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1박2일, 주문진여행
삼일절,, 개학을 앞둔 가족의 여행지는 강원도 주문진으로 정해지게 됩니다. 연휴인지라 숙소를 잡기가 어려웠는데, 강원도의 바다는 가족이 함께 마주하긴 처음 인 것 같아서 새로운 장소를 가보는 것에 의의를 두기로 했어요. 춘천을 넘고 횡성을 지나 마주한 주문진은 생각보다 춥지않고 청명한 하늘을 내어주어서 무척이나 기분좋았으며 아직도 눈을 간직하고 있는 풍경이 평화로운 곳입니다. 숙소는 블루힐입니다. 연휴인지라 대부분의 숙박시설의 가격이 2배였는데 이 곳도 비슷,, 조금은 쌩뚱맞게 아파트형으로 풍경 속에 혼자 덩그러니 보이는데 집처럼 잘 쉬었다가 갑니다. 깨끗하게 정돈되어져있고 가족이 쉬기엔 넉넉한 방3개, 화장실2개, 거실과 주방을 겸한 그래서 친구들과 합세할까 했었는데 모두들 바쁜 듯 하여, 가족만 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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