로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좋아하는 명동만화의 거리로 가서 애니메이션센타에도 들리고 백화점에서 필요한 것들을 사려구요. 하지만 집에서 나서자마자 붙볕더위라는 단어가 튀어나올 정도로 서울의 낮기온은 몹시 힘들었습니다. 지하철역에서부터 집으로 갈까, 말까를 한 참 고민하였을 정도니까요. 그래도 출발... 명동역에서 하차해서 바로 롯데리아로 들아갑니다. 외국의 여러 곳도 그렇지만 명동에서는 일어, 중국어 등으로 다양한 언어가 공존하는 버라이어티를 볼 수 있군요. 아이스크림과 팥빙수로 몸의 온도를 내리고 다시 출발!! 정말 많은 먹거리들이 가득한 신기한 명동입니다. 아이들 옷을 좀 보려고 들어갔습니다. 역시나 시원해서 좋긴 하지만 세일이 많이.. 더보기
서울, 중구> 명동 2주간 방문만 4번! 2주간 4, 5번 방문한 명동에 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각 지역별로 흩어져 사는 친구들과 중간 지점을 이야기하다가 선택하게 되는 곳인데 지하철도 있고 서울역도 가까워서 좋습니다. 미혼일 떄도 각자 흩어져 가기 편해서 만나곤 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오랫만에 방문하니 너무 변해있는 느낌이더라구요. 고래서 제가 돌아본 명동을 손수 그려보았답니다. 왜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왠지 정리를 하고 싶은 생각에...늦은 밤...달리고 있네요.ㅋㅋ 헉..너무 작아서리..오데가 오딘지.. 오래된 친구들과 여러 차례 만났습니다. 오전시간에 앉아서 식사하고 대화할 곳을 찾다보니 훼밀리레스토랑으로 장소를 선택할 때가 많은지라 명동역에서 나와 찾기 가까운 빕스에서 좋은 시간을 두 번 보냈는데 좀 더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시간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