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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지니어스잠실점

위버지니어스- 키즈12방문 & 즐거운 원생활 이번 주에도 알차게 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프로젝트로 짜여진 이번 주 위버데이에는 탤런트 신애라씨가 운영해서 알려진 키즈카페 에 견학을 갔습니다. http://www.kids12.co.kr/ 살펴보니 키즈카페의 느낌보다는 좀 더 세밀화 되고 구분화된 12살 미만의 아이들의 놀이터겸 학습터이더군요. 비용은 조금 비싼 감은 있지만 차별화되고 알찬 프로그램이 있어서 주민들이라면 이용하면 좋을 것 같은 부분도 많았어요. 아이뿐만 아니라 성인프로그램도 있으며, 유아교육 정보가 있는 세미나도 개최되는군요. 아침에 피곤한지, 안좋은 꿈을 꾼것인지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울며 보채었는데 담임선생님과 원장선생님의 이야기로는 젤 신나게 뛰어놀았다는군요. 엄마는 순간 허탈해집니다. 아이들은 꿈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가 혼.. 더보기
위버지니어스-6월의 활동이야기.. 제주여행으로 지난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결석을 했는데, 금요일 위버데이에 공룡을 비롯한 원시시대의 생활로 주제가 있었나보더군요. 아마도 공룡을 잡으로 친구들과 뛰어다녔을 듯 합니다. 동참했더라면 매우 즐거워했을텐데..조금 아쉽습니다. 이번 주 사진을 보러가니 즐겁게 놀면서 공부도 하는 쁘띠반 친구들과 내 아이의 사진이 보입니다. 야광색 탬버린을 들고 광선나오는 안경인양 들고있는 모습이 재미있어요. 훌라후프모양의 원이 있는 저 사진이 뭔가 싶었는데 징검다리를 건너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엄마는 서커스에서 호랑이가 불을 지르고 넘나드는 링이 떠올랐는데 말이죠..ㅋㅋㅋ 이번 주는 매우 시간이 빨리간 듯 느껴집니다. 벌써 금요일이 되었으니 말이죠. 이번 주 위버데이에는 바닷속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어요. 아이.. 더보기
위버지니어스-반친구의 생일, 애니멀데이 위버 쁘띠반의 친구 관우의 생일입니다. 엄마는 작은 민소매티셔츠를 준비했고, 함꼐 축하엽서를 만들었어요. 뭐라고 쓸까? 해서 말해주는 것을 적고 바탕에 색연필로 색칠을 해주었지요. " 축하한다고 3번 말해줄꺼고, 케잌도 2개 먹을 꺼야!"하더니 축하노래를 많이 불러주었나봐요. 관우도 멋지게 차려입고 와서 다양한 친구들의 선물과 축하를 받은 것 같네요. 아이들과 함께 차리는 생일 상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맛이야 있겠냐마는 함께 동참해서 생일 상을 차리는 것도 의의가 있는 것 같거든요. 항상 음식을 차리는 것은 엄마이고, 치우는 것도 엄마의 할 일로 인식될 수 있는 먹고, 만드는 시간을 아이들에게 많이 해보게 하는 위버교육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친구의 상차림에는 김밥과 다양한 과일이 많이 올려져있는.. 더보기
위버지니어스- 위버시네마 금요일 등원시간, 신이났습니다. 금요일마다 새로운 테마로 놀거나, 생일잔치, 나들이 등을 진행하는데 오늘은 영화를 보는 날이지요. 예고편을 보았는지 선생님께서 알려주신건지 곰이 나오는 영화라고 며칠 전부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영화의 주제와 맞게 곰이 그려져있는 티셔츠와 곰장식이 끼어있는 바지를 입혀줬어요. 영화관에 두 어번 가본지라 팝콘도 먹으면서 볼 것이라며 신이나 있네요. 엄마는 팝콘을 튀겨줘야 하나 걱정했는데 사진을 보니 원에서 제공되었더군요. 아이들이 만들었나봅니다. 펑펑 튀겨가며 신나게 노는 의 한 장면 처럼 아이들에게도 하얗고 몽실몽실한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조로록 앉아서 팝콘도 먹고, 영화관람도 하는 사진을 보니, 아이들이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내 집아이, 남의 집 아이 할것.. 더보기
위버에서 잘 지내고 있는 아들.. 금요일은 위버데이라고 해서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처음으로 원복을 입고 따뜻한 날씨속에 길동에 있는 허브공원으로 나갔네요. 어머님들의 걱정을 염려해선지 나간다는 문자와 잘 갔다왔다는 문자를 봅니다. 흙을 실컷 만지고 왔는지 옷소매와 바지단에 흔적을 남겼으며 작은 해바라기 화분을 하나 들고왔더군요. 물도 주고 햇볕이 잘드는 창에도 뒀는데 일주일 정도가 다 되도록 아직 싹이 나질 않고 있으니 아마도 아들이 파헤치면서 씨앗이 빠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화분의 변화를 보고 그림도 그려보고 글도 써보는 부분의 종이가 들어있던데..아무래도 숙제를 못해가는 기분이네용. 원복은 조금 크다싶기도 했는데 바지의 허리부분이 임신복과 비슷하게 단추로 보정되는 부분이 있었더라구용. 줄여야되나를 고민했던 엄마는 무지했던 꼼꼼한 확.. 더보기
입학식 09년 3월 3일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바쁜 일정속에서 오전 시간을 빼시느라 힘드셨다는 남편도 함께 참석하시었지요. 원복이 있었으나 입고가 늦어진다고 해서 집에 있었던 셔츠와 양복을 꺼내 다리고, 앙증맞은 노란넥타이를 달아주니 제법 학생답네요.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어 안타까웠지만,,늦지않게 도착했답니다. 아버지는 입학설명을 들으시다가 궁시렁하시는 모습도 있으셨으나 원도 돌아보시고, 교실 및 담임선생님을 비롯해 다양한 과목별 선생님의 얼굴도 인지하시며 끝까지 함께 하셨어요. 첫 입학식인 만큼 부부가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마음이 엄마에게 많이 있었습니다. 말씀만 그리하셨던 것이지 엄마보다 더한 원에 대한 궁금증과 교육에 대한 관심이 넘쳐나시는 아버지는 그래도 학부모라는 이름에 걸맞게 조신하셨습니다. 쁘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